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되도록 먹거리는 안 사려고 해요

미안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8-04-07 10:09:15
혼자 사는 사람마냥 저 필요한것만 사구요
가족이 거의 집밥을 먹지 않네요
밥은 먹어요
근데 그외의 음식은 먹기도 하고 손도 안 대기도 하구요
그래서 위한답시고 아것저것 해서 안 먹고 버리느니
차라리 안하려구요
먹자 소리도 안하고 각자 알아서 먹게요
다들 밖에서 활동하고 집에서도 알아서 먹는걸 좋아해요
꼭 하숙생들과 있는거 같아요
하긴 저도 좀 크니 딸이라며 알아서 잘 챙겨 먹으니 엄마가 알아서
두시던데 당연 그런줄 알았구요
남자들이라고 시중들 필요는 없겠죠
돈들여 속상해 음식버려 이 폐단 없애야겠어요
IP : 175.223.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
    '18.4.7 10:10 AM (223.39.xxx.160)

    가족구성원이 어찌 되시는 지...

  • 2. 동감
    '18.4.7 10:16 AM (182.172.xxx.169)

    애들 대학가고 군대가고 그러면 진짜 그래요.
    시장가서도 살게 별로 없어요. 뭐라도 한봉지
    사오면 다 먹지도 못하니 낭비죠.
    저절로 미니멀라이프 되어갑니다.

  • 3.
    '18.4.7 10:22 AM (118.221.xxx.161)

    저도 미니멀하고싶은데 우리가족들은 무조건 집밥만 흑ㅠ
    딸도 직장다는데 점심말고는 집밥. 남편도 도시락까지ᆞᆞ 잘먹어줘서 좋긴한데 주방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외출시엔 뭐라도 사들고와요. 대신 다른부분들은 미니멀하고있어요. 버리고 안사고~

  • 4. ㅁㅁ
    '18.4.7 10:46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왜 부럽지 ㅠㅠ

    울 애들은 집밥 귀신이라 데이트나갈때도
    집밥으로 배채우고 나가던놈들
    여전히 진행형

  • 5. 아이고
    '18.4.7 11:41 AM (220.86.xxx.153)

    부러워요 우리는 부부2식구사는데 2틀장안보면 먹을게 없어요 식비 많이들어요
    삼시3끼니를 먹기때문에 아주지쳐 나자빠져요 외식도 할만한게없고
    전에는 외식이 먹을만한게 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요 비싸기만하고 면종류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586 스위치끝낫네요 4 tree1 2018/05/17 1,092
811585 공기청정기 제습기 중 하나만 산다면? 4 하나만 2018/05/17 2,196
811584 엉덩이 주사맞고 느낌이 얼얼한데 왜 이럴까요ㅜㅜ 10 ㅡㅡ 2018/05/17 2,867
811583 31살 흰머리가 너무많아요 3 ,,,, 2018/05/17 2,965
811582 조명균 탈북 여종업원, 자유의사로 한국에 와서 생활 4 ........ 2018/05/17 1,415
811581 김어준 ㅡ 블랙하우스 시작합니다 17 한바다 2018/05/17 2,093
811580 나의 아저씨에서.. 34 .. 2018/05/17 5,995
811579 겸덕이 정희를 왜 찾아온거에요? 11 꽃다발들고 2018/05/17 4,403
811578 아이허브 10프로 할인하네요 3 122018.. 2018/05/17 1,775
811577 학부모님이 평균만 맞음 만족한다는데요 6 ㅠㅠ 2018/05/17 2,038
811576 나의 아저씨 최고!!!!!!!!!!!!! 44 .. 2018/05/17 9,132
811575 맨발걷기 하고 싶은데요 2 걷기 2018/05/17 1,354
811574 너무 힘드네요... 7 .... 2018/05/17 2,291
811573 발등에 볼록 까칠한 하얀 선이 생겼어요 2018/05/17 486
811572 냄새 얘기가 나와서 2 그냥 2018/05/17 2,088
811571 이재명, 남경필에 '제가 잘못했다. 2차 가해까지 해야겠나' 37 무말렝이 2018/05/17 5,357
811570 HERMES 스카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9 동백 2018/05/17 5,502
811569 내일 제주도로 떠납니다~ 동선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16 ... 2018/05/17 2,676
811568 코스트코 크로아상 드셔보신분! 13 Wo 2018/05/17 4,469
811567 어서와한국 스페인 친구들 대박! 7 아웃겨요 2018/05/17 6,455
811566 방금 물휴지 쓰고 버리려다 창틀을 닦았어요~ 6 비오는날장땡.. 2018/05/17 3,464
811565 나의 아저씨 장례식장 장면이요. 5 ㅇㅇ 2018/05/17 5,069
811564 이지아 분위기가 좋아요 21 .. 2018/05/17 9,491
811563 교실 선풍기 5 선풍기 2018/05/17 1,012
811562 아이유 연기가 대단하네요 45 ㅇㅇ 2018/05/17 16,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