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마냥 저 필요한것만 사구요
가족이 거의 집밥을 먹지 않네요
밥은 먹어요
근데 그외의 음식은 먹기도 하고 손도 안 대기도 하구요
그래서 위한답시고 아것저것 해서 안 먹고 버리느니
차라리 안하려구요
먹자 소리도 안하고 각자 알아서 먹게요
다들 밖에서 활동하고 집에서도 알아서 먹는걸 좋아해요
꼭 하숙생들과 있는거 같아요
하긴 저도 좀 크니 딸이라며 알아서 잘 챙겨 먹으니 엄마가 알아서
두시던데 당연 그런줄 알았구요
남자들이라고 시중들 필요는 없겠죠
돈들여 속상해 음식버려 이 폐단 없애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되도록 먹거리는 안 사려고 해요
미안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18-04-07 10:09:15
IP : 175.223.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족
'18.4.7 10:10 AM (223.39.xxx.160)가족구성원이 어찌 되시는 지...
2. 동감
'18.4.7 10:16 AM (182.172.xxx.169)애들 대학가고 군대가고 그러면 진짜 그래요.
시장가서도 살게 별로 없어요. 뭐라도 한봉지
사오면 다 먹지도 못하니 낭비죠.
저절로 미니멀라이프 되어갑니다.3. ᆢ
'18.4.7 10:22 AM (118.221.xxx.161)저도 미니멀하고싶은데 우리가족들은 무조건 집밥만 흑ㅠ
딸도 직장다는데 점심말고는 집밥. 남편도 도시락까지ᆞᆞ 잘먹어줘서 좋긴한데 주방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외출시엔 뭐라도 사들고와요. 대신 다른부분들은 미니멀하고있어요. 버리고 안사고~4. ㅁㅁ
'18.4.7 10:46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왜 부럽지 ㅠㅠ
울 애들은 집밥 귀신이라 데이트나갈때도
집밥으로 배채우고 나가던놈들
여전히 진행형5. 아이고
'18.4.7 11:41 AM (220.86.xxx.153)부러워요 우리는 부부2식구사는데 2틀장안보면 먹을게 없어요 식비 많이들어요
삼시3끼니를 먹기때문에 아주지쳐 나자빠져요 외식도 할만한게없고
전에는 외식이 먹을만한게 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요 비싸기만하고 면종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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