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영어회화 어찌 시작할까요?^^

공부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18-04-07 10:05:33
영어가 자신없어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봤어요.ㅠㅠㅠ
학력고사 세대라 회화는 도무지 엄두가 안나네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IP : 118.33.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7 10:09 AM (221.157.xxx.127)

    그냥 해외여행용은 일단 상황별 문장 외우세요 ㅎ

  • 2. ...
    '18.4.7 10:10 AM (39.121.xxx.103)

    영어 못한다고 해외여행을 못갔다니..
    영어회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신감이에요.
    틀리는거 두려워하고 완벽하지않으면 입조차 열지않겠다...이런 사람은
    절대 회화 늘지못해요.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외여행용 영어책이 있을거에요.
    가장 쉽고 기본이라는거 골라서 무조건 외우세요.

  • 3. ....
    '18.4.7 10:17 AM (39.7.xxx.85)

    기초영어과정 들으세요. 돈들여서 기초 잡아야 해요. 문장 외워서 여행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인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외워서 한다고 치더라도 상대방이 하는 말을 못알아 들으면 말하나 마나에요. 차라리 영어 단어 몇 개로 영어못하지만 난 이거 궁금하다, 난 이런거 말한거다 표현하면 상대방도 영어 못하니까 알아듣기 쉽게 답해줘야 하겠다로 접근해주니 서로 의사소통이이 쉬운데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외워가면 영어 잘하는 줄 알고 영어로 줄줄줄 답하면 못알아들어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조금전 TV방송보니 유병재가 멕시코에서 스페인 문장 몇 개 외워서 말하니 현지사람들은 편하게 스페인어로 답해서 정작 유병재는 못알아듣고 바보되는 장면이 흔히 겪는 외국어 불통의 현장이거든요. 사실 영어 못한다고 해외여행 못가는 것도 웃기지만 정말 영어하고 싶으면 정도를 걸으세요. 쉽게 문장외우고 그런걸로 하지 마시구요.

  • 4. 그리고
    '18.4.7 10:18 AM (39.121.xxx.103)

    원글님...영어 외국에서 말할때 틀려도 되고 발음 안좋아도 되고
    단어만 나열해도 다 알아들으니 자신감!
    우리가 외국인들에게 완벽한 한국어 원하지않잖아요?
    "식당 어디?" 해도 다 알아듣고
    "얼마 이거?" 해도 알아듣듯이 영어는 외국어예요.
    그러니 회화 늘지않아도 여행 다니셔요~~

  • 5. 아무리 책잡고 상황별 영어를
    '18.4.7 10:24 AM (58.238.xxx.183) - 삭제된댓글

    소리내서 외우고 해도 절대 말할 수 없어요.
    그냥 지금껏 배운, 알고있는 단어를 띄엄 띄엄 말해보는게 진짜 영어 공부예요. 짠내 투어에서 문법적으로는 엉망진창이지만 대화가 되는 거 보고 있잖아요.
    언어는 그렇게 느는 거지, 앉아서 책 들여다보며 주어, 동사 , 목적어 따진다고 느는게 아니에요.

  • 6. ㅇㅇ
    '18.4.7 10:24 AM (1.244.xxx.165)

    돈쓰러 가면 손짓 발짓 하며 영어 단어 한두개, 한국말로 해도 지들이 어떻게든 알아 듣습니다 ㅎㅎㅎ

  • 7. Pianiste
    '18.4.7 11:39 AM (125.187.xxx.216)

    일빵빵 기초회화 해보세요. 여기서 알았는데 넘 좋아요. 검색 한번 해보세요 ^^

  • 8. 50대초
    '18.4.7 12:43 PM (175.199.xxx.235)

    얼마전부터 전 전화영어회화 합니다.. 10분 위메프에서 쿠폰 사다가 하고있는데 만족해합니다..
    기초부터 도전해 보세요^^

  • 9. 50대 중반
    '18.4.7 1:58 PM (118.223.xxx.155)

