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면접교섭

....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8-04-08 07:59:24
정말 어렵게 이혼했어요 
남자아이고 이제 6살인데 많이 뛰어 놀 시기잖아요 
며칠 전에 의자서 뛰다가 넘어져서 허벅지에 멍이 들었죠 
멍 연고사서 발라주었고 어제 면접교섭을 갔어요 
아이아빠에게 카톡을 남겼어요 
아이가 의자서 뛰다가 허벅지에 멍이 들었다고보내니
병원에 갔냐 ( 멍으로 병원 가는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장소와 날자 그리고 어떤 의자인지 사진찍아 보내달라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집에서 그랬다 애가 크다보면 그럴 수 있는데 앞으로 노는게 거칠어 지면 
놀라거나 과장 말아달라 
의자사진  날자 안보내겤ㅅ다 
아이 멍이나 상처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 하겠지만 날자 의자사진은 보내지 않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을 수 있는데 이런건 소모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아이의 습관 건강 교육 미랜,ㄴ 얼마든지 의논 상의 할 생각 있다 
아빠로서 심하게 놀면 다칠 수 있다는 거 잘 이여기해주기 바란다 
이러고 보냈죠 

저는 아이 멍드는거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멍 들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 친구 중에선 킥보드타다 이마 깨져 꿰맨 친구도 봤구요 

지금까지 한 번도 안다치게 조심히 키웠어요 
무릎 한 번 까진게 지금껏 다인데,, 

아이아빠의 성향 ( 재판과정부터 애를 제가 학대했다고 주장했는데 아이가 아빠한테 안가고 저한테 안쩔어지는 모습을 판사님께서  보셨음) 
정말 지겹네요 
신세한탄 좀 했어요 
IP : 14.34.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8.4.8 8:03 AM (174.92.xxx.141)

    까탈스런 사람에게 원글님이 지레 친절히 구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6세면 의자에서 넘어져서 그렇게 되었다 얘기할 수 있고,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원글님에게 연락하겠죠.
    연락하면 실컷 분풀이나 해주시면 되었을 것을.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노이로제...있으시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십시오.

  • 2. ㅁㅁ
    '18.4.8 8:5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고를 하지 마세요
    그런인간에게 빌미를 주셨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291 잠실 파크리오 근처엔 맛난 제과점없나요? 5 .. 2018/05/23 1,223
813290 솜털 같은 꽃은 무슨꽃일까요? 8 궁금 2018/05/23 1,381
813289 심각한 오보에 대한 처벌법?!!! 3 deb 2018/05/23 629
813288 과부하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3 ... 2018/05/23 1,032
813287 시부모님이 제가 괘씸하다는데 답변 좀 주세요 84 .... 2018/05/23 19,532
813286 오늘자 국민일보 만평 ㅡ 배꼽잡고 보세요 ㅋㅋ 14 한바다 2018/05/23 3,377
813285 여사님 빨간투피스가 넘잘어울리네요 24 ㅅㄷ 2018/05/23 3,724
813284 함소원이 이뻐요? 17 .. 2018/05/23 7,723
813283 에스테틱 다시 오픈해볼까해요 6 ㅇㅇ 2018/05/23 1,546
813282 (방탄) bbma 캘리 클락슨 오프닝 메들리 리액션 3 ........ 2018/05/23 1,257
813281 심장이 두근거리고 팔이 저리면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3 dav 2018/05/23 1,556
813280 문재인·남경필, "'메르스' 초당적 협력해 공동대응&q.. 12 2015년 2018/05/23 1,364
813279 오늘 버닝 보러 가요~ 5 스티븐연 2018/05/23 984
813278 김경수 페북 (노통에게 보내는 편지) 35 저녁숲 2018/05/23 1,870
813277 트럼프, 문대통령 중재력에 "A 플러스 주겠다".. 9 귀여운 2018/05/23 1,381
813276 북한이 기레기들에게 경고했던거죠? 8 성공회담 2018/05/23 1,344
813275 남경필 트윗 프사의 비밀 13 ㅇㅇ 2018/05/23 1,736
813274 속보~) 남한기자단(기레기들) 풍계리 간 답니다!! 34 phua 2018/05/23 4,200
813273 직구할때 하루 차이로 주문하면 위험할까요? 3 면세 2018/05/23 881
813272 외모 중요한거 아닌가요? 15 .. 2018/05/23 3,763
813271 꼭두새벽부터 까페와서 책 읽고 있어요 ~~ ^^ 13 수아 2018/05/23 2,374
813270 경기도지사 지지율.. 무려 댓글 108 4 이읍읍 제명.. 2018/05/23 1,361
813269 암*이..하이*빙 같은 제품의 비타민들..어떤가요 3 ㄱㄱㄱ 2018/05/23 941
813268 소/돼지/닭고기로 집에서 제일 자주 해먹는 요리가 뭐세요? 10 주부님들 2018/05/23 1,120
813267 (펌) 한미회담소식을 전하는 기레기들의 취사선택 8 세우실 2018/05/2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