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너무 좋네요.

... 조회수 : 6,033
작성일 : 2018-04-07 02:44:58
나의 아저씨 재밌게 보는분 있나요?

전 방금 3회까지 봤어요.
이 드라마 참 좋네요.

어둡고 우울하면서도 웃프고..
짠하고...서글프고..

아... 완전 좋아요.
여자가 부르는 ost도 너무좋고
화면 연출도 넘 좋네요.

지하철씬이 많은데
지하철 타고갈때 공중에서
야경보여주는 씬은 막 아련해지고요.

송새벽 이선균 연기 정말 좋구요.
그 삼형제 진짜 짠해요.

청소차 뒤집어 지는 장면은 귀엽고^^

지안이랑 남자쫄병?의 뒷조사 장면들이
너무 능수능란해서 현실성없게 느껴지지만요.

근데 지하철씬에서 승객들은
다 엑스트라일까요? 진짜 승객일까요?

IP : 39.7.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7 2:49 AM (172.56.xxx.150)

    3회까지 보셨으면 앞으로 더 푹빠지실거예요
    갈수록 더 재있어집니다!!

  • 2. midnight99
    '18.4.7 2:57 AM (90.202.xxx.18)

    좋죠. 깊이가 있어요.

    초반에는 원조교제 논란때문에 욕바가지 먹고 시작했는데,
    뚜껑열어보니 참 짠내나고 쓰라리고 괜찮아요. 일부러 찾아보고 있어요.

  • 3. 저두요~
    '18.4.7 3:10 AM (220.118.xxx.242)

    아이유 목소리 넘 매력있어요. 연기도 정말 잘하구요
    이선균도 좋아요

  • 4. 그죠
    '18.4.7 4:17 A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유는 말하는 목소리도 공기반, 매력있어요
    드라마 몰입도가 높아요

  • 5. ..
    '18.4.7 4:55 AM (180.224.xxx.155)

    어둡고 짠내나는 사람들만 나오는데 보고나면 위로받는 느낌이들어요

  • 6. ....
    '18.4.7 6:13 AM (211.187.xxx.5)

    지금 6회까지 했는데 뒤로 갈수록 얘기가 더 짜임새 있고 흥미로워요.
    연출도 좋고 시나리오도 깊이 있고 얼개가 탄탄해요.
    보면서 작가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하면서 보고 있어요.
    배우들 연기, ost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좋아요.

  • 7. ..
    '18.4.7 6:30 AM (218.232.xxx.140)

    이대로가면 제 인생드라마 될거 같아요
    아이유가 이선균을 바라보는 표정이 먹먹하게 하네요

  • 8. ㅇㅇㅇ
    '18.4.7 6:55 AM (121.135.xxx.185)

    소설을 드라마화한 느낌... 연출을 너무 잘해놔서 맘에 드는데..
    주연배우들 발성이 장벽이네요. 이선균은 톤은 좋은데 대사 2/3정도는 알아들을 수가 없음 ㅠ 같이 보던 식구들 모두 방금 쟤 뭐라고? 뭐라고? ㅎㅎㅎ 아이유는 대사처리가 아직도 딸림 ㅠ 그나마 대사보단 표정연기고 대사도 짧아서 커버치는 느낌....

  • 9. 파랑
    '18.4.7 8:04 AM (115.143.xxx.113)

    이선균은 참 ...연기는 좋은데 발음이 안들려요

    자막 넣어주면 좋겠음 ...몰입력은 더할나위없는데

  • 10. 저도
    '18.4.7 8:31 AM (218.233.xxx.91)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손디아 어른 좋아서
    컬러링 했어요.

  • 11. ...
    '18.4.7 9:00 AM (218.236.xxx.162)

    이선균 발음 명확하고 잘 들리는데요
    아이유 웃지도 밝지도 않지만 당차고 씩씩해요 그래서 더 짠하네요

  • 12. 가짜주부
    '18.4.7 9:01 AM (1.214.xxx.99)

    저도 너무 좋아요. 특히 이선균를 좋아해서 보지만 정말 다 좋아요.

  • 13. ㅇㅇ
    '18.4.7 9:57 AM (175.223.xxx.150)

    처음 욕 먹을 때 너무 안타까웠어요.

    진짜 위로가 되고 스릴도 있고 너무 좋아요. 재방 할 때마다 또 봐요 ㅋㅋ

    작가가 올미다, 또 오해영 작가라던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 14. 그런데
    '18.4.7 10:10 AM (180.224.xxx.210)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17&key=201803291405062012&pos=

    심영섭이란 평론가인지 뭔지가 꼬투리를 잡았네요.
    누가 믿고 거르는 심영섭이라더니 그 말이 딱인 듯.

  • 15. 그거아세요?
    '18.4.7 11:15 AM (180.66.xxx.19)

    지안이 괴롭?히는 불륜여직원 있잖아요,
    응팔에 나왔던 보라 언니래요.닮은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217 석촌호수 벚꽃 떨어졌나요? 4 2018/04/08 1,720
798216 오랜만에 본 지인 자식욕하고 팔자타령하길래 죽도록 위로했더니 8 어이없어 2018/04/08 4,860
798215 전명규 같은 사람 잘 풀려서 교수지 범죄자 마인드 2 ㅇㅇ 2018/04/08 916
798214 빨래에서 난다는 불쾌한 냄새가 뭔지 설명 좀 해주세요 10 비염러 2018/04/08 3,401
798213 제주도 과즐 어떤게 맛있나요? 2 제주도 2018/04/08 1,845
798212 커피랑 케잌 쿠폰 vs 영화쿠폰 6 .. 2018/04/08 1,225
798211 서울에서 중학생이 가면 좋아할만 한 곳 어디있을까요? 15 ㅇㅇ 2018/04/08 13,465
798210 청와대 청원중이에요- 수능최저폐지반대와 학생부종합 축소 입니다.. 5 루비 2018/04/08 1,032
798209 전지적작가시점 이영자 옷가게 8 hay 2018/04/08 11,916
798208 유통기한 지난 과자들요 3 베이키 2018/04/08 3,297
798207 이건 미투라기보다 배신감인거네 8 이건 2018/04/08 3,612
798206 노무현재단 "특정인의 후원이나 지원이 불가능하고, 이를.. 2 바람이 분다.. 2018/04/08 1,541
798205 레드벨벳 북에 자랑거리 아냐 탈북기자 봄이온다 혹평 12 2018/04/08 3,114
798204 문고리 긴부분에 누가 콘돔을 길게 씌우고 갔는데 100 중딩맘 2018/04/08 27,700
798203 자연분해되는 비닐 어디서 파나요? 4 .. 2018/04/08 1,110
798202 4세 아이 유산균 어떤게 좋나요? 여보천원만 2018/04/08 1,106
798201 서울의 달 보는데ㅋㅋㅋ다들 미남미녀... 8 ... 2018/04/08 2,899
798200 역시 삼성 대단하네요 11 ... 2018/04/08 3,117
798199 150중반이면 다 이렇게 보이겠죠? 19 ??? 2018/04/08 6,639
798198 어디가 괜찮은지요? 1 중식당 2018/04/08 444
798197 아침으로 김치찜을 했는데 4 .. 2018/04/08 2,227
798196 예쁜 누나 본다는 아이 친구 엄마 12 .. 2018/04/08 7,877
798195 여성들의 피해자성은 수동성에 갇힌 것이자 무기력함의 전형화에 불.. oo 2018/04/08 795
798194 인천 송도쪽에 칠순 식사할만한 고급스런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태평양 2018/04/08 5,418
798193 등갈비 김치찜할때요 6 모모 2018/04/08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