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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잘사주는... 거기 정해인누나요

ㅎㅎ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18-04-07 23:41:17
완전 손예진 아끼는 친구같은데
나중에 둘사이 반대할까요??
아님 축하해줄까요
지금봐선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정해인두고도 안쓰러워 어쩔줄 모르는 누나던데
정해인 남매가 끔찍히도 아끼고 사랑도 주네요
정말 엮이고싶은 가족같아요
IP : 121.145.xxx.1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18.4.7 11:46 PM (112.151.xxx.205)

    친구사이 끊으며 반대 -> 현실적 난관과 갈등속 이별->다시 만남 순이겠죠. 이렇게 전개 아니면 회차 채우기 힘듭니다. 스토리 뻔해 점점 루즈하네요.

  • 2. 누나입장에선
    '18.4.7 11:50 PM (116.123.xxx.168)

    당연히 펄쩍 뛰고반대 하겠죠
    친구 연애사를 훑고 있는데
    예전 드라마 여우야뭐하니 고현정 나온거랑
    내용이 비슷한거 같아요
    친구 남동생이랑 연인되는
    예상되는 결말이라
    궁금하지도 않고 안봐지네요

  • 3. 가죽장인
    '18.4.8 12:04 AM (219.254.xxx.109)

    사십대가 되면 작가 머릿속안에 들어가고.드라마 흐름 줄거리 다 파악이 되서리.어디 한군데 빠지기 힘들어요.이 드라마도 뭐..어쨌든 반대에 부딪히고..연애사가 뭐 글쵸..연출이 어떻게 보여주느냐 정도로만 보고 있어요.바느질 하면서 보니깐 완전 집중도는 좀 떨어지고 그렇게해도 드라마가 봐지니깐.뭐..만약 비숲이라던지 뭐 그런거 보면서 하면 완전 집중해서 봐야 하지만요.

  • 4.
    '18.4.8 12:09 AM (175.114.xxx.199)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결국엔 축하해주겠죠

  • 5. ㅎㅎ
    '18.4.8 12:11 AM (121.145.xxx.150)

    분량뽑으려면 반대도 있어야겠죠??

  • 6. ㅇㅇ
    '18.4.8 12:16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정해인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배우라 이 드라마 재미있게 보려고
    무지 노력하는데 잘 몰입이 안되네요. ㅋㅋ
    저 윗님 댓글처럼 스토리가 뻔히 예상되어서요.

    원글님 예상대로 분량뽑으려고 주변에서 무지하게 반대할 겁니다.
    이 사람이 반대하고 ~그래서 더 사랑 확인
    저 사람이 반대하고~ 그래서 더더욱 둘의 사랑 확인
    뭐 이렇게 스토리 흘러가겠지요.

  • 7. ㅇㅇ
    '18.4.8 12:27 AM (175.114.xxx.199) - 삭제된댓글

    스토리는 뻔한데..
    그런 흔하고 이야기를 공감가게, 자연스럽게 그려내서
    저는 재밌게, 흐믓하게 보고 있어요

    배우, 연출의 힘 아닐까 싶어요

  • 8. ..
    '18.4.8 12:28 AM (112.166.xxx.181)

    그래도
    아직까진 남편하고 처음 연애할때
    꽁냥거리던거 그대로 생각나서 보기좋아요
    저도 사귄지얼마안돼 지방가는데 월차내고 따라옴
    당일이었지만 ㄱㅋㅋ달달했던 옛날추억 소환했네요

  • 9. ...
    '18.4.8 12:29 AM (58.79.xxx.138)

    양쪽 집안 겁내 반대하고
    헤어지고 정해인 미국 가려하다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꽁냥 거릴듯요

  • 10. ㅇㅇ
    '18.4.8 12:29 AM (223.38.xxx.33)

    스토리는 뻔한데..

    그런 흔하고 뻔한 이야기를 공감가게, 자연스럽게 그려내는 건
    배우, 연출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재밌게, 흐믓하게 보고 있어요

  • 11. ...
    '18.4.8 12:30 AM (211.179.xxx.85)

    연애 경험 있다면 누구나 예상되는 스토리이긴 한데 그냥 두 배우가 너무 예쁘고 화면 색감도 예뻐서 봐요. 그 누나야 처음에 당연히 반대하겠죠.

  • 12. ㅇㅇ
    '18.4.8 12:3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혹시 제작진이 이 글 보시면 참고하라고 댓글답니다. ㅋ
    서른 넘은 연애질에 양가 집안 반대로 연애 어려워지는 건 너~무 진부하니
    다른 장애를 만들어보세요,
    제가 연애드라마를 안 좋아해서 안 봅니다만,
    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 13. 오늘 복선 깔던데요.
    '18.4.8 12:35 AM (119.193.xxx.164)

    한가족이네 뭐네. 결국 밑바닥 보여주겠죠.

  • 14. ㅇㅇ
    '18.4.8 12:35 AM (180.230.xxx.96)

    미리 예견 되어지지 않고
    그조차 생각없이 보게 되네요 ㅎㅎ
    정해인이란 배우 첨 보는데 아주 상큼 하네요

  • 15. ..
    '18.4.8 12:4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규민이 그 똘아이..
    너랑 준이랑 엮더라, 웃기지 않냐..
    반대 암시.

  • 16. ..
    '18.4.8 12:4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규민이 그 똘아이..
    너랑 준이랑 엮더라, 웃기지 않냐..
    반대 암시

    진아 엄마
    너 겉만 보고 홀랑 넘어가서 ..
    두고 볼거야.
    반대 암시

  • 17. ..
    '18.4.8 1:02 AM (124.111.xxx.201)

    뻔한 스토리니 두 예쁜 주인공 보는 맛에,
    중간중간 달달한 장면 보는 맛에 시청합니다.

  • 18. 꽁냥비주얼
    '18.4.8 1:16 AM (122.36.xxx.22)

    정말 스토리랄 것도 없이 두 주인공 비주얼로 버티고 있네요,,
    너무 지루하고 기대가 안되고 그러네요,,
    차라리 명민좌 나오는 기적은 재미지고,,
    클래식 손예진을 잊지 못해 봐야만 하고
    김수현 대체배우 정해인도 봐줘야겠고,,
    안판석스퇄은 당최 적응 안되고,,ㅠㅠ
    가끔 그림이나 보렵니다,,

  • 19.
    '18.4.8 1:43 AM (121.145.xxx.150)

    차라리 반대가 아닌 아른 장애를 만들어줬으면 ㅠ
    4화보니 누나가 예전연애사 술취해서 꺼내는것도 그렇고
    이전편에선 정해인 너무 안쓰럽다 하는것도 그렇고
    반대 무진장 할거같은 ...뻔함이 왠지 불길한데
    그럼에도 그림이 너무 좋네요
    그냥 둘보면 마음속 뭔가 눈녹듯 녹아드는 느낌이예요~

  • 20. 희안
    '18.4.8 10:53 AM (125.252.xxx.6)

    너무나 진부한 스토리인데
    둘 사이의 묘한 긴장감을 이끌어내는건
    순전히 연출의 힘인거 같아요
    이 드라마 너무 좋고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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