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리게 보는게 좋은건지..여쭈어봐요.
근데..어른들이 어리게봐요.
예를들어 지하철에서 털모자 뒤집어쓰고있으면
어머니뻘 두분이 "한창 추울때지?"추워?학생"이러고요.
식당가서 밥먹고 계산할때는 주인분께서"한창 배고플때지
뒤돌아서면 또 배고프고."이러고요.
저 내년에 40살이거든요?
사회생활할때도 다들 제 나이로 안보고 나이 이야기하면
다들 놀라고요.
목소리때문인지..이거 좋아해야하나요?
1. ....
'18.4.7 9:57 AM (221.157.xxx.127)옷을 애들처럼 입고다니는건 아닌지
2. ㅔㅔ
'18.4.7 9:58 AM (121.135.xxx.185)저 30대 중반인데 체구가 하도 작아서 고등학생으로까지 보는데요... 진심 별로에요 ㅠ
3. dd
'18.4.7 10:02 AM (114.200.xxx.189)40살 넘으면 당연히 젊게보이는게 좋죠 뭘 물어봐요
4. ㅇㅇㅇ
'18.4.7 10:04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일단 그나이때는
털모자 뒤집어쓰곤 다니지않잖아요
학생들하고 머리시린 노인들이나 쓰지5. ....
'18.4.7 10:08 AM (39.7.xxx.85)좀 쉽게 보기는 하더군요. 근데 본인이 실제 성격이 안만만하면 그다지 컴플렉스 아닐텐데요. 윗분 말씀대로 외모를 나이에 맞게 할 필요는 있구요, 목소리도 좀 노력하셔야 해요. 저는 어린 목소리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용 목소리가 따로 있어요. 가족 친구들은 제 사회목소리 들으면 옆에서 놀려요. 가증스럽다고요. 원래 툴툴거리고 안이쁜 목소리인데 사회용으로 아나운서처럼 이쁘게 말하려고 많이 연습하고 노력해서 목소리 바꿨거든요. 목소리랑 말투 바꾸세요. 어른이 애같이 말하는거 좀 그래요.
6. ...
'18.4.7 10:09 AM (218.209.xxx.208)저는 159에 말라서 왜소해 보이는데 남들이 얼핏 보고 어리리다 했는데 별로였어요 . 피부가 얇아 자세히 보면 잔주름 많고 팔자 주름 있는데 이미지만 보고 어려보인다 했어요. 자세히 보면 상대가 기절하겠다 싶어 엄청 민망했어요. 이제 40대 중후반 되니 제 나이대로 보여요. 편한 것 같아요.갠적으로 나이보다 2살 정도 젊어 보이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7. 딱히 좋겠어요?
'18.4.7 10:13 AM (59.28.xxx.92)제 나이대로 늙어 가는게 좋죠.
품격이 40대인데 20대취급 받으면 좋나요?
오십대인데 뒷모습이 중학생같은 사람도 있더라고요8. 저는
'18.4.7 10:28 AM (58.120.xxx.80)확실히 노화가 빨리오는 디앤에이인것 같아요 늘 1ㅡ2년 늙게보고 확실히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보면 분위기는 젊은데 피부가 하얗고 얇아그런지 입가주름같은게 있어서 제가봐도 제가 언니같은...
그냥 슬픈 노안...9. 뭘 이런거까지 물어봐요?
'18.4.7 11:16 AM (112.164.xxx.224) - 삭제된댓글자기가 판단할 일을 왜?
자랑하는거에요? 왜?
사회생활 할 때는 서비스직 말고는 대부분 마이너스인듯요.10. 나이 드니
'18.4.7 1:56 PM (139.193.xxx.87)어려보이는거 별로
만만히 보고 자기가 윗사람 행세하려하고 웃겨요
단지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그럴떄가 있더군요
일부러 머리 염색 안하고 있어요
사실 아제 흰머리가 어울릴 나이이기도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765 | 나의 아저씨, 정희가 박동훈에 대해 한 말, 그래도 되나요? 13 | ........ | 2018/05/18 | 5,032 |
811764 | 레몬테라스에서 이동형에게도 법적대응 한다네요 22 | 레테 | 2018/05/18 | 4,501 |
811763 | 방이 서햣이라서 여름에 한증막이예요 2 | 서향방 | 2018/05/18 | 1,246 |
811762 | 도련님이 저를 왜 버렸는지만 알고 싶습니다-나쓰메 소세키 26 | tree1 | 2018/05/18 | 18,339 |
811761 | 소름) 지금이 이재명 힘이 가장 약한 때입니다 10 | 무말렝이 | 2018/05/18 | 1,958 |
811760 | 펌프용기에 들은 꿀 아시는분 1 | 예진 | 2018/05/18 | 585 |
811759 |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 누리심쿵 | 2018/05/18 | 512 |
811758 | 닭을 육수를 내고 나서 뭐해먹을까요? 6 | 궁금 | 2018/05/18 | 1,061 |
811757 | 가다실 맞아야될까요? 2 | ... | 2018/05/18 | 1,784 |
811756 | 양산 통도사 여행 7 | hay | 2018/05/18 | 1,658 |
811755 | 네일베 정치댓글 바꿨는데 드루킹은 연예면에 | ........ | 2018/05/18 | 517 |
811754 | 안심1근 등심1근인데 성인4명이 먹기모자랄까요? 16 | 넋두리 | 2018/05/18 | 3,921 |
811753 | 제습기로 빨래 말리시나요 14 | 비 | 2018/05/18 | 3,704 |
811752 | 이읍읍 5.18 전날 광주서 술판 22 | 시민인데 작.. | 2018/05/18 | 2,668 |
811751 | 아이 내려놓겠다는 글의 댓글 모음 93 | 옮김 | 2018/05/18 | 15,101 |
811750 | 이거 습진이에요? 1 | 습진 | 2018/05/18 | 853 |
811749 | 아이유 별로 안좋아하던 분들 나의 아저씨 보시고 어떠셨나요? 54 | 나저씨 | 2018/05/18 | 7,053 |
811748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 4 | ㅇㅇ | 2018/05/18 | 2,628 |
811747 | 말 얄밉게 하는 사람 중에 착한 사람도 있나요? 9 | 고운 말 | 2018/05/18 | 2,063 |
811746 | 부동산 경제공부.. 책 or 강의 추천부탁드려요 3 | 전세냐 매매.. | 2018/05/18 | 889 |
811745 | 실비 타먹으면 안좋나요? 6 | .. | 2018/05/18 | 3,337 |
811744 | 독일과 그 주변국 여행에 도움 주세요... 7 | lsunny.. | 2018/05/18 | 1,098 |
811743 | 미술전시회 볼수 있는 곳 1 | sdf | 2018/05/18 | 517 |
811742 | 고3 아이 대성통곡하는데 32 | 유리멘탈 | 2018/05/18 | 19,319 |
811741 | 청와대에서 518 맞아 음주도 자제하라 했는데 이읍읍은.... 3 | ........ | 2018/05/18 | 1,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