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가족

방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8-04-07 14:06:11
좀전에 대구 달서구 상인동 롯데백화점
근처 사거리에 신호 대기중이었는데
가족으로 보이는 세사람
고등학교 교복입은 남학생과 엄마 아빠가
티월드에서 커피 한잔씩 들고 나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아빠씨 몇걸음 지나 빌딩 주차장
입구 출차표시등 옆에 마셨던 커피잔을
슬쩍 놓고 가더라고요.
옆에 아들과 엄마도 아는 눈친데 아무말 안하고.
순간 빡쳐서 한소리 하려는데 언니가 말려서
못하고 지나왔는데 지금도 열받네요.
아니 자식 키우는 사람이 저래도 되나요??
다시 들어가서 버리고 나오던가 집에 가져가야지
대체 저런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그리고 옆에 마누라랑 아들은 뭐래요?
진상가족, 그렇지게 살지 마쇼!!
IP : 223.62.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도 마이소
    '18.4.7 2:48 PM (211.247.xxx.98)

    저 아는 집 아빠는 애가 쓰레기통 찾아 두리번 거리면 쓰레기 뺏어서 길바닥에 버렸어요.

  • 2. 내비도
    '18.4.7 2:50 PM (121.133.xxx.138)

    흔한 광경이죠.
    흔하게 되면 더 이상 이상할 것도 없게 되는게 참....
    흔한 무질서나 비정의에 한마디 하면 돌아 오는 건, 따가운 시선이구요.
    정말 잘 들어봤자, 너 잘났어 죠.
    사회가 썩었다는 증거.

  • 3. ㅠㅠㅠㅠ
    '18.4.7 2:52 PM (121.182.xxx.144)

    그런 사람 많아요...열내지 마요.
    1회용품 제재 가해야 해요.

  • 4. 작년이죠
    '18.4.7 3:03 PM (110.13.xxx.2)

    부산 온천천 운동하는데
    임산부와 그의 남편이 조경가위들고 무궁화를
    똑똑 자르고 있더라구요.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요.
    한마디 못한게.

  • 5. ...
    '18.4.7 3:42 PM (223.62.xxx.35)

    과태료 5만원 짜리인데...

  • 6.
    '18.4.7 3:42 PM (211.114.xxx.183)

    아무곳에나 쓰레기 스리슬쩍 버리는인간들 벌금처벌좀했으면합니다 우리집앞에 음료수먹은캔 우유곽 떡볶이먹고 버리는데 짜증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773 나이들어 갑자기 단맛이 안땡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1 궁금 2018/05/21 2,989
812772 저 40대..다음주부터 까페알바해요 22 jj 2018/05/21 8,242
812771 총선이 왜 2년이나 남았을까.. 12 ㅇㅇ 2018/05/21 1,307
812770 곧 군입대인데요.. 5 아들 2018/05/21 1,171
812769 초등 영구치(어금니) 썩엇눈데요 6 ... 2018/05/21 1,853
812768 이사후 물건이 없어졌을 경우 14 음.... 2018/05/21 4,970
812767 시부모님 안 싫어하는 분들 33 .. 2018/05/21 5,914
812766 이병철님 트윗(feat.사쿠라들) 6 사이다~ 2018/05/21 905
812765 혹시 주말에 솔리드 콘서트 다녀오신 분 있나요 2 ^^ 2018/05/21 451
812764 걷기의 즐거움5(강릉) 19 걸어서 하늘.. 2018/05/21 3,735
812763 자영업을 해보니 그동안 내가 진상짓 많이 했구나 깨닫네요. 11 2018/05/21 6,974
812762 벽걸이 선풍기 설치 어려운가요? 5 ㅇㅇ 2018/05/21 842
812761 고3양복조언부탁합니다 3 짱돌이 2018/05/21 703
812760 김진태 전두환·노태우 경호 절반 축소…짜증나 6 김진태 왕짜.. 2018/05/21 1,442
812759 '새박사' 구본무 1 존경합니다 2018/05/21 2,085
812758 주차장입구 막고 있던 유치원차 피하다 차를 긁었네요 1 젠장 2018/05/21 1,716
812757 공주도 얼굴 이뻐야 듣는 소리겠죠 4 2018/05/21 1,892
812756 뻑하면 목이 붓고 찢어지게 아파요 3 목이 2018/05/21 910
812755 퇴근 1시간전... 3 .... 2018/05/21 1,006
812754 정의장·여야 원내대표 고별회동…야3당 ˝정부개헌안 철회요청˝ 10 세우실 2018/05/21 792
812753 더민주..는.. 1 그나마 2018/05/21 458
812752 뜬금없는 실리프팅 이야기 10 또릿또릿 2018/05/21 4,674
812751 평촌 어깨 수술이요.....? 3 .. 2018/05/21 1,088
812750 159에 63인데 66입는데요 16 ㅇㅇ 2018/05/21 4,057
812749 수원 왕갈비집 추천해주세요 16 ... 2018/05/2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