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직장맘들 주말에 뭐하세요?

집순이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8-04-07 13:03:10

애들 대학생 고등학생이라 알바, 학원 때문에 바쁘고

남편은 주말도 일하는 자영업이라

혼자 있는 이시간이 너무 좋네요

직장다녀서 월부터 금까지는 퇴근후 직장근처 친정들러서 저녁먹고 오고

주말엔 밀린 집안일 해요

밀린 빨래, 청소, 냉장고청소등.

왜이렇게 정리를 해도해도 버릴께 나오고 치울게 많은건지.

IP : 59.7.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ㅇㅈ
    '18.4.7 1:12 PM (114.200.xxx.189)

    직장맘이면 주말에는 좀 쉬세요

  • 2. ㄹㅈㄴ
    '18.4.7 1:18 PM (117.111.xxx.14)

    부럽네요 결혼이 늦어 초등아들 스케이트 강습왔어요
    수업시간동안 커피한잔 하려고 카페왔습니다
    둘째는 아직 미취학이에요
    갈 길이 먼데 체력이 이제 딸려요

  • 3. 한지혜
    '18.4.7 1:21 PM (106.102.xxx.195)

    남편과 맛집에서 브런치나 점심 먹고 차 마시고
    대형 마트에서 장보고 밤에는 영화 봐요.

  • 4. 집순이
    '18.4.7 1:25 PM (59.7.xxx.110)

    부지런떨고 청소는 다 하고 빨래 돌리면 커피한잔 마셔요..
    겉으로는 깨끗한데 서랍이나 애들방 정리도 그때뿐.. 내려놔야되는데 ^^

  • 5. 아이린
    '18.4.7 2:17 PM (39.7.xxx.118)

    40대중반인데 아직 아이가 유치원생이라 제 시간이 하나도 없어요. 부러워요. 직장에선 중간관리자로 스트레스에 힘에 부티고 집에 오면 아이케어에.. 도우미 도움도 받고 하는데 주말에면 늘 피곤해요.

  • 6. 자다깨다
    '18.4.7 2:23 PM (125.178.xxx.203)

    평일 다섯시간 이상 못자서 내도록 자다 일어나서
    밥해서 집에 남아 있는 중등아들이랑 도란도란 점심먹고
    빨래 돌려놓고 음악도 듣으며 커피한잔 내려서 82들여다보네요
    주말 약속하나 잡히면 초죽음됩니다

  • 7. ..
    '18.4.7 3:59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퇴근후 친정에서 밥먹는다는게
    젤로 부럽네요

  • 8. .....
    '18.4.7 7:25 PM (211.226.xxx.215)

    아이 하나는 대딩인데 기숙사 있고 올 때도 있고 안 올때도 있어요.
    작은 애는 군대 갔고.... 주말엔 뒹굴거리다 연극 있음 연극 보고. 콘서트 있음 콘서트 예매했다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아무것도 없음 걍 집에서 놀아요
    밀린 드라마 예능 보고... 커피 마시고 책도 보고.... 근데 집안일은 넘 하기 싫구요 ㅋ
    결혼 일찍 하니 이런 건 좋네요. 기력 있을 때 애들 다 키워놓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112 초 저학년 여자아이 친구관계좀 봐주세요.... 41 고민.. 2018/04/08 8,584
798111 논산딸기는 대체 어디서 파나요? 1 ㅁㅁ 2018/04/08 1,459
798110 덜 말라서 냄새나는 빨래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29 .. 2018/04/08 9,103
798109 주상복합 30평과 일반아파트 24평 비교 10 1111 2018/04/08 4,124
798108 19)갱년기 부부관계 어떻게 잘 해결해나가야 9 어쩌니 2018/04/08 12,505
798107 영화 보다가 대사중에 영어 2018/04/08 676
798106 이거뭐죠? 손혜원 의원 페북 8 ........ 2018/04/08 4,608
798105 초등 아이 데리고 7번 국도 여행할건데..추천 좀.. 2 여행 2018/04/08 715
798104 빙상연맹 감사중이지만 회의적 4 .. 2018/04/08 1,514
798103 지금 캐백수 보세요 미세먼지 해요 1 미세먼지노노.. 2018/04/08 971
798102 독일에 만3일 체류합니다.사올만한 것 있을까요 18 ,.. 2018/04/08 4,672
798101 지금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3 ... 2018/04/08 3,277
798100 '사랑할수록' 역대 보컬리스트 중에서 누가 부른 걸 17 부활 2018/04/08 2,675
798099 빙상연맹 진짜... 36 노진규선수 .. 2018/04/08 7,224
798098 노진규선수.... ㅠㅠ 53 안타깝네요... 2018/04/08 13,789
798097 사람상대하는 일을 하는 남친이 제 기분을 너무 잘 읽어요 10 dff 2018/04/08 3,449
798096 연애드라마 보며 딸 생각나는 저 이상한가요 2 ㅇㅇ 2018/04/08 2,251
798095 재벌 2세들이 버릇 없는 이유 알거 같아요 5 ㅡㅡ 2018/04/08 6,589
798094 어리디 어린 아들이 입대... 28 입대맘 2018/04/08 5,779
798093 여태 제 행운석이 루빈줄 알고 살았네요 3 아닌 2018/04/08 2,095
798092 목관리에 배도라지청vs.도라지진액vs.생강차 5 ... 2018/04/07 1,922
798091 문화일보 왜곡보도 논란... 정지용 푸단대 교수, 그런 평가 듣.. 2 기레기아웃 2018/04/07 983
798090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개인적 경험이에요^^.. 340 ㅇㅇ 2018/04/07 137,100
798089 아무도 안 사는 집 정리 어떻게 하나요? 10 어렵다 2018/04/07 3,634
798088 불고기 잴 때 5 불고기 2018/04/0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