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리게 보는게 좋은건지..여쭈어봐요.

..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8-04-07 09:55:23
키크고 그냥 저냥 뭐 보통사람입니다.
근데..어른들이 어리게봐요.
예를들어 지하철에서 털모자 뒤집어쓰고있으면
어머니뻘 두분이 "한창 추울때지?"추워?학생"이러고요.
식당가서 밥먹고 계산할때는 주인분께서"한창 배고플때지
뒤돌아서면 또 배고프고."이러고요.
저 내년에 40살이거든요?
사회생활할때도 다들 제 나이로 안보고 나이 이야기하면
다들 놀라고요.
목소리때문인지..이거 좋아해야하나요?
IP : 117.111.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7 9:57 AM (221.157.xxx.127)

    옷을 애들처럼 입고다니는건 아닌지

  • 2. ㅔㅔ
    '18.4.7 9:58 AM (121.135.xxx.185)

    저 30대 중반인데 체구가 하도 작아서 고등학생으로까지 보는데요... 진심 별로에요 ㅠ

  • 3. dd
    '18.4.7 10:02 AM (114.200.xxx.189)

    40살 넘으면 당연히 젊게보이는게 좋죠 뭘 물어봐요

  • 4. ㅇㅇㅇ
    '18.4.7 10:04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그나이때는
    털모자 뒤집어쓰곤 다니지않잖아요
    학생들하고 머리시린 노인들이나 쓰지

  • 5. ....
    '18.4.7 10:08 AM (39.7.xxx.85)

    좀 쉽게 보기는 하더군요. 근데 본인이 실제 성격이 안만만하면 그다지 컴플렉스 아닐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외모를 나이에 맞게 할 필요는 있구요, 목소리도 좀 노력하셔야 해요. 저는 어린 목소리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용 목소리가 따로 있어요. 가족 친구들은 제 사회목소리 들으면 옆에서 놀려요. 가증스럽다고요. 원래 툴툴거리고 안이쁜 목소리인데 사회용으로 아나운서처럼 이쁘게 말하려고 많이 연습하고 노력해서 목소리 바꿨거든요. 목소리랑 말투 바꾸세요. 어른이 애같이 말하는거 좀 그래요.

  • 6. ...
    '18.4.7 10:09 AM (218.209.xxx.208)

    저는 159에 말라서 왜소해 보이는데 남들이 얼핏 보고 어리리다 했는데 별로였어요 . 피부가 얇아 자세히 보면 잔주름 많고 팔자 주름 있는데 이미지만 보고 어려보인다 했어요. 자세히 보면 상대가 기절하겠다 싶어 엄청 민망했어요. 이제 40대 중후반 되니 제 나이대로 보여요. 편한 것 같아요.갠적으로 나이보다 2살 정도 젊어 보이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 7. 딱히 좋겠어요?
    '18.4.7 10:13 AM (59.28.xxx.92)

    제 나이대로 늙어 가는게 좋죠.
    품격이 40대인데 20대취급 받으면 좋나요?
    오십대인데 뒷모습이 중학생같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 8. 저는
    '18.4.7 10:28 AM (58.120.xxx.80)

    확실히 노화가 빨리오는 디앤에이인것 같아요 늘 1ㅡ2년 늙게보고 확실히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보면 분위기는 젊은데 피부가 하얗고 얇아그런지 입가주름같은게 있어서 제가봐도 제가 언니같은...
    그냥 슬픈 노안...

  • 9. 뭘 이런거까지 물어봐요?
    '18.4.7 11:16 AM (112.164.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가 판단할 일을 왜?
    자랑하는거에요? 왜?
    사회생활 할 때는 서비스직 말고는 대부분 마이너스인듯요.

  • 10. 나이 드니
    '18.4.7 1:56 PM (139.193.xxx.87)

    어려보이는거 별로
    만만히 보고 자기가 윗사람 행세하려하고 웃겨요
    단지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그럴떄가 있더군요
    일부러 머리 염색 안하고 있어요
    사실 아제 흰머리가 어울릴 나이이기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229 거실 폴리싱 타일 바닥, 주의할 점이 뭘까요? 4 2018/05/17 6,483
811228 나저씨 캐스팅을 흔남흔녀로 바꾸면.... 8 .... 2018/05/17 2,591
811227 이읍읍은 합니다.jpg /펌 13 더있지롱 2018/05/17 2,109
811226 남친이랑 해어지고 멍하네요 11 ㄱㅅㄱㅅ 2018/05/17 5,185
811225 日관광객에 치킨값 23만원 바가지.. 컬투치킨 사건의 전말 3 ........ 2018/05/17 3,582
811224 가성비 좋은 와인 알려주세요 26 ㅇㅇ 2018/05/17 3,696
811223 다 치과의네요 6 한끼줍쇼 2018/05/17 5,107
811222 결혼 3년 4개월에 3억 모았네요 아껴서 잘 살았다고 칭찬해주세.. 32 .. 2018/05/17 17,900
811221 제습기 전기요금 문의 3 ㅇㅇ 2018/05/17 2,659
811220 요즘 액자레일 많이 달던데요..튼튼히 잘 달려있나요? 3 .. 2018/05/16 1,427
811219 자상한 남편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13 러브 2018/05/16 7,977
811218 이렇게 습한날에는 개구리가 될것같다.. 뭐 그런 소설이 누구꺼죠.. 4 소설제목 궁.. 2018/05/16 1,518
811217 잃어버린 가방 찾았어요. 2 비밀 2018/05/16 2,033
811216 이죄명 이읍읍 뇌물현 문죄인 28 ., 2018/05/16 2,072
811215 97-99년 무렵의 세기말적 분위기를 기억하시는분? 3 질문 2018/05/16 1,240
811214 얼굴 건선치료ㅠㅠ병원추천이든 조언부탁해요ㅜㅜ 11 ㄱㅅ 2018/05/16 2,194
811213 블록깨기 앱이요. 1 스트레스 2018/05/16 685
811212 원희룡 폭행했다는 김경배씨를 위한 변명 3 bluebe.. 2018/05/16 1,033
811211 드디어 치질 수술하려구요. 병원비는 얼마나 하나요? 5 치질 2018/05/16 2,724
811210 강수지 - 김국진 결별이라고 우기던 인간들 어디갓죠? 7 2018/05/16 4,081
811209 라디오스타를 언제부터 안봤나 했는데 18 ... 2018/05/16 6,631
811208 병원앞에서 의료사고로 1인시위 중입니다. 8 도와주세요 2018/05/16 2,907
811207 스킨푸* 로열허니 향이 이상한데ㅜㅜ 2 향기 2018/05/16 1,004
811206 라돈침대 원료 '모나자이트', 대진침대 외 66곳에 납품 17 라돈 2018/05/16 4,465
811205 왕년에 음악 좀 들었다 하시는 분들은 이 곡 아실거에요 3 명곡 2018/05/16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