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교관 지인 있으신 분들.. 보통외교관 분들은 정치성향이
은퇴하신 외교관 븐을 만날 일이 있는데 .. 파악을 좀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요.ㅠㅜ
주변에 와교관 지인 있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1. 아니
'18.4.6 9:11 PM (139.193.xxx.87)모든 외교관이 똑같은 일률적 생각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어찌 알겠어요 사람따라 다르지
2. 보수적이예요.
'18.4.6 9:16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많이.
동남아 저기 인구 많은 나라엔 박근혜 사진 안 뗀 대사도 있다죠.3. ..
'18.4.6 9:25 PM (112.153.xxx.134)젊은 외교관은 좀 덜한편인데 나이가 점점 들수록 보수적입니다. 특히 은퇴하신분이라면... 아마 외시합격후 하신분인경우 대사까지 하셨을텐데 약간 자기 중심적이고 대우받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4. 민동석
'18.4.6 9:52 PM (14.215.xxx.2)같은 경우 요즘으로 치면 박사모 급으로 치는 단체들에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면서 자국 국민(박사모를 제외한 다수 국민)을 ㅂㅅ이라고 비하하고 다녔어요. 쇠고기 관련해서.
젊은 외교관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커요. 제가 쇠고기 때 전화통화도 해 봤는데 ㅂㅅ이었어요. 가치관과 사고 능력이 꼴통 보수에요.
유명환하고 김종훈이 천정배를 상스럽게 깎아내리는 말 한 게 그냥 나온 게 아닐 것입니다. 그런 보수 꼴통 색체를 드러내도 아랫사람들 부리는 데 아무 지장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러는 거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관료한테 휘둘릴 수도 있다고 했었잖아요. 그런 것도 외교관들의 성향, 늙은이에서 어린 것들 다 통틀어 어떤 성향인 지 짐작할 수 있는 단서입니다.5. 만나시거든
'18.4.6 9:55 PM (14.215.xxx.2)일체 정치 성향과 관련된 얘기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음식이 어떻고 날씨가 어떻고 와인 향이 어떻고 하는 덕담만 하셔야지,
좌일 것으로 추측하고 좌가 좋아할 발언을 하신다던가, 우일 것으로 추측하고 우가 좋아할 발언을 하시는 것은 곤란해요.
은퇴한 외교관이면 정치색에 관계없이 오랜 기간 열심히 일 한 사람이니 존중한다는 자세로 대접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6. 카이베르
'18.4.6 10:00 PM (122.32.xxx.49)싱가폴대사는 위안부 합의를 주도한 공으로 현직으로 영전된 사람이에요. 박근혜사진은 뗐겠지만 마음으로 여전히 친일할 가능성이 있죠.
7. ...
'18.4.6 10:11 PM (39.118.xxx.7)거의 새누리성향이라 보심되요
8. 민주당
'18.4.6 10:15 PM (14.215.xxx.2)국회의원 했던 전직 외교부 장관이 있었는데, 나중에 반기문 띄우려고 자서전 쓰고 나대는 거 보니 형편엾는 사람이더군요.
9. 지인중
'18.4.6 10:19 PM (211.178.xxx.201)외시 된 경우가 셋 있는데 그 중 진보적인 성향의 지인은 조직 분위기 못 견디고 때려치고 나오더군요. 공무원 조직이 보수적이라고 하지만 그중에서도 외무부가 제일 똥통 조직이에요. 정신이 썩지 않았음 버틸 수가 없는... 그냥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속물 만난다 생각하고 띄워주고 맞춰주고 귀족 대우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 ...
'18.4.6 11:36 PM (119.64.xxx.194)일 땜에 이럭저럭 마주칩니다. 이름 들어본 온탕-선진국 파견- 나라 대사 출신부터 반기문 밑에서 일하던 유엔본부 외교관 그외 양재동 사람들. 외국 대사관 영사관 근무자들 형편없는 대민 서비스는 뉴스에서도 나오니 아실 거고, 물론 그들이 다 외시 합격한 정규 외교관은 아니고, 국정원 포함 정부 각 부서 파견의 무늬만 외교관인 경우도 많습니다. 작년 강경화 장관 임명 때 씹어돌리던 몇몇 인간들, 글고 그걸 열심히 비위 맞춰주던 관련 분야 학자들.... 밥 먹다 식탁 엎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왹구에서 파티 나가보면 현지어도 잘 못하고, 파티 분위기도 못 맞추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영혼 없는 대화만 주고 받고, 그걸 외국인들이 모르겠어요? 반기문 보면 딱 그런 유형의 정점이죠. 암튼 제가 본 사람들은 90퍼센트 이상이 기름장어였습니다.
11. 눈치는 9단
'18.4.6 11:45 PM (14.215.xxx.2)전직 외교부 장관들이 강격화 임명자 능력 있다고 성명 발표했었어요. 외교부 사람들이 집단으로 성명서 내는 것은 거의 없는 일이라던데.
12. 그 사람이
'18.4.7 12:03 AM (139.193.xxx.87)외교부 출신인지 타부처에서 파견됐던 외교관이었는지도 중요하죠 하도 지 밥그릇 많이 뺏기고 군인 교수 국정원 온데서 외교관 신분으로 발령나 낑기고 들어오니... 한심해요
기껏 힘들게 외시보고 정작 타부처에 밀려 보직 제대로 못박는 외교관도 많잖아요?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 자리면 그리 다 뺏기겠어 싶어요 지난 정부땐 은퇴한지 한참 된 사람을 발령내지 않나... 이번 정부에도 대거 타부처애서 발령나 대사로 가고...
뭔일인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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