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나요?

코트 조회수 : 8,099
작성일 : 2018-04-07 18:08:28
얼굴이 퀭해지고 더 늙어비고 보기싫다 나이가 있으니 통통한게 낫다
건강생각해라 이말 때문에 한평생 살못빼는 1인 키160 에 66 죽었다생각하고 50키로까지 한번 빼볼까요? 50키로까지 빼면 정말 예뻐질까요?
몸매라도 말라서 젊어지는게 소원이에요
IP : 39.7.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7 6:12 PM (122.35.xxx.170)

    68세이신 저희 이모도 딱 3킬로 빼니
    배가 쑥 들어가고 요실금 증상 없어지고
    보는 사람마다 이뻐졌다고 난리던데요.

  • 2. ...
    '18.4.7 6:13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음...본바탕에 따라 예쁜 사람 되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본인의 비포보다는 예뻐지겠죠. 지금 키 대비 몸무게면 확실히 옷태는 좋아질 거 같아요. 몸무게 55까지는 얼굴도 많이 안 상할 거 같고요.

  • 3. 마흔후반
    '18.4.7 6:13 PM (125.178.xxx.203)

    오키로만 빼도 이뻐지는게
    사이즈 맞는 이쁜 옷이 많아져요
    한번 해보세요

  • 4. 얼굴이 예쁜지
    '18.4.7 6:17 PM (73.95.xxx.198)

    얼굴이 예뻐야 예뻐지죠

  • 5. 헉..
    '18.4.7 6:19 PM (211.201.xxx.173)

    전 50인데 160에 66이에요. 66사이즈가 아니라 66키로요.
    금년에 작정하고 10키로 빼서 55 만들려구요. 같이 하실래요.

  • 6. 저 아는분
    '18.4.7 6:20 PM (110.70.xxx.100)

    40대 초반인데 살빼고나니
    눈밑 지방이 심하게 쳐지고 다크서클이 심해져서
    너무 놀랐어요 팔자주름도 당연 깊어졌구요

  • 7. 우선 60키로
    '18.4.7 6:23 PM (61.105.xxx.166)

    만들어 보세요. 이뻐지십니다

  • 8. 천천히
    '18.4.7 6:25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전 좀 적게 먹으며 하고 있어요.
    7시 이후엔 안먹고 하루에 1500칼로리 아래로 먹고 있고
    먹는 간격도4~5시간 만에 한번씩..
    집에서 쉬운운동 조금씩 하면서
    한달 정도 했는데 2키로 빠진거 같아요.

    1키로씩 뺀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2키로 빠졌는데도 열고 다니던 바바리 자켓을
    여미고 벨트로 묶게 되네요 ㅎㅎ

  • 9. 최고의 성형
    '18.4.7 6:27 PM (124.53.xxx.190)

    이라잖아요~~
    그런데 전 46세인데 살이 징그럽게도 안 빠지네요ㅠㅠ
    전 두 달에 0.5킬로씩 목표예요.
    그럼 1년이면 3킬로니 크게 무리없고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1,2개월은 꿈쩍도 안 하더니
    3,4윌 들어서 좀 빠졌어요.

    30대 때 이렇게 했으면 아마 40찍고도 남았을 듯.

    원글님! 우리 힘내요^^

  • 10. ㅇㅇ
    '18.4.7 6:34 PM (121.124.xxx.79)

    50대 초반에 167 63 키로에서
    10키로 빼서 53 됐는데
    옷 빨 살고 몸매는 젊어졌는데
    얼굴은 폭삭 늙었네요

  • 11. 서울의달
    '18.4.7 6:37 PM (182.224.xxx.68)

    저 지금 52세인데 48세때 저녁 안먹고 게토레이
    한캔마시고 한시간반정도 쉬지않고 골프연습 해더니 살이 골고루 빠져서 몸매가 이뻐졌어요.
    지금은 하루 두시간정도 헬스하고 먹는거 소식하고
    유지하는데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소리 들어요

  • 12. ..
    '18.4.7 6:37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에고 윗님은 키가 커서 63도 막 뚱해보이진 않았을 텐데...60만 유지해도 좋을 듯요.

  • 13. 160에 66
    '18.4.7 6:41 PM (223.33.xxx.74)

    50대심 60까지만 빼고 유지해보세요
    50은 무리입니다
    당연히 천지차이죠
    옷발이 다른데요
    50대이후엔 옷발이 타고난얼군빨보다
    훨씬더 큽니다

  • 14. 160에 66은
    '18.4.7 6:43 PM (203.226.xxx.12)

    뚱뚱수준
    건강생각해서라도 60까지빼보세요
    키에서-100은 유지하는게
    건강에 좋답니다

  • 15. 사바하
    '18.4.7 6:52 PM (116.125.xxx.51)

    조심하세요
    굶으며 빼니까
    면역력 떨어져서
    방광염 감기 등 오더라구요

  • 16. ...
    '18.4.7 6:53 PM (14.1.xxx.235) - 삭제된댓글

    장기간에 걸쳐서 빼면 얼굴괜찮아요.
    2-3킬로만 빼도 옷테가 달라요. 몸도 날렵해 보여서 젊어보이구요.

  • 17. ^^
    '18.4.7 7:13 PM (121.141.xxx.236)

    저 51살인데 160 에 49kg에요.
    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전 얼굴작고 어깨가 좁아
    마른 55 유지해야 옷태가 살아요.
    지난 겨울 너무 추워 먹고 자기만했더니
    살이 52까지 늘었는데
    이대로 살까 했는데 도저히 옷태가 안나
    두달간의 몸부림 끝에 체중 돌려 놨어요.
    천천히 빼시면 얼굴 갑자기 늙지 않아요.
    다이어트중에는 피부관리 신경쓰시고요.
    피부관리라고 해 봤자 천원짜리 마스크팩 이지만요.
    55 정도만되도 신세계 경험 하실걸요!
    꼭 더 나이들기전에 해보시길!

