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베트남 여행 귀국 비행기 시간이 새벽 2시인데.. 호텔방을 잡는 게 좋을까요?

호 호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18-04-06 19:57:25
호치민에서 마지막 날 귀국하는 비행기 시간이 새벽 2시에요.
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일단 귀국 전날까지 호텔을 예약했고 마지막 날은 식당과 거리 등에서 시간을 보내다 비행기를 타려고 하는데
무리일까요?
2만원대의 싼 호텔방이라도 예약해서 밤12시 정도까지 시간 보내다 공항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IP : 220.121.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18.4.6 8:01 PM (223.38.xxx.126)

    호텔 하루 더 예약하셔서 샤워하시고 공항으로 출발하세요.

  • 2. ....
    '18.4.6 8:01 PM (39.121.xxx.103)

    전 그런 경우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 보관해달라하고
    실컷 밤까지 놀아요.
    그리고 새벽 두시 비행기면 호텔에서 10시쯤 짐찾고 공항가면 되겠네요^^
    굳이..호텔 잡을 필요있나요?
    불태우며 놀고 비행기에서 뻗으면 되는데...

  • 3. 체력에 자신있으시면...
    '18.4.6 8:07 PM (210.2.xxx.93)

    그냥 쭉 돌아다니시다가 저녁 먹고 맛사지 받으면서 2시간 정도 쉬다가 공항으로 가시면 되고....

    자신 없으면 하루 더 숙박하시구요.. 근데 호치민이면 대한항공의 경우

    하루 3편이라 낮에 귀국편도 있을텐데요

  • 4. 취향
    '18.4.6 8:08 PM (36.39.xxx.207)

    따라 달라요. 체력 좋고 취향이 막 돌아 다니는거 좋아 하시면 호텔에 짐 맡겨 두고 돌아 다니다 공항 가시면 되는데 저의 경우엔 체력도 약하고 돌아다니는거 안좋아 해서 그냥 하룻밤 더 예약 해서 다른 날이랑 똑같이 수영하고 놀다가 나가서 마지막 먹고 싶은거 사먹고 룸에 와서 짐 정리 하고 샤워하고 한숨 자다가 일어나서 공항 가요. 그러면 한국 와서도 전혀 피곤한거 모르겠더라고요.

    첨에는 그냥 호텔 체크아웃 하고 짐 맡기고 막 돌아 다니면서 시간 떼우고 스파가서 스파 두세시간 짜리 받고 했는데 시간도 참 안가고 늦어질수록 갈곳도 없고 피곤해서 힘들었어요. 한국 돌아와서도 여독 오래 가고요.

  • 5. 호 호
    '18.4.6 8:09 PM (220.121.xxx.129)

    39.121.xxx.103/ 호텔에서 짐을 보관해 주나요?

  • 6. 지나가다
    '18.4.6 8:15 PM (59.6.xxx.199)

    투숙하셨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시고 짐 보관해달라고 하면 컨시어지에서 보관해 줍니다.

  • 7. ..
    '18.4.6 8:19 PM (124.49.xxx.110)

    어느 호텔인지는 모르나 베트남 4~5성급 호텔은 첵아웃해도 피트니스에 딸린 샤워실 이용할수 있어요. 출장갈때마다 밤비행기 타기전에 샤워하고 탔어요.

  • 8. 호 호
    '18.4.6 8:29 PM (220.121.xxx.129)

    3성급 호텔이에요.
    보관을 해 주는지 확실히 알 수가 없군요.
    저가항공이라 다른 시간대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

  • 9. ㅇㅇ
    '18.4.6 9:19 PM (1.232.xxx.25)

    패키지에서 저녁 7시쯤 공항에 데려다 놓는데
    2시 비행기가 연착해서 3시넘어 탔어요
    시설도 안좋고 비좁은 공항에서
    몇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진짜 피곤 하더군요
    늦은 시간 비행기 진짜 비추였어요

  • 10. ㅇㅇ
    '18.4.6 9:31 PM (180.230.xxx.96)

    저도 이번에 윗님 처럼 패키지는 일찍 떨궈줘요
    10시쯤 이었는데 저희도 연착
    거기 커피숍에서 죽치고 있거나
    아님 통로에 돗자리 깔고 쉬는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11. 원글님
    '18.4.6 10:35 PM (210.2.xxx.93)

    호스텔이더라도 짐은 다 보관해줍니다.

    다만 혹시 모르니 그래도 트렁크에 자물쇠 채워서 맡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788 내년 건강보험료 얼마나 오를까…수가협상 본격화 2 ........ 2018/05/13 1,136
809787 뻘소리인데 밥누나 엄마가 반대 재벌 사모처럼 하는게 이해가 잘~.. 11 ㅇㅇㅇㅇㅇ 2018/05/13 6,719
809786 신림역 근처 사시는 회원님들 계시나요? ^^ 2018/05/13 668
809785 펑할께요 39 아이구 2018/05/13 22,030
809784 아들에 대한 사랑 6 잘쓰자 2018/05/13 2,606
809783 문프의 천지창조 짤..멋져요!!! 6 ... 2018/05/13 2,002
809782 이재명은 어디서 손가혁같은 인간들을 11 그나저나 2018/05/13 1,331
809781 친구 좋아하고 오래 가는 분....연애할땐?? 4 .... 2018/05/13 1,340
809780 오늘 이읍읍이 표정 안좋았던이유 jpg /펌 30 폭망 2018/05/13 6,235
809779 지금,밥누나 대표가 배신때리는건가요? 4 지금 2018/05/13 4,351
809778 닥터후 닥터의 정체는 뭐예요 3 ........ 2018/05/13 1,985
809777 광장시장 빈대떡 진짜 녹두인가요? 18 사처넌 2018/05/12 6,470
809776 혼자 놀 시간이 생가면 뭘 하시나요!? 6 ... 2018/05/12 1,647
809775 윤진아 미투.. 뭐가 문제인가요? 2 ㅇㅇ 2018/05/12 4,300
809774 한미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4 ........ 2018/05/12 1,374
809773 통오이김밥 괜찮겠네요 5 기역 2018/05/12 3,449
809772 조용필 콘써트 최고! 19 지나가다 2018/05/12 3,817
809771 낡은 고층 아파트 매매 2 2018/05/12 2,496
809770 안철수 ˝北, 핵문제로 수십조원 넘게 요구할 것˝ 36 세우실 2018/05/12 3,205
809769 읍문제 사람들 눈길을 끌려면 8 아쉽다 2018/05/12 939
809768 인수대비는 미저리 엄만가요?? 12 .. 2018/05/12 3,857
809767 재활용 냄새ㅜ 2 에어 2018/05/12 1,254
809766 청수냉면이 맛있나요? 2 스테디셀러 2018/05/12 2,261
809765 화이트닝 스킨 추천해주세요 1 아일럽초코 2018/05/12 1,106
809764 40살,일하며 공부합니다. 비법전수받고싶어요. 23 합격기원 2018/05/12 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