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미 - 아름다운 강산 (1973 년)

뮤직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8-04-07 11:23:42

https://www.youtube.com/watch?v=dv0CNrcUatE&feature=youtu.be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사랑하는 그대와 나 노래하리
우리 함께 모두 다
Yeah Yeah Yeah

사랑하는 그대와 나 노래하리
우리 함께 모두 다
Yeah Yeah Yeah Yeah Yeah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너와 나 나의 마음 나의 마음 너의 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다정해

다정해

우리 강산

IP : 1.240.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정미노래
    '18.4.7 11:49 AM (182.215.xxx.5)

    오랜만에 듣는데 넘 좋네요.
    어릴 때 김추자 노래 들으면서 춤추고 따라하고 그랬는데
    김정미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김추자보다
    목소리 분위기가 좋아요.
    올려주셔서 감사~

    이렇게 편안하면서도 감성돋게 부를 수 있는 노랜데
    이선희 온갖 인상 써가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부르는 것이 정말 안습이었네요.
    갠적으로 이선희 스탈을 안좋아해서
    J에게도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 맞나 싶게 듣기 싫었는데...

  • 2. ...
    '18.4.7 12:11 PM (72.80.xxx.152)

    참 개성있는 가수였어요.

  • 3. ...
    '18.4.7 12:14 PM (121.140.xxx.140) - 삭제된댓글

    와~ 너무 좋아요... ^^

  • 4. ..........
    '18.4.7 12:20 PM (180.71.xxx.169)

    저는 이노래 이선희 2003년 평양 공연때가 젤 좋네요.
    음정 마구 바꿔서 불러대는 건 진짜 진짜 싫고요.
    이번에도 '알고 싶어요'를 매 소절마다 바꿔불러서 신경질나서 못듣겠더라구요. 제음절로 부르는 건 관객과의 무언의 약속 아닌가요. 같이 따라부르다가 뒷통수 맞는 기분.
    https://www.youtube.com/watch?v=J5GbZZZ6F8I

  • 5. ..
    '18.4.7 1:01 PM (223.62.xxx.198)

    신중현 음악을 이처럼 잘 표현하는 가수가 없음.

  • 6. ...
    '18.4.7 2:15 PM (119.71.xxx.64)

    사이키델릭
    섹시한 목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327 양예원씨 뭐하는 사람이에요? 유명인인가요? 3 ... 2018/05/25 3,938
814326 양예원씨 정말.. 25 무섭네요 2018/05/25 23,248
814325 집에서 다치면 소리소리지르는 아이.. 8 ㅇㅇ 2018/05/25 1,319
814324 40초반인데 마트에서 장보다가 헌팅당했어요 24 - - 2018/05/25 17,200
814323 예비신랑이 결혼앞두고 갑자기 효자가 되었어요. 152 예신 2018/05/25 23,919
814322 제가 피해입은 맘충 2 2018/05/25 2,467
814321 궁금한 이야기 y 저놈은 사람이 아니라 악마네요 8 2018/05/25 5,676
814320 일본-조중동-자유당 반응이 어째 고비마다 꼭같은지 10 눈팅코팅 2018/05/25 1,127
814319 일반세제를 드럼세탁기에 사용해도 될까요? 9 드럼 2018/05/25 3,011
814318 동네 아이들 모임에서 캠핑 가자가자 하는데.. 36 어쩌지.. 2018/05/25 6,266
814317 미니멀, 잘 버리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14 ... 2018/05/25 7,008
814316 트럼프 트위터에 가서 26 ♡♡ 2018/05/25 3,206
814315 홍준표 “(이재명 후보 때문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1 100만명 .. 2018/05/25 2,457
814314 배란기 우울증이란 것도 있었네요 4 휴우우 2018/05/25 13,061
814313 궁금한 이야기 동물보호가라는 여자 정신이 이상.. 경악 2018/05/25 1,137
814312 딴지펌]미국 민주당상원 관련인물에게 직접들은 북미회담 이야기.T.. 10 ㄹㄹㄹ 2018/05/25 1,631
814311 문프 청원 모두 참여해주세요~~!!! 8 ㅇㅇ 2018/05/25 924
814310 대진 매트리스 리콜대상 확대 3 엘레핀 2018/05/25 1,551
814309 42살 사모님소리 좀 안듣고싶어요 22 운동 2018/05/25 7,914
814308 생선가스 쉽게 튀기는 법 없을까요 4 ㅇㅇ 2018/05/25 2,904
814307 궁금 000 2018/05/25 399
814306 해외출장 다녀올때 선물 얼마나 사오나요? 13 남편들 2018/05/25 3,295
814305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를 할퀴었다는데 . 3 ... 2018/05/25 1,385
814304 혜경궁집회 안내(추적60분 취재예정!) 9 토요일 6시.. 2018/05/25 782
814303 노령견은 병원 가면 기본이 100이네요. 22 닉네임 2018/05/25 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