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 배상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사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8-04-07 19:58:43

지금 1억 2000만원 보증금에 월세 오십만원내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집 계약이 이루어졌는 데 주인이 장판 새로하는 가격 일부를  부담하라고 합니다.

제가 들어올때 이미 헌 장판이었습니다.

컴퓨터 의자때문에 거실 한쪽 일부분이 조금 찢어져서 그건 테이프로 감쪽같이 붙여 놓고 갈 생각이었는 데 이사 들어오는 사람이 새로 해 달라고 한 모양입니다. 이럴 경우 얼마까지 부담해야 할런지, 새것이 아니었는 데도 부담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사 여러번 다녔는 데 이런 경우 처음이라 가슴이 떨립니다.

답글 부탁 드립니다.

IP : 121.167.xxx.1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정도
    '18.4.7 8:01 PM (121.88.xxx.220)

    해주면 될듯요

  • 2. ...
    '18.4.7 8:02 PM (119.71.xxx.61)

    찢어진 쪽만 보수해준다고 하세요
    반이라니 말도 안돼ㅇ

  • 3. 장판
    '18.4.7 8:03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찢어진 장판을 붙여 놓고 가면 다음 세입자가 파손한 걸로 오해 받아
    그 사람이 물어내야 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냥 간다는 건지...
    1/3이라도 부담해야겠네요.

  • 4. ...
    '18.4.7 8:03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가 동물을 키운다거나 유독 험하게 쓴 거 아니면 부담하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요. 혹시 입주때 찍어둔 사진 없나요?

  • 5. 찢었다면
    '18.4.7 8:0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배상하셔야죠.

  • 6. 아니 ㅋ
    '18.4.7 8:06 PM (223.38.xxx.151)

    이게 가슴까지 떨릴 일인가요 ㅎ
    찢었으면 배상해야죠
    감쪽같이요? ㅋ

  • 7. ....
    '18.4.7 8:08 PM (219.241.xxx.158)

    헌장판인데 배상은 너무하죠.더구나 월세인경우고요.요즘 시트지장판 있어요.비슷한색으로 붙이면 되실거에요.문고리닷컴에서 봤어요.다른 사이트에도 있겠죠.

  • 8. ㄹㄹ
    '18.4.7 8:0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월세를 내고 살았고 헌장판이면 내지않아도 됩니다
    해달라고 하면 손상된 부분만 해준다고 하세요

  • 9. ...
    '18.4.7 8:09 PM (175.223.xxx.29)

    감쪽같이 붙여놓고 간다니.. 헐..
    거실 장판비용 반 부담하겠다고 하세요

  • 10. 이사
    '18.4.7 8:15 PM (121.167.xxx.127) - 삭제된댓글

    주인에게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새것도 아니고 헌것을 배상해야 한다니, 그 전 집에서 이미 안방 입구 찢어진 부분 테이프로 붙여 놓은 거 그냥 썼었어서 주인이 배상하라고 하니 억울한 맘이 있었던듯 합니다.
    합리적으로 할 생각입니다만 어느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해서 글 올렸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 11. 플럼스카페
    '18.4.7 8:21 PM (220.79.xxx.41)

    저는 월세는 매번 장판 새로 해주었어요(결국은 그돈이 그돈같아 강마루 깔아버렸습니다.)
    월세주는 집 장판이 찢어질 정도면 애초에 고급을 깔아준 건 아닌 거 같아요.
    본래 새장판이었다면 모를까 헌 장판이었다면 저라면 청구 안 할 테지만 주인이 달라고 하니 지금 집 장판 두께와 사진을 찍어 동네 인테리어 업체에 가서 거실 비용 계산하시고 주인과 딜을 해보세요. 부르는대로 주기는 저도 아깝네요.

