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되도록 먹거리는 안 사려고 해요

미안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8-04-07 10:09:15
혼자 사는 사람마냥 저 필요한것만 사구요
가족이 거의 집밥을 먹지 않네요
밥은 먹어요
근데 그외의 음식은 먹기도 하고 손도 안 대기도 하구요
그래서 위한답시고 아것저것 해서 안 먹고 버리느니
차라리 안하려구요
먹자 소리도 안하고 각자 알아서 먹게요
다들 밖에서 활동하고 집에서도 알아서 먹는걸 좋아해요
꼭 하숙생들과 있는거 같아요
하긴 저도 좀 크니 딸이라며 알아서 잘 챙겨 먹으니 엄마가 알아서
두시던데 당연 그런줄 알았구요
남자들이라고 시중들 필요는 없겠죠
돈들여 속상해 음식버려 이 폐단 없애야겠어요
IP : 175.223.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
    '18.4.7 10:10 AM (223.39.xxx.160)

    가족구성원이 어찌 되시는 지...

  • 2. 동감
    '18.4.7 10:16 AM (182.172.xxx.169)

    애들 대학가고 군대가고 그러면 진짜 그래요.
    시장가서도 살게 별로 없어요. 뭐라도 한봉지
    사오면 다 먹지도 못하니 낭비죠.
    저절로 미니멀라이프 되어갑니다.

  • 3.
    '18.4.7 10:22 AM (118.221.xxx.161)

    저도 미니멀하고싶은데 우리가족들은 무조건 집밥만 흑ㅠ
    딸도 직장다는데 점심말고는 집밥. 남편도 도시락까지ᆞᆞ 잘먹어줘서 좋긴한데 주방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외출시엔 뭐라도 사들고와요. 대신 다른부분들은 미니멀하고있어요. 버리고 안사고~

  • 4. ㅁㅁ
    '18.4.7 10:46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왜 부럽지 ㅠㅠ

    울 애들은 집밥 귀신이라 데이트나갈때도
    집밥으로 배채우고 나가던놈들
    여전히 진행형

  • 5. 아이고
    '18.4.7 11:41 AM (220.86.xxx.153)

    부러워요 우리는 부부2식구사는데 2틀장안보면 먹을게 없어요 식비 많이들어요
    삼시3끼니를 먹기때문에 아주지쳐 나자빠져요 외식도 할만한게없고
    전에는 외식이 먹을만한게 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요 비싸기만하고 면종류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412 남경필 페북.jpg 8 ㅇㅇ 2018/06/03 2,649
817411 흰색 면양말 빨래 어떻게 하세요? 6 힘들다 2018/06/03 2,044
817410 재취업 고민 3 경단녀 2018/06/03 1,146
817409 제주 신화월드리조트 가보신 분 있나요?? 3 zzz 2018/06/03 2,137
817408 직장생활 3일찬데.. 궁금한것 4 ㅋㅋ 2018/06/03 1,343
817407 나이들어도 미간주름 없는 분 있나요 7 .. 2018/06/03 2,933
817406 남편이 골프 처음 나가는데 팁 부탁해요 5 내일 첫 필.. 2018/06/03 1,602
817405 이대 졸업생분들 계신가요 13 이대 2018/06/03 3,457
817404 제가 마음이 좁아터진건지 좀 봐주세요.. 52 이상한느낌 2018/06/03 6,887
817403 lg전자 주식 궁금증 16 주알못 2018/06/03 3,119
817402 며칠째 집에서 라면만 먹는 남편잇어요.. 5 ... 2018/06/03 3,040
817401 혹시 술집녀들이 낮에는 가게하고 밤엔 몸팔고 그러는거 .. 58 Ddddd 2018/06/03 26,283
817400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슬프고 아쉽고 그럴까요. 10 그래도 2018/06/03 3,746
817399 침대에서 자면 너무 더운데 어떡하죠? 8 벌써부터 2018/06/03 3,304
817398 54세 임신, 만삭사진 공개한 배우 브리짓 닐슨..전 세계가 깜.. 4 ..... 2018/06/03 3,198
817397 김사랑 정신병원에서 투약된 약물보고 깜짝 놀란 의사(뽐뿌 펌) 51 무섭다 2018/06/03 20,931
817396 주진우의 스트레이트 오늘도 흥미진진할듯요~!! 28 ... 2018/06/03 1,668
817395 스마트폰을5년만에 바꿨는데~기능을모르겠네요. 3 기다리자 2018/06/03 955
817394 유달리 설거지할때만 감정이 욱하고 올라와요 18 기분 2018/06/03 3,467
817393 30중반이후 날씬한분들요 25 2018/06/03 6,779
817392 올해 1분기 소득 늘어난 가구는 상위 27.6%뿐…나머지는 줄었.. 1 ㅇ1ㄴ1 2018/06/03 710
817391 컴으로 티비 볼수있는밥법 알려주세요~ 3 데스크탑 2018/06/03 1,345
817390 뭉쳐야뜬다 파리 편에 나오는 샹송?제목 뭘까요 4 ㅇㅇ 2018/06/03 1,188
817389 유방암 증상 중에 6 혈유 2018/06/03 4,039
817388 무식한 질문- 영재원이 뭔가요? 6 2018/06/03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