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때 지도교수가 미투에 걸렸네요.
원래 말많았고
저도 뭐 말하러 가면
그 강렬한 시선 슬쩍슬쩍 스킨십
귀국 후 다시 학회에서 만나
악수를 해도 꽉 잡고 안놔주고
전신 스캔하던...
온몸으로 강렬한 성에너지 뿜어대던 그 분.
초엘리트 학자였던 그 분..
키크고 잘생기고..
외국에서도 잘나갔는데
제 느낌이 맞았군요
한 번에 추래이네요.
참 만감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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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도교수가 미투에
흐미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8-04-07 20:08:35
IP : 223.38.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ㄱ
'18.4.7 8:10 PM (223.38.xxx.215)추래->추락
2. 마키에
'18.4.7 8:27 PM (119.69.xxx.226)저희 지도교수님도요... 당시 초임으로 오신 분.. 젠틀하고 점잖으신 젊은 교수였고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는데도 한치 흐트러짐 없던 분이셨던 것 같은데...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교수 자리에서 권력에 취하신 건지 정말 많이 놀랐어요 ㅠㅠ
3. 저도요
'18.4.7 8:3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제 동료이자 선배 교수인데....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4. 그런 건
'18.4.7 8:31 PM (180.69.xxx.118)어디서 확인하나요?
5. ㅇㄱ
'18.4.7 8:32 PM (223.38.xxx.215)뉴스에 크게 나왔어요
6. ㅇㅇ
'18.4.7 8:49 PM (183.101.xxx.134)제 지도교수는 교수된지 얼마 안되서 그짓을 ; 무슨 스펀지도 아니고 그리 권력에 빨리 취했담 미친놈 말년은 감옥에서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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