  • 12. 헌 장판이었어도
    '18.4.7 8:50 PM (203.81.xxx.59) - 삭제된댓글

    훼손이 된부분이 있으면 변상해야죠
    저는 세준집에서 염색을 했는지 어쨌는지
    방가운데를 시커멓게 만들어 놔서
    사실 다음 세입자는 안바꿔 줘도 되는거 바꾼거라서
    반정도 받았어요

    전 세입자가 흔쾌히 인정했고 변상해줬어요
    집을 깨끗이 써줘서 고맙긴 한데 장판이....

    여튼 다른동으로 갔는데 휴지한박스 사다준 기억이 나네요

  • 13. 근데
    '18.4.7 9:06 PM (58.140.xxx.232)

    월세는 도배장판 기본으로 다 해주지 않나요? 시세보다 저렴했나봐요?

  • 14. 월세
    '18.4.8 1:59 AM (58.127.xxx.227)

    월세에다 헌장판 상태로 들어와 살았는데 배상을 왜 해줘요. 도배와 똑같이 시간 지나면 갈아야 하는 부분인데. 다들 집주인만 있나.

  • 15. 진짜이상…
    '18.4.8 11:51 AM (49.169.xxx.88)

    계약서에 어떻게 쓰여있는지 모르지만, 전 왜 장판을 세입자가 해야하는지 이해안감.

  • 16. 헌 장판인데
    '18.4.8 4:23 PM (221.149.xxx.212)

    왜 그걸 반값이나 주나요?
    계약 이미 끝났으면 안해도 되죠.
    같이 맞서세요! 다른 부동산 알아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059 서울 여행 다녀왔는데요. 50 pop 2018/05/13 6,295
810058 침대축구하시는 이읍읍 4 벌써 2018/05/13 957
810057 헤어왁싱? 매니큐어? 잘 아시는 분 1 happy 2018/05/13 968
810056 통조림 참치는 몸에 어때요? 5 냠냠 2018/05/13 2,455
810055 이재명만 아니면 신나는 선거였을 텐데.. 22 2018/05/13 1,338
810054 강남쪽 빡쎈 검정고시학원 아시면 공유 좀 부탁드려요. 1 도움부탁드려.. 2018/05/13 985
810053 배우 김태우는 54 난다는 2018/05/13 18,065
810052 전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3 쵝오 2018/05/13 1,779
810051 "뱃살 알아야 뺀다" 9 현직의사 2018/05/13 7,013
810050 남편이랑 쇼핑가면 어떠세요? 6 부담 2018/05/13 2,134
810049 혹시 지금 지진같은 느낌 3 평택분들 2018/05/13 1,743
810048 CSI수사대에서 '동물사체로 만든 사료'하네요.. 지금 2018/05/13 1,111
810047 딸이 아빠 없는 아이로 자라는 게 싫어 재혼했는데… 8 펌글 2018/05/13 6,898
810046 어디까지 잔소리하고 지적하며 살아야 할까요 2 ㅇㅇ 2018/05/13 1,375
810045 친정부모님 금혼식인데 뭐가 좋을까요? 3 ㅇㅇ 2018/05/13 965
810044 아기 키우는게 정말 그렇게 힘든가요? 27 2018/05/13 6,356
810043 이 나이에도 순정만화에 푹 빠지네요 4 빈빈 2018/05/13 2,133
810042 덴마크 코펜하겐에 반나절 시간있는데 잘아시는분 5 00 2018/05/13 1,332
810041 82님들. 이게 남편에게 섭섭할 일 아닌지 한 번만 봐주세요. 10 ... 2018/05/13 3,251
810040 아 이거ㅗ고 너무웃겨서 울었어요 ㅜㅜ 24 ........ 2018/05/13 7,231
810039 괜히 소녀시대가 아니네요 9 윤아 2018/05/13 6,840
810038 82cook 어떻게 알게 돼서 오셨어요 40 ㅇㅇ 2018/05/13 2,653
810037 님들 동네에 맛있는집 뭐 있어요? 19 궁금 2018/05/13 3,772
810036 해외패션 참고 사이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찜찜 2018/05/13 731
810035 이준기 그윽한 눈빛 멋있네요~ 14 무법변호사 2018/05/13 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