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후 냄새

...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8-04-07 17:49:44

이틀째 감기후 냄새를 못맡아요.

딸기도 냄새가 전혀 안나고 계피도 그렇고 오렌지며

아무튼 이거 병원 가봐야 할까요??ㅠㅠ

계속 그런거 아니겠죠??

엄청 개코인데 세상의 모든 냄새가 안나는 일이 생기다니...ㅠ

IP : 115.41.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8.4.7 6:26 PM (175.223.xxx.225)

    제가 작년에 감기후 2달동안 후각마비(?)로 엄청 고생했어요 ㅠㅠ
    얼른병원가세요
    이런경우 있대요 ㅠㅠ
    다행히 나중에 후각이 돌아오긴하는데
    안돌아오는경우도ㅠ있다합니다
    냄새를 맡지못하니 미각도 느낄수가없었어요
    짬뽕맛도 믹스커피맛도 못느꼈어요
    얼른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 2. 지니님
    '18.4.7 6:39 PM (115.41.xxx.165)

    헉 제가 지금 그래요.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불고기도 아무맛 안나고 김치도 아무맛 안나요..ㅠ

    병원가서 치료 받으신 건가요??

  • 3. 지니
    '18.4.7 6:55 PM (175.223.xxx.225)

    네 병원가서 약먹고 그랬어요
    전 좀 오래걸렸어요
    돌아오는데

    음식맛을 못느끼니 행복하지 않았어요 ㅠㅠ
    아픈건 둘째치고 ㅠㅠ

  • 4. 몇년전
    '18.4.7 7:01 PM (112.169.xxx.252)

    저도 몇년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저도 굉장한 개코라서 냄새를 못 맡는다는 것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더라고요. 빨리 병원가서 검사해 보세요. 독한 약도 먹어보고 자신있게 이제냄새가 완전히 돌아왔다고 느껴졌을때는 6개월이나 후 였어요. 후각이 안돌아올 수가 있다는 말들을 접하고 얼마나 우울하게 지냈는지...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 5. hap
    '18.4.7 7:23 PM (122.45.xxx.28)

    이비인후과 실력 있는 의사 찾아가세요.
    금방 나았어요.
    후각 세포가 감기세균에 공격 받아 그렇댔어요.

  • 6. hap님
    '18.4.7 7:30 PM (115.41.xxx.165) - 삭제된댓글

    아 다행이네요.
    이럴경우 어떤 종류의 약을 처방받으셨는지 약종류 기억하세요??
    혹시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같은건가요??

  • 7. 몇년전님 hap님
    '18.4.7 7:38 PM (115.41.xxx.165)

    정말 냄새를 못 맡는다는게 이렇게 괴롭고 세상과 단절된 느낌인지 처음 알았네요.
    빨리 병원일아봐야겠어요.

    이럴경우 어떤 종류의 약을 처방받으셨는지 약종류 기억하세요??
    혹시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같은건가요??

  • 8. 몇년전
    '18.4.7 8:22 PM (112.169.xxx.252)

    저는 이비인후과를 4군데이상 다닌것 같아요. 먹는약하고 코속에 뿌리는 약 모두 스테로이드 성분이었어요. 빨리 병원 찾아보세요. 이것이 시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220 여자친구가 100명이든, 남자친구가 100명이든 5 oo 2018/04/08 1,601
798219 20년 된 건물 사는거 스튜핏? 4 20 2018/04/08 3,061
798218 살이 쪗어요! ㅎ 1 ... 2018/04/08 1,235
798217 김치찌개는 끓이면 자꾸 먹고 싶어요 5 두부 2018/04/08 1,935
798216 어제 엠팍에 노선영비난글.. 15 ㅇㅈ 2018/04/08 4,905
798215 트위터 08_hkkim 계정 실소유자는 누구입니까? 2 새로운질문 .. 2018/04/08 888
798214 과외샘 외제차.. 9 2018/04/08 6,142
798213 4살배기와 엄마 자살한거 24 .... 2018/04/08 18,765
798212 꿈에 개가 나왔는데 6 eel 2018/04/08 1,570
798211 중고생 남자애들 의류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 2018/04/08 1,449
798210 고등아이 인삼도 홍삼처럼 좋을까요? 3 고혈압엔 안.. 2018/04/08 960
798209 방광염에 먹을약(양약) 좀 추천해주세요(급) 9 00 2018/04/08 1,769
798208 하루 몇시간 자야 개운한가요 5 ㆍㆍ 2018/04/08 2,364
798207 전지현은 몸매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15 청계산다람쥐.. 2018/04/08 9,989
798206 한달간 따뜻한 물 4잔 실험중이예요 7 아침 공복 2018/04/08 6,478
798205 다큐같은 전국노래자랑 ^^ 2018/04/08 762
798204 고2 중간에 선택과목 변경? 6 ... 2018/04/08 2,379
798203 오십대 중반 엄마 가방 선물 27 bag 2018/04/08 12,327
798202 머리를 와인색나 레드계열 염색 염색 2018/04/08 711
798201 초등생 낼 신체검사라는데 애들이 놀릴까봐 우울해하네요ㅜ 7 또야 2018/04/08 2,218
798200 곡물식빵 실패한다는 사람인데요. (끌올) 8 어제 2018/04/08 1,526
798199 여섯다리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10 tree1 2018/04/08 2,825
798198 냉동꽃게도 맛이 괜찮네요 10 꽃게된장찌개.. 2018/04/08 2,480
798197 자한당은 블랙하우스를 폐지하라고 발광 5 richwo.. 2018/04/08 1,543
798196 간단한 아침 메뉴 8 2018/04/08 2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