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도와주세요ㅠㅠ중3남자아이.....

나비부인 조회수 : 25,132
작성일 : 2018-04-06 06:29:15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징글징글 말안듣고 속썩이더니...

중학생부터 아주 갈때까지 가더라구요...

올해 중3.... 날 아주 미친년이 되어가도록 하루하루 날 잡아잡수하더니... 결국 학교에서 사고쳤네요.

상담선생님 치마속을 핸드폰으로 총4번 촬영했답니다.

일단 경위서쓰고 담임선생님하고 통화를 했는데요...

오늘 학교로 오라고 하십니다..

저 학교가서 어떻게해야죠?

남편은 아직 모릅니다.

아이는 남편이 모르게해달라구하구요.

아.....

내가 뭘 그리 잘못하고 살았을까요...ㅠㅠ

저 어떻게 해야하죠?

딱 사라져버리고싶네요...

제가 잘못키운벌이겠죠...

IP : 183.96.xxx.178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들이
    '18.4.6 6:33 AM (211.243.xxx.38)

    다 같이 고민해봐야될 것 같은데요. 남편분은 당연히 아셔야되고, 의논하셔야될 것 같아요-너무 놀래셨겠어요..위로가 될지 모르겠어요-

  • 2. ,,
    '18.4.6 6:33 AM (211.172.xxx.154)

    많이 잘못 키우셨네요.

  • 3. 기도
    '18.4.6 6:33 AM (223.39.xxx.170)

    무조건 가서 싹싹 비는 수 밖에 없겠네요.
    차라리 친구들 하고 주먹다짐 해서 학폭으로 불려 가는 게
    낫지
    이 문제는 다른 거 없어요.
    손이 발이 되도록 자식 잘못 가르켜 죄송 하다고
    무조건 무조건 저자세로 나가세요

  • 4. ㅁㅁ
    '18.4.6 6:3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건중범죄인데 아빠에게 그게 숨겨지나요
    그 범죄 70이상이 벌금을 맞거나 징역인대요

  • 5. ???
    '18.4.6 6:36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저런 말도안되는 애 요구를 자꾸 들어주니까 정신 못차라는거에요, 나중에 강력성범죄자 돼서 애 인생 쫑나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진짜 저런 미친놈이 있군요

  • 6. ..
    '18.4.6 6:36 AM (175.119.xxx.68)

    예비 대중교통 성추행범이네요.

  • 7. ???
    '18.4.6 6:38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성추행 가해자랑 피해자가 같은학교에 있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선생이면 저런학생 전학조치 할꺼같네요

  • 8. ....
    '18.4.6 6:39 AM (39.121.xxx.103)

    그 녀석..아직 잘못한거 안뉘우치고있네요.
    아빠한테 이게 비밀로 할 짓입니까?
    성범죄자 만들지않고 여기에서 끝내려면 할 수있는 최대한의 벌을 줘야지요.
    세상에...
    솔직히 제가 그 선생님이면 고소합니다.
    어디.....

  • 9. ㅡㅡ
    '18.4.6 6:43 AM (211.172.xxx.154)

    어린놈이 같은 여학생도 아니고 선생님 사진를 찍을 생각 하는정도면 썩어도 많이 썩었네요. 도대체 뭘보고 자라서 정신상태가 저모양인가요?

  • 10. 괴물이네
    '18.4.6 6:43 AM (222.118.xxx.71)

    저런 말도안되는 애 요구를 자꾸 들어주니까 정신 못차라는거에요, 나중에 강력성범죄자 돼서 애 인생 쫑나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진짜 저런 미친놈이 있군요. 저같으면 고소하겠지만...그냥 부모랑 애랑 다같이 무릎꿇어 눈물로 사죄하고 전학시키세요. 성추행 가해자랑 피해자가 같은학교에 있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선생이면 저런학생 전학조치 할꺼같네요

  • 11. ..
    '18.4.6 6:45 AM (211.172.xxx.154)

    욕나온다..미친새끼.