    저도 학력고사 세대라 어찌 해석은 하는데 입이 안떨어지네요

    작년에 딸이 3030 잉글리시라는 책을 사다줬는데
    너무 부담없어 좋네요
    문법 없고 그냥 따라서 읽어보면 끝
    자신없는 사람들에겐 딱인듯요
    부제가 이것만 하면 유치원생만큼 말할수 있다 던가 뭐 그래요
    전 유치 초등 중등 세권 사서 2번째 복습중이에요

    일단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책 보시고 괜찮으면 공부해보세요 ^^;;

    나온지 꽤 된 책인가봐요

  • 10. .....
    '18.4.7 2:48 PM (125.186.xxx.152)

    저는 일단 기초 여행회화.책 하나 외우는거 추천이요.
    거기서 종업원 파트도 잘 외우시고요.
    내가 말할때 유창하게.하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외국인.티나게 말하세요.
    그럼 상대방도 맞춰서 얘기해요.

    그거 하면서 다른 공부도 병행하던지 하세요.

  • 11. .....
    '18.4.7 2:49 PM (125.186.xxx.152)

    그리고 영어말고 여행에티켓도 같이 공부하세요.
    말을 못해도 내용을 잘 알면 자신감이 생겨요.

  • 12. 제발
    '18.4.7 11:36 PM (106.102.xxx.203)

    그냥 요즘 외국어채팅앱이나 통번역앱 많으니까 하나 까세요.
    자신감없는 분들은 공부를 아주 오래하지않는한 입 여는거 힘들어해요.
    저는 외국어전공이지만 굳이 외국어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사람이 외국어에 힘빼는거 불필요하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136 자한당 김성태, 주차위반 과태료도 정치자금으로 지출 12 ... 2018/04/11 2,758
799135 바게뜨도 살 많이 찌겠죠? 1 애증의탄수화.. 2018/04/11 1,181
799134 심리적 장애인가요? 3 ... 2018/04/11 1,158
799133 백화점에 바오바오백 얼마하나요? 14 모모 2018/04/11 8,117
799132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5 ㅇㅇ 2018/04/11 1,057
799131 김기식 = 이명박 ? 27 행복해요 2018/04/11 1,737
799130 평균보다 많이작은 여자아이 ㅜㅜ 18 스마일 2018/04/11 3,132
799129 토마토 곱게 갈아지는 미니믹서기 4 과일 2018/04/11 2,424
799128 중2 아이 호주 3주 가는데요. 1 ... 2018/04/11 1,087
799127 나의 아저씨 보시는 분...옥의 티가 아이유가 아니네요 6 에휴 2018/04/11 4,616
799126 레디 플레이어 원 이라는 영화 초2남아가 봐도 되나요? 4 rndrma.. 2018/04/11 865
799125 차이나는 클라스 4.3 방송 중 8 ... 2018/04/11 1,378
799124 봄옷은 사지말아야겠어요 ㅜㅜ 14 ㅜㅜ 2018/04/11 12,955
799123 새싹채소 2 궁금 2018/04/11 793
799122 군대가 아들이 보내달라는 물건 중에 9 진호맘 2018/04/11 3,866
799121 아이크림, 스무살이 사달라해요. 3 ㅓㅓ 2018/04/11 1,370
799120 고3 화학 과외샘 구하고 싶은데요,,, 4 교육 2018/04/11 1,533
799119 삼성이 건희옹 사위 김재열과 전명규 세트로 꽂기위해 ISU에 .. 기레기아웃 2018/04/11 1,200
799118 우상호 "안철수 부부, 카이스트 돈으로 5차례 동반 해.. 8 ... 2018/04/11 2,219
799117 닭고기 안심 부위 요리법 알려주세요 10 ... 2018/04/11 1,458
799116 나의 아저씨에서 질문 5 가짜주부 2018/04/11 1,866
799115 이상한 이웃여자 8 강하다 2018/04/11 3,968
799114 의료수가없이 치주염 비용 16 치주염 2018/04/11 3,173
799113 시간 맞춰 켜지는 라디오 어플 아시는 분(아이폰) 5 oo 2018/04/11 1,792
799112 '니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타서 유족되길^^'혜경궁김 12 혜경궁 2018/04/11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