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후 냄새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8-04-07 17:49:44

이틀째 감기후 냄새를 못맡아요.

딸기도 냄새가 전혀 안나고 계피도 그렇고 오렌지며

아무튼 이거 병원 가봐야 할까요??ㅠㅠ

계속 그런거 아니겠죠??

엄청 개코인데 세상의 모든 냄새가 안나는 일이 생기다니...ㅠ

IP : 115.41.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8.4.7 6:26 PM (175.223.xxx.225)

    제가 작년에 감기후 2달동안 후각마비(?)로 엄청 고생했어요 ㅠㅠ
    얼른병원가세요
    이런경우 있대요 ㅠㅠ
    다행히 나중에 후각이 돌아오긴하는데
    안돌아오는경우도ㅠ있다합니다
    냄새를 맡지못하니 미각도 느낄수가없었어요
    짬뽕맛도 믹스커피맛도 못느꼈어요
    얼른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 2. 지니님
    '18.4.7 6:39 PM (115.41.xxx.165)

    헉 제가 지금 그래요.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불고기도 아무맛 안나고 김치도 아무맛 안나요..ㅠ

    병원가서 치료 받으신 건가요??

  • 3. 지니
    '18.4.7 6:55 PM (175.223.xxx.225)

    네 병원가서 약먹고 그랬어요
    전 좀 오래걸렸어요
    돌아오는데

    음식맛을 못느끼니 행복하지 않았어요 ㅠㅠ
    아픈건 둘째치고 ㅠㅠ

  • 4. 몇년전
    '18.4.7 7:01 PM (112.169.xxx.252)

    저도 몇년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저도 굉장한 개코라서 냄새를 못 맡는다는 것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더라고요. 빨리 병원가서 검사해 보세요. 독한 약도 먹어보고 자신있게 이제냄새가 완전히 돌아왔다고 느껴졌을때는 6개월이나 후 였어요. 후각이 안돌아올 수가 있다는 말들을 접하고 얼마나 우울하게 지냈는지...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 5. hap
    '18.4.7 7:23 PM (122.45.xxx.28)

    이비인후과 실력 있는 의사 찾아가세요.
    금방 나았어요.
    후각 세포가 감기세균에 공격 받아 그렇댔어요.

  • 6. hap님
    '18.4.7 7:30 PM (115.41.xxx.165) - 삭제된댓글

    아 다행이네요.
    이럴경우 어떤 종류의 약을 처방받으셨는지 약종류 기억하세요??
    혹시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같은건가요??

  • 7. 몇년전님 hap님
    '18.4.7 7:38 PM (115.41.xxx.165)

    정말 냄새를 못 맡는다는게 이렇게 괴롭고 세상과 단절된 느낌인지 처음 알았네요.
    빨리 병원일아봐야겠어요.

    이럴경우 어떤 종류의 약을 처방받으셨는지 약종류 기억하세요??
    혹시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같은건가요??

  • 8. 몇년전
    '18.4.7 8:22 PM (112.169.xxx.252)

    저는 이비인후과를 4군데이상 다닌것 같아요. 먹는약하고 코속에 뿌리는 약 모두 스테로이드 성분이었어요. 빨리 병원 찾아보세요. 이것이 시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35 집고추장이 너무 짜요... 3 시골 2018/04/07 3,921
797634 이 죽일놈의 노안 5 ㅇㅇ 2018/04/07 3,641
797633 여쭤봐요. 4 무식한여자 2018/04/07 732
797632 양복 드라이 가격이 만원이래요~~ 7 우리동네 2018/04/07 4,202
797631 삼성주식 사건 어떻게 보세요? 전문가들 있으시면 속시원히 설명좀.. 8 삼성주식 사.. 2018/04/07 2,809
797630 제 지도교수가 미투에 6 흐미 2018/04/07 3,662
797629 세입자 배상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11 이사 2018/04/07 3,150
797628 부러우면 지건말건 부러운사람들.. 4 에고 2018/04/07 3,182
797627 김어준한테 문자 와서 깜짝 놀랐어요 15 arhet 2018/04/07 7,128
797626 김지미 미모는 지금기준으론 별로인거죠? 22 .. 2018/04/07 5,732
797625 치아교정기한 아이 어떤반찬이 좋을까요? 5 2018/04/07 1,466
797624 82 하시는 분들은.... 8 2018/04/07 1,084
797623 터널디도스....기억나시죠? 8 ㅇㅇ 2018/04/07 1,190
797622 이기적인 자식들 참 많네요 13 나나 2018/04/07 9,525
797621 노대통령을 ‘그대’로 칭하던 송기호 변호사님께 3 볼펜펌 2018/04/07 2,079
797620 단원고 세월호 선생님들 9 4월이 되면.. 2018/04/07 2,109
797619 남자들은 성구매 하며 재미있게 살아가는데 6 oo 2018/04/07 4,354
797618 상사가 되도않은 농담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껀가요? 8 ㅇㅇㅁ 2018/04/07 1,781
797617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인 유전자 장점.jpg 16 이런일이 2018/04/07 9,989
797616 헬리오 입주때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4 ㅇㅇ 2018/04/07 2,523
797615 오늘 춥지 않나요? 7 happy 2018/04/07 1,810
797614 무도 특별방송 너무 좋네요~^^ 7 ... 2018/04/07 2,324
797613 정윤희 아줌마 지금으로치면 송혜교정도인가요? 40 .. 2018/04/07 7,386
797612 양반들 리그 옹호한 정약용 11 정약용실망 2018/04/07 1,661
797611 [청원]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청원합니다 2 ... 2018/04/0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