  • 18. 김미경씨 보셨어요?
    '18.4.7 7:28 PM (211.36.xxx.86)

    몸만 날씬함뭐해요
    눈밑심하게 쳐지고 얼굴 못봐주겠던데...
    50대에 뺌 저리되나싶어요

  • 19. 00
    '18.4.7 7:37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52세가 이쁘다는 얘기 들을 나이는 아니죠

  • 20. 160
    '18.4.7 7:47 PM (222.236.xxx.145)

    160에 49키로
    단백질위주의 소식과
    균형맞춘 필수영양소 공급으로
    유지합니다
    갱년기 지나고 무기력해 있는동안
    살이붙어서 최근에 4키로 뺏는데
    다들 젊어지고 이뻐졌다고 뭐했냐고 물어봅니다 ㅎㅎㅎ
    전 다욧했단말 안했구요

  • 21. 우리지인이
    '18.4.7 8:18 PM (220.86.xxx.153)

    좀뚱뚱해요 그리고 엄청 까칠해요 무심코 뚱뚱하다고하면 벌컥화내고 그래요
    그렇게 한이되어서 저녁을 몇년을굶고 여러해보내더니 폐에 이상이 왔어요
    지난겨울 삼성병원에서 살다시피하고 돈도엄청 들엇어요
    나이오십 넘으면 살뺀다고 다이어트하다가 저세상을 먼저가요
    내친구가 배만좀 들어가면 좋겠다고했더니 배가나이먹어서 들어가면 허리가 꼬부라 진다고
    아서라합니다 아이고 그냥 생긴대로 살거에요 허리사이즈는 32인치네요

  • 22. ...
    '18.4.7 8:28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뚱뚱하다는 말을 무심코 할 수도 있구나...

  • 23.
    '18.4.7 9:14 PM (106.102.xxx.146)

    님 나이에 너무 빼면 얼굴이 나이들어 보여요
    적당히 빼세욤

  • 24.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네요
    '18.4.7 9:47 PM (96.231.xxx.177)

    좋은글 많아 저장합니다

  • 25.
    '18.4.7 10:2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그런데 10키로 뺀 사람 봤는데ᆢᆢ50후반
    얼굴이 너무 늙고 쭈글쭈글해져서
    예뻐졌다는 말이 안나왔어요
    차라리 살 좀 쪘을 때가 더 보기 좋던데ᆢ

  • 26. ..
    '18.4.8 7:42 AM (180.71.xxx.170)

    45세 제 친구 예쁜데 50키로넘는게 싫다고
    44까지 뺐어요.
    진짜 나이 모를만큼 예쁜친구였는데
    볼살빠지고 팔자주름 깊어지고
    화장을해도 제나이보다 더 들어보여요.
    스스로는 만족한대요.
    몸매는 예뻐졌는데 얼굴이 정말 안예뻐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68 삼성주식 사건 어떻게 보세요? 전문가들 있으시면 속시원히 설명좀.. 8 삼성주식 사.. 2018/04/07 2,808
797667 제 지도교수가 미투에 6 흐미 2018/04/07 3,662
797666 세입자 배상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11 이사 2018/04/07 3,150
797665 부러우면 지건말건 부러운사람들.. 4 에고 2018/04/07 3,182
797664 김어준한테 문자 와서 깜짝 놀랐어요 15 arhet 2018/04/07 7,127
797663 김지미 미모는 지금기준으론 별로인거죠? 22 .. 2018/04/07 5,732
797662 치아교정기한 아이 어떤반찬이 좋을까요? 5 2018/04/07 1,466
797661 82 하시는 분들은.... 8 2018/04/07 1,082
797660 터널디도스....기억나시죠? 8 ㅇㅇ 2018/04/07 1,186
797659 이기적인 자식들 참 많네요 13 나나 2018/04/07 9,525
797658 노대통령을 ‘그대’로 칭하던 송기호 변호사님께 3 볼펜펌 2018/04/07 2,078
797657 단원고 세월호 선생님들 9 4월이 되면.. 2018/04/07 2,109
797656 남자들은 성구매 하며 재미있게 살아가는데 6 oo 2018/04/07 4,353
797655 상사가 되도않은 농담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껀가요? 8 ㅇㅇㅁ 2018/04/07 1,781
797654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인 유전자 장점.jpg 16 이런일이 2018/04/07 9,988
797653 헬리오 입주때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4 ㅇㅇ 2018/04/07 2,522
797652 오늘 춥지 않나요? 7 happy 2018/04/07 1,810
797651 무도 특별방송 너무 좋네요~^^ 7 ... 2018/04/07 2,323
797650 정윤희 아줌마 지금으로치면 송혜교정도인가요? 40 .. 2018/04/07 7,385
797649 양반들 리그 옹호한 정약용 11 정약용실망 2018/04/07 1,661
797648 [청원]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청원합니다 2 ... 2018/04/07 423
797647 내일 4월 8일 벚꽃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xeon 2018/04/07 1,551
797646 초밥 간장 어디에 찍나요? 10 초밥 2018/04/07 3,859
797645 자꾸 이상한 문자가 오는데요 2 ㅇㅇ 2018/04/07 1,142
797644 주식 하시는분들 12 주식 2018/04/07 4,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