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위치 8회

tree1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8-04-06 15:56:15

어제 제가 한드를 보면서

거의 10여년 만에

긴장감

쫄깃함

재미

다음편에 대한 기대를 느꼈네요


이번 드라마 스위치를 통해서

이제는 10시에 하는 미니는 대체로 정해서 볼거 같애요

다시 드라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드라마네요

물론 다른 드라마도 다 재미있는 부분이 있을텐데

그게 또 인연이라서

이렇게 한번 또 훅 가야지

또 드라마 홀릭하는거 아닙니까


이모든것이 대체로는 인연이고..

신의 섭리이며

자기 내면의 레벨이라고..

뭐 어떤책에서

아마도 맞을것도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한드를 멀리한 것도

인연이고

이번을 계기로 보게 된다면 또 인연이고...

그러데

이제 사랑 징징징은 별로 안내키구요

재방으로 공효진 조정석 드라마를 잠깐 봤는데

아 유치 오글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런 드라마는 못 봅니다


스위치처럼 사회비판

이런 소재를 볼거 같네요

저도 이제 측천무후처럼

나는 이제 그 사랑이라는 넋두리를 믿지 않았다

인가 모르겠네요..

그거는 아니고..

그 유치하게 다루면 못 보는거죠

그나이대의 환상같은거는 이제 못보는거 같애요...


저는 넋두리는 아니고

저 거짓부렁들

이런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1. 오하라 검사가 백준수를 고딩때부터

존경흠모하여

같이 검사되고

인생의 롤모델이며

또한 사모하는 건데..

그런 오하라가 너무 부러웠어요

뭐 사랑타령이야

이제 시시??하고

그렇게 뭔가 그 분때문에

이걸 너무 하고 싶어서

인생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그게 더 부러운 거에요

거기에 사모까지 하니 더 행복한거지만요...


2. 그리고 사도찬이

ㅎㅎㅎ

오하라한테

자기 앞에서 백준수를 그렇게 애틋하게 쳐다보지 말라고...

아..

저는 이런 질투는 좋은거 같아요

과장이 없잖아요...


그런데 이런것도 드라마 남주니까 가능하지

현실에서 저런말할수 있는 남자는

별로 없는듯..

얼마나 자신있고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야 저런 말 할수 있을지..

그런면에서 사도찬도 행운이긴 하네요...

그런 여자를 만났으니까요


이런게 역시 드라마의 환타지겠죠..

저만큼 자신있는 남자

그게 환타지에요

좋은 여자를 만나는 남자는 꽤 있지 않나요

ㅎㅎㅎㅎ


3. 그리고 사도찬과 오하라가

마약 검문하러

갈때

여러명이 그 뒤를 따르고

수색견도 데리고 가고..

그런 장면이 너무 좋아요

저는 그런 장면들을 좋아해요

가슴이 벅차잖아요

평생에 처음으로 저 검사라는 직업이 멋있구나 나도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잠깐 헀네요..

고딩이면

검사된다고 꿈을 가질듯도 ㅎㅎㅎㅎ


그때 그 개까지 진짜 멋있었어요

어떻게 개도 멋있다고 느낄수 있는지


엔딩에 사도찬이

대통령 수행 행렬중인

차에 올라가서

검문할때

그때도 너무 멋있었어요

그렇게 잘생긴남자가

운동으로 다져진 체격에

지적인??수트를 입고

정의감에 불타서

그렇게 수색하는데

패기 지성

그 용기

안 멋있을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 설레었어요...


뭐 이런 로맨스 부분과 저런 남성적이고 사회정의를 세우는

그런 장면들이 다시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지폈다 할수 있곘네요..

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37 중학교 자퇴 16 깜깜새벽 2018/04/07 6,857
    797636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알려면 ㅇㅇ 2018/04/07 663
    797635 30평대 벽지 바르는 인건비는 얼마인가요? 2 저기 2018/04/07 1,679
    797634 디지털기기 잘 다루시나요? 1 ㅇㅇㅇ 2018/04/07 739
    797633 못알아듣겠네요. 이선균 34 철길 2018/04/07 6,545
    797632 접촉사고 궁금합니다. 7 초보운전 2018/04/07 976
    797631 길냥이들에게 유아용 소세지 줘도 될까요? 13 ... 2018/04/07 1,370
    797630 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놓치면 6 Kk 2018/04/07 6,758
    797629 부산 북구쪽 심장관련 잘보는 병원 아시나요? 2 위풍당당 2018/04/07 1,944
    797628 성형후 일정시간 지나면 다시 자기얼굴로 돌아가네요 10 정말 2018/04/07 4,715
    797627 레디 플레이어 원 안보셔요? 10 정보없이 2018/04/07 1,444
    797626 항공권 예매할 때 옆에 있는 3개월, 1년..의 의미는 뭔가요?.. 3 궁금 2018/04/07 1,200
    797625 북한 2차 공연 언제 새미 2018/04/07 603
    797624 유투브에 어떤 여자가 82쿡 비하하는 방송하던데 그여자가 주리백.. 10 .. 2018/04/07 5,256
    797623 장염인데 배고프네요ㅠㅠ 3 2018/04/07 1,181
    797622 길냥이가 길에서 다죽어가는거 구조했는데 27 도와주세요 2018/04/07 3,684
    797621 젤리캣 인형 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곳 어디에요? 부드러운 인형.. 3 ????? 2018/04/07 1,485
    797620 쓰레기 가족 6 방금 2018/04/07 1,812
    797619 전지현 설현이 키가 작았으면 20 ㅇㅇ 2018/04/07 16,361
    797618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13 에라 모르겠.. 2018/04/07 4,018
    797617 임금님표 이천쌀 vs 대왕님표 여주쌀 19 쌀 사려구요.. 2018/04/07 5,947
    797616 결혼선물 조언좀 구하려구요. 7 결혼시즌 2018/04/07 1,258
    797615 체력 3 ,, 2018/04/07 911
    797614 노사연.이무송부부 25 부럽다 2018/04/07 20,176
    797613 이읍읍 열혈지지자 (08_hkkim) 트위터 활약상 모음 2 ㅇㅇ 2018/04/07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