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남자애들은 형제끼리 주먹다짐하나요?

가슴이 벌렁벌렁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8-04-06 22:38:45
남의 집 애들이지만 형제끼리 (유치원, 초등) 치고박고 살벌하게 목숨걸고 싸우는 거 보고 너무 놀라서요. 딸만 키워서 그런 모습은 처음 봤거든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너무 충격받아서 두근두근해요.소리지르고 싸우는 게 아니라 울고 불고 맞고 하더군요. 안 말렸으면 누구 하나 병원에 실려갔을 듯. 갑자기 남자애들만 봐도 무섭네요.
IP : 110.70.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8.4.6 10:40 PM (175.209.xxx.57)

    안 그럴텐데요...폭력에 대한 인식이 어른들도 달라졌잖아요.
    어렸을 땐 형제뿐만 아니라 남매나 자매들도 주먹질,꼬집기,머리채 잡기 이런 거 했죠.
    요즘 누가 그럴까요. 부모가 그냥 두지 않는데...

  • 2.
    '18.4.6 10:41 PM (109.91.xxx.92)

    여자 아이들 중에도 요즘 그렇게 치고 박고 주먹다짐 종종 보이던데요.
    남자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겠죠.

  • 3. ㅇㅇ
    '18.4.6 10:49 PM (182.221.xxx.74)

    여자애들도 그래요 ㅋㅋㅋ
    한참 싸울 나이죠 뭐

  • 4. ..
    '18.4.6 10:51 PM (112.153.xxx.134)

    형제있는집은 경험 많으실듯요.. 남자란 동물자체가 서열위주라... 큰애가 작은애를 부모보다 더 쥐여놓는 경우 많이 봤어요.. 형한테 덤비지 못하게요... 어찌보면 별거 아닙니다...ㅡ.ㅡ

  • 5. ..
    '18.4.6 10:53 PM (1.227.xxx.227)

    많이들 그런다고하네요 울아들친구는 칼들고 죽인다고설치는 형제간도있어요 하도싸우니 청소년때부터 원룸얻어 한명은 따로삽니다

  • 6. Djc
    '18.4.6 10:55 PM (39.7.xxx.166)

    아들 셋 키우는데 치고박고 싸우지않아요
    저희도 애들때린적없고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체벌하면 큰일나잖아요
    말로 싸우는건 놔두지만 애들끼리 싸우다 욕을하거나 손이나가기라도하면 바로 중지시키고 혼냅니다

  • 7. 아들만있는집
    '18.4.6 11:00 PM (203.226.xxx.201)

    서열싸움이죠
    오영실은 아들둘싸움 피보고
    경찰올정도로 싸웠다더군요

  • 8. 여자애들도
    '18.4.6 11:09 PM (61.109.xxx.246)

    그렇게 싸우는 애들 많아요
    원래 동성 형제 자매지간이 경쟁심 있고
    스트레스가 심하대요
    자식은 남매 낳아 키우는게 훨 이상적임

  • 9. 나름이지
    '18.4.6 11:16 PM (121.133.xxx.195)

    무슨 ....
    아들 셋 키우지만 한번도 물리적으로
    서로 손 대는거 없었어요
    딸 둘인 친구네 아침마다 옷 전쟁하면서
    치고 받는다하고
    또 다른집 아들 둘 집은 이단 옆차기로
    날아다닌다고...
    다 나름입니다

  • 10. ,....
    '18.4.7 12:58 AM (180.66.xxx.19)

    대딩 고딩인데 치고박고 싸우는것 전혀 없었어요.
    아주 어릴때부터요.
    잘 놀다 작은애 사춘기오니 시크?해져서 형이랑 안놀아줘서
    서운했다는 큰아이.
    그게 다였는데.

  • 11. 환경
    '18.4.7 7:57 AM (1.241.xxx.198)

    가정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화목하고 형제나 자매들에게 고른지지와 사랑을 주고 키운 가정들은 대부분 아들 딸들도 서로 친구같이 잘 지내는거 같아요.

  • 12. gjf..
    '18.4.7 8:08 AM (90.90.xxx.90)

    헐.. 초딩 고학년 남아 둘인데 전혀... 제 주변에도 그런집 없는데요...
    물론 싸우긴 싸워도 때리고 폭력쓰고 하지 않아요.

  • 13. ㅎㄹㄱㅅ
    '18.4.7 9:34 AM (58.123.xxx.225)

    다섯살차이나는형제 키우는데 말싸움은 한두번 해도 치고박고는 한번도 안했어요 지금은 대딩 중딩이고요
    형은 아빠처럼 사랑해주고 뽀뽀도많이 해주고 귀여워해주고요 동생은 형을 많이 의지하고 대화도 많이하고 좋아해요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나다보니까 싸움이 안되고 상대가 안되더라고요 ㅋ 근데 터울이 많이져서 육아기간이 좀 길었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84 남자 성년의 날 선물 추천부탁이요~♡♡ 1 스위트맘 2018/05/21 629
812683 이명박에 대한 김진명의 일화 2 dd 2018/05/21 1,716
812682 (질문) 친 할머니의 이모인 어르신 5 호칭과 지칭.. 2018/05/21 1,313
812681 샤넬 에르메스는 모든 가방이 다 수작업인가요? 4 ㅡㅡㅡ 2018/05/21 3,324
812680 밤을 촉촉하게 삶는법좀알려주세요 4 밤순이 2018/05/21 770
812679 45세, 실리프팅 도전해 보았습니다! 26 용기를 내어.. 2018/05/21 10,078
812678 20년 전 초등학교 옆반 선생님의 연락처를 알 수 있는 방법 있.. 17 질문 2018/05/21 2,939
812677 엘지회장얼굴 첨보네요 11 ㄱㄴ 2018/05/21 3,414
812676 운전면허증 분실시 신고와 간단 재발급하려면 2 분실 2018/05/21 1,460
812675 음악 많이 아는 82님들 4 2018/05/21 771
812674 사주에 금과 수가 높으면 일을계속하나요 5 99 2018/05/21 2,981
812673 일* 사실분들 정보.... 이것도 광고.. 2018/05/21 874
812672 정말 간절하게 열심히하면 이루어질까요.. 8 2018/05/21 1,627
812671 헐,, 전세계 인기잇는 보이밴드라고 ~ 17 ... 2018/05/21 4,713
812670 오늘 대박 김경수후보랑 사진 찍었어요 27 노랑 2018/05/21 2,758
812669 빌보드 진행자, 귀마개 하고 나왔어요 37 .... 2018/05/21 7,312
812668 자발적 맞벌이랑 생계형 맞벌이는 다른거 같아요. 20 2018/05/21 4,646
812667 @차 없는 남자@와 @차도 없는 남자@는 달라요 17 .... 2018/05/21 2,366
812666 잘 못 자면 늙는 거 맞죠? 3 pp 2018/05/21 1,995
812665 남자 차없으면 여자가 찬다는게 이해되세요? 48 질문 2018/05/21 10,309
812664 sk 에스케이 광고만 나오면 토나와요 3 이해8배려 2018/05/21 2,312
812663 키아누 리브스 안됐어요 5 .... 2018/05/21 7,554
812662 수원 화성 융건릉 근처 맛집 14 부탁드려요 2018/05/21 3,366
812661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동안 할수있는 공부 뭐있을까요? .. 2018/05/21 497
812660 라코스테 남자꺼 반팔티 좀 골라주세요 ㅠㅠ못고르겠어요;;;;; 5 ;; 2018/05/2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