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주문할 때

yaani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8-04-06 08:54:23
어제 딸이랑 카페에 갔다가 아메리카노 한 잔. 레모네이드 한 잔 주시요 했더니 차가운걸로 드려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뇨 따뜻한거요 했거든요.
전엔 이디아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했더니 아이스를 내주길래 따뜻한거 주문했는데 했더니 바꿔주더라구요.

보통 아메리카노 주세요 할 땐 따뜻한거고
시원한거면 아이스아메리카노 쥬세요 하지않나 싶어 딸래미한테 말했더니 별걸 다 신경쓴다고 핀잔만 주네요.

어제 딸래미가 주문한 음료를 가져왔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여서 깜놀
찬거 마시고 정신차려라는 뜻인갑다 그냥 마셨어요.
아아메가 800원 더 비싸더라구요 ㅋㅋ
IP : 223.62.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6 8:56 AM (117.111.xxx.54)

    그러게요
    저도 아이스라고 하는데..ㅎ

  • 2. ...
    '18.4.6 8:57 AM (220.75.xxx.29)

    암말 안 하면 따뜻한 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 3. ㅇㅇ
    '18.4.6 8:58 AM (61.106.xxx.237) - 삭제된댓글

    묻던데요 아이스냐 핫이냐

  • 4. 그게
    '18.4.6 9:02 AM (211.245.xxx.178)

    여름이면?
    당연히 아이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이 더운날 뜨거운거 먹겠냐면서요.
    그래서 저는 주문하면서 그냥 뜨거운거 차가운거 얘기해요~

  • 5. 그날그날
    '18.4.6 9:06 AM (211.206.xxx.52)

    날씨에 따라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료가 있어요
    조금만 더워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많이 찾거든요
    그러니 그렇게 물어보나봐요

  • 6.
    '18.4.6 9:10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한여름에도 뜨거운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가끔은 뜨거운거 주문해도 아이스로 줄 때가 있더라구요.
    바꿔달라 하긴 좀 그래서 그런 날은 걍 찬거 마셔요.

  • 7. sss
    '18.4.6 9:12 AM (175.223.xxx.19)

    저는 사시사철 따뜻아메파인데 여름에 ‘아메리카노요’ 했다가 아이스 받고 나서 그 담부터는 꼬옥 따뜻/아이스 붙입니다 ^^

  • 8. 저도느껴요
    '18.4.6 9:16 AM (121.181.xxx.106)

    예전엔 그냥 아메리카노요 하면 알아서 따뜻한걸로 줬는데
    요즘은 찬건지 뜨거운건지 꼭 물어보더라고요.
    그 수고 덜어주려고 제가 시키면서 이야기 해요 ㅋ

  • 9. ewew
    '18.4.6 1:12 PM (112.220.xxx.163)

    제가 잠깐 카페일을 하면서 놀란게 ...요즘 젊은 친구들은 찬 음료를 굉장히 좋아해요. 한겨울에도 아이스를 마시더라구요.정말 열에 여덟 아홉은 아이스를 주문하니,,확인을 안할 수가 없지요.
    전.한여름에도 뜨끈한 커피 마시는 사람이라 처음에 굉장히 신기했답니다.

  • 10.
    '18.4.6 1:1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은 겨울에도 찬거 마셔요
    그래서 꼭 따뜻한거라고 말해주는게 좋을 듯 해요

  • 11.
    '18.4.6 10:32 PM (45.72.xxx.232)

    여름이건 겨울이건 자기임의대로 아이스 핫 결정하는건 그 종업원이 잘못하는거에요. 반드시 물어봐야죠.
    그라고 보통은 아이스 안붙이면 따뜻한거라고 생각하는게 일단 맞구요. 저라면 돈 더내면서까지 잘못 주문된거 안먹을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801 사랑이 별건가요? 4 .. 2018/05/15 1,438
810800 이쁘면 다 용서되냐.. 3 우이씨 2018/05/15 2,167
810799 원나잇 푸드트립 보는데 우승 3 ㅁㅇ 2018/05/15 1,637
810798 강원랜드 청와대 8 특검 2018/05/15 1,149
810797 족저근막염 왜생겨요 14 나이들면 2018/05/15 6,561
810796 일본사람들은 왜 주먹밥을 먹을까요 9 기역 2018/05/15 4,914
810795 제가 인생 긍정적으로 풀어낸 건가요?? 6 ... 2018/05/15 2,146
810794 유럽생활, 많이 외로워요. 74 유럽 2018/05/15 22,408
810793 이제 여행하는거 예약하는것도 일이네요 16 000 2018/05/15 3,581
810792 저는 이읍읍의 욕 이해합니다 4 말랑 2018/05/15 965
810791 광화문 길에서 외국인한테 사진을 샀는데.. 23 ㄴㄴ 2018/05/15 5,752
810790 드롭. 픽업 . 라이드 3 2018/05/15 802
810789 북핵폐기로 군대도 직업군인제로 바뀔수 있다는데요. 5 ㅇㅇ 2018/05/15 801
810788 강남구에서 초2 남아 야구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8/05/15 436
810787 안철수 우연 근황 ㅎㅎㅎㅎ 15 끌리앙 2018/05/15 5,538
810786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어요..ㅠㅠㅠㅠ 5 마미 2018/05/15 4,295
810785 아이와 제주 폭포 하나만 간다면 어딜 갈까요? 1 ... 2018/05/15 755
810784 아이 가방, 라텍스 베개는 그냥 쓰레기죠? 1 버리기 2018/05/15 2,665
810783 제사..정말 누굴위한건지.. 30 제사 2018/05/15 6,757
810782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7 궁금 2018/05/15 2,082
810781 흑자 달성해도 성과급 없다... MBK의 홈플러스 '인건비 절감.. 5 ........ 2018/05/15 1,001
810780 ㅅㅎ 은행 어떤가요? 9 ㄴㅇㄹ 2018/05/15 3,340
810779 집에 안좋은일이 있는데..평소처럼. 11 .. 2018/05/15 3,136
810778 트럼프와 이스라엘은 나쁜사람 나쁜나라 입니다. 11 가자지구 2018/05/15 1,617
810777 문통이 이나라 살렸네요 15 ... 2018/05/15 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