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아이-조언 좀..
어제로 두번째 담임선생님께 전화받았습니다.
제 아이는 가만있는 상황, 동일한 아이가 갑자기 와서
때리고, 오늘은 눈 옆을 할켰대요.
5세이고 아직 의사소통 자유스럽지 않은 친구라면
갈등상황에서라면 이런 경우 그랬구나..납득이 가고
제 아이에게 뭔가 말이라도 해주겠는데..
이건 뭐 묻지마폭력 당한 것과 뭐가 다른가 싶은 상황
이라 제가 어찌해야할지 육아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날 밝으면 유치원행사로 상대아이 부모랑 마주칠거거든요
직접 얘기하는건 우선 미뤄야겠죠?
우선 선생님께 그 아이와 떨어트려달라고는 했습니다
1. ..
'18.4.7 5:21 AM (218.147.xxx.206)에구 어째요
그맘때가 아이들 원에 보내고 제일 속상하고 애타는 시기인거 같아요.. 그 상대 아이는 습관이든 기질이든 달라질거 같지 않고요. 원쪽에 떼어달라고 이야기해도 하루이틀이지 아마 제대로 신경 안써주고 못써주고 그럴 겁니다.
아이들이 다섯살인거죠? 저희 아이도 외동에 여려서 처음 원에 보내고 (다섯살때) 고민 엄청 했었는데요 그때 길가다 우연히 들어갔던 상담센터 선생님의 말은 아이가 자기 방어를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가 방어막이 되어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원을 옮기는게 방법이지 '적응'을 시킬 나이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개별 케어가 되는 비싼 원으로 옮긴다고 순한 아이들이 있는 검 절대 아니었지만 선생님들의 케어가 달랐어요
아이가 여리고 공격적이지 않다면 일반 원 보다는 다른
원으로 옮기시는게 현실적인 방법인거 같아요
좋은 선생님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거기서 거기구요
그렇게 잘 자라고 다양한 활동 많이 경험하면서 자라서 지금은 누구보다 당차게 학교 잘 다닙니다
속상하신 마음 깊이 공감하고 위로드립니다. 힘든 때에요.. 조절 안되는 아이들의 사회생활 시작 무렵 ㅠㅠ2. ...
'18.4.7 6:24 AM (121.131.xxx.140)어딜가나 저런 진상이 있어요.대개 부모도 이상하고 막 사는 부류..제대로 된 사람이면 먼저 사과를 하겠죠..선생님이 신경써 주지 않으면 원장님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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