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대구 달서구 상인동 롯데백화점
근처 사거리에 신호 대기중이었는데
가족으로 보이는 세사람
고등학교 교복입은 남학생과 엄마 아빠가
티월드에서 커피 한잔씩 들고 나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아빠씨 몇걸음 지나 빌딩 주차장
입구 출차표시등 옆에 마셨던 커피잔을
슬쩍 놓고 가더라고요.
옆에 아들과 엄마도 아는 눈친데 아무말 안하고.
순간 빡쳐서 한소리 하려는데 언니가 말려서
못하고 지나왔는데 지금도 열받네요.
아니 자식 키우는 사람이 저래도 되나요??
다시 들어가서 버리고 나오던가 집에 가져가야지
대체 저런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그리고 옆에 마누라랑 아들은 뭐래요?
진상가족, 그렇지게 살지 마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가족
방금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8-04-07 14:06:11
IP : 223.62.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도 마이소
'18.4.7 2:48 PM (211.247.xxx.98)저 아는 집 아빠는 애가 쓰레기통 찾아 두리번 거리면 쓰레기 뺏어서 길바닥에 버렸어요.
2. 내비도
'18.4.7 2:50 PM (121.133.xxx.138)흔한 광경이죠.
흔하게 되면 더 이상 이상할 것도 없게 되는게 참....
흔한 무질서나 비정의에 한마디 하면 돌아 오는 건, 따가운 시선이구요.
정말 잘 들어봤자, 너 잘났어 죠.
사회가 썩었다는 증거.3. ㅠㅠㅠㅠ
'18.4.7 2:52 PM (121.182.xxx.144)그런 사람 많아요...열내지 마요.
1회용품 제재 가해야 해요.4. 작년이죠
'18.4.7 3:03 PM (110.13.xxx.2)부산 온천천 운동하는데
임산부와 그의 남편이 조경가위들고 무궁화를
똑똑 자르고 있더라구요.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요.
한마디 못한게.5. ...
'18.4.7 3:42 PM (223.62.xxx.35)과태료 5만원 짜리인데...
6. ㅇ
'18.4.7 3:42 PM (211.114.xxx.183)아무곳에나 쓰레기 스리슬쩍 버리는인간들 벌금처벌좀했으면합니다 우리집앞에 음료수먹은캔 우유곽 떡볶이먹고 버리는데 짜증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