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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신의 아이들

..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8-04-07 23:37:28
아무도 안보시나요? 손예진 드라마나 윤식당은 글 많이 올라오던데
나쁜녀석들에 이어 같은 시간에 하는 작은 신의 아이들 보고있는데 전 참 재밌거든요
스토리도 재밌고 남녀배우도 참 기본적으로 연기 잘하고 자기 옷 입은 것 마냥 역할을 너무 잘 살려요
개인적으로 두 배우를 다시 봤어요 눈물 웃음 연기를 경력이 오랜된만큼 편안하게 연기해서 보면서 빠져들어요
대형교회와 정치권이 악의 조합으로 저지르는 일들이 주 내용인데 이것은 과거와 현실, 실화 아닌가요?
얘기가 새는 것 같지만 종교계에 속히 세금을 징수하던지 헌금을 불법으로 만들던지 해야 되지 않을까요

여튼 곧 끝날 드라마이지만 지금 본방송도 무섭고도 슬프고, 가슴 먹먹히 보다 정말 백만년만에 로그인해서 글 올리고 잡니다
IP : 125.179.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유일하게
    '18.4.7 11:40 PM (115.140.xxx.180)

    챙겨보는 드라마예요 주연 배우 둘다 연기 잘하고 내용도 짜임새 있고 좋아요

  • 2. 봐요
    '18.4.7 11:41 PM (218.236.xxx.162)

    재방 가끔 보다 처음 본방챙겨봤어요
    먹먹하다가도 재미있고 짠해요
    오늘 별이랑 뽀빠이도...
    종교, 병원까지 연결됐나봐요
    나의 아저씨,라이브,작은 신의 아이들 다 너무 괜찮아요

  • 3. 저봐요
    '18.4.7 11:44 PM (116.125.xxx.64)

    보는 내내 이나라 곳곳에 있는자들이
    얼마나 사악한지

  • 4. 저도
    '18.4.7 11:48 PM (112.214.xxx.18)

    봅니다.
    재밋어요.

  • 5. 나다
    '18.4.7 11:49 PM (175.192.xxx.208)

    저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참 재미있어요.

  • 6. ㅇㅇ
    '18.4.7 11:54 PM (116.121.xxx.18)

    바빠서 1회만 봤는데
    챙겨볼게요. ^^

  • 7. ㅠㅠㅠ
    '18.4.7 11:55 PM (221.141.xxx.242)

    저도 꼭 챙겨 보는 드라마인데
    오늘아침에 티비가 사망했어요
    소리만 나오고 화면이 안나와요
    하필 주말에 오래되지도
    않은 전자제품이...

  • 8. ..
    '18.4.7 11:55 PM (125.179.xxx.108)

    저처럼 소리없이 애정하고 계셨네요~ ㅎ
    드라마는 애정하는데 보다보면 마음이 간사하게도 저런 내용을 모르는 게 나았을 것을...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그런 것들이 현실이라 생각이 드니 마음도 아프고 분노도 치밀어서
    나의 일신을 최고로 만들기 위한(내용 분석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사악한 인간의 생각과 행위가 끝도 없고 그걸 막기 위한 촛불시위 시민같은 주인공들의 눈물나는 용기와 희생...
    드라마 재밌다고 글만 심플하게 올리려고 했는데 혼자 너무 다큐로 빠졌네요 ~~ ㅎㅎ
    애기 안깨면 그것이 알고 싶다도 보고 자려구요
    모두들 굿밤 되세요~

  • 9. ..
    '18.4.7 11:56 PM (182.211.xxx.76)

    뽀빠이랑 별이 케미가 그냥 최고네요.
    교회 기업 정치 사법부의 유착관계 현실은 더하겠다싶어요. 오늘 엄마가 없는 아이들이 착취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게 너무 슬프고 화나요.

  • 10. hudadac
    '18.4.8 12:46 AM (211.59.xxx.197)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한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그냥 푹 빠져서 봅니다.

  • 11. 나나너
    '18.4.8 1:34 AM (125.132.xxx.76)

    기다렸다가 보는 드라마입니다.
    가슴이 짠 해지는. . .

  • 12. 저도
    '18.4.8 6:27 AM (14.47.xxx.244)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요즘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건 안봐요...

  • 13. 저도
    '18.4.8 9:02 AM (58.235.xxx.133)

    드라마 자체를 안보는 저도 꼭 챙겨봅니다.

  • 14. 무섭고 재밌어요
    '18.4.8 9:3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사이비 교회 얘기라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싫어하지않을까 싶은..

  • 15. 저도
    '18.4.8 10:08 AM (180.92.xxx.128)

    유일하게 본방사수하는 드라마예요.

  • 16. 저도 좋아해요
    '18.4.8 11:01 A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검사역 심희섭씨 연기가 좋은것 같아요 어디서 봤나 했더니 변호인에서 양심선언 군인역이었죠 옥빈씨하고 케미가 넘 좋아요 막 설렘

  • 17. 아..
    '18.4.8 11:08 AM (115.23.xxx.174)

    이런 글 안올라오나 기다렸어요.요즘 드라마들중에 제일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에요.너무 조용해서 안타깝게 묻히는 드라마가 되겠구나 싶었는데...기사가 없어도 넘 없어요.이렇게 배우며 내용이며 너무 좋은 드라마도 별로 없는데 홍보하는 알바들도 없나봐요.마지막까지 이대로만 가준다면 제 인생캐가 될 드라마로 꼽힐것 같아요.

  • 18. 동감
    '18.4.8 12:25 PM (39.118.xxx.15)

    뽀빠이랑 별이 좋아요, 패션쇼 하는 남주 말구요.
    전 이런 사교와 무속신앙이 어우러진 스릴러 보면 좋아서 정신 못 차려요. 여튼 요즘 최애 드라마에요.

  • 19. 재밌어요
    '18.4.8 12:45 PM (122.35.xxx.94)

    그런데 너무 무서워요
    ocn이니까 가능할정도로 섬찟
    남주가 나이가 많이 들어보여서 찾아보니
    김옥빈이랑 열살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뽀빠이 연기랑 얼굴이 신선해요,,, 집중하게 되는
    악역 3인방 재벌,목사,정치인은 정말 악역만 맞네요
    얼굴만 봐도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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