  • 12.
    '18.4.6 6:49 AM (124.54.xxx.150)

    아빠를 모르게 하나요 그런 아이의 말을 따라주는 엄마가 있으니 아이가 이렇게 된거죠 .해야할일은 하고 안해야할일은 안해야 한다는걸 엄마가 보여줘야할 마당에.. 아빠에게만 숨기면 모든일이 없었던 것처럼 되는겁니까?
    아빠랑 얘기하고 같이 학교가서 아이앞에서 선생님께 싹싹 비는 모습을 보이셔야합니다. 세상에 선생님 치마속을 쵤영하고 그걸 아빠에게는 말하지말아달라니.. @@

  • 13. ...
    '18.4.6 6:50 AM (121.190.xxx.227)

    아직 남편분에게 말씀 안하신거예요.?
    아이의 그 말을 들어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많이 잘못되었어요.
    남자아이들은 엄마다 통제가 안되요.
    아빠와는 천지차이요.
    이제라도 얼른 말하시고 오늘 같이 학교가서 손이 발이되게 비셔야할듯요....
    아이의 일에 아빠가 무관심한듯해요..
    굉장히 나쁜일이고

  • 14. ....
    '18.4.6 6:52 AM (39.121.xxx.103)

    솔직히 적어도 소년원 보내야해요.
    중3이 벌써 저런짓하는거보면...
    더 큰 범죄자 만들고싶지않으면 법적인 조치 고려해보세요.
    전학간다고...솔직히 그 버릇 어쩌겠나싶네요.

  • 15. 요즘
    '18.4.6 6:55 AM (121.173.xxx.181)

    세태를 모르지 않을텐데 아이가 아직 현실인식이 안되나보네요.
    엄마가 아이보는데서 무릎꿇고 싹싹빌고
    아이 잘못키운 벌 달게 받겠다고
    너무 큰 죄라 선처나 용서해달란 말도 못하겠다고
    처분바란다고하면 아이가 느끼는게 있으려나요?

  • 16. @@
    '18.4.6 6:56 AM (121.182.xxx.144)

    남편한테 말하세요..이번 기회에 고쳐야지...뭘 숨겨요?
    더하다가 나중에 큰일내겠어요.

  • 17. 대안 도움드릴 조언은 없지만
    '18.4.6 6:57 AM (110.8.xxx.185)

    아고 무슨 사서쳤다라고 하셔서 엄청난일인줄
    글쎄...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속섞힌 일중 이번이 제일 큰 사고라면
    그동안 숱하게 작은 사건사고로 본인도 이번일까지는
    정말 고개를 못 들거에요
    차라리 잔타보다는 좀 쎄다싶은 강타가 터닝포인트
    빅픽처로는 낫다고 해야하나 ...
    글쎄요 애 정도에 따라 앞으로 이게 잔타일지
    강타일지 자기자신만 손해. 그 아이가 돌아봐야 할 자신인생 선택일테구요
    아무리 어려도 이 이상은 부모 속 섞히면 안되는 생각정도는 있어야겠죠

    제가 어디서 들은말이 남자 속성은 내깔려두면
    바닥을 치던 바닥 직전을 치던 본인이 느끼는 어느 시점에서 포기하지않고 정신을 차리고 변화가 되는 반면
    여자는 첫단추가 잘못 껴지면 포기하고 바닥을 친채로 살 가능성이 크다고

    이를테면 아들은 가출까지 해도 다시 정상범주에 돌아올수있지만 딸은 가출 하는순간 끝이라더라구요
    그나마 부모가 포기하지않는다면 같은 시점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거 아닐까요

    그 아들 중3 아직도 인생 구만리에요
    에효 지금 엄마 그마음이야 오죽하시겠지만..
    나중에 그 아들이 지금 우리나이가되었을때
    지금 이 얘기하며 해프닝일수있는 과정이기를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글쎄요
    저라면 어땠을까... 어차피 일은 일어났고
    이일로 아이와 관계가 더 악화가 되기보다는 이번을 기회라 여기시고 차라리 이번일은 넘어가주자
    집에서는 그냥 침묵하시는게
    대신 이일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에서 충분히 자기 잘못에 대한 댓가를 받을수있는 처벌을 맡기시고
    본인도 식겁하고 이 일로 스트레스가 큰만큼 깨달는게 있겠죠

    암튼 원글님먼저 담담해지셔야해요
    아이앞에서 하늘이 무너진거처럼 나약하게 굴지마시고
    아이와 관계에서 돌아오지못할 강을 건너지는 마시고요

  • 18. ....
    '18.4.6 7:03 AM (175.223.xxx.232)

    이 정도면 엄청난 일이예요
    성범죄자들이 처음부터 그랬겠어요?
    님은 해결 못해요
    아빠한테 말하세요

  • 19. 인생
    '18.4.6 7:05 AM (119.198.xxx.16)

    인생이 구만리라도 이번 일은 아버지가 아셔야 해요
    같이 학교 가서 선생님께 사과하세요
    어머니 혼자 학교 가시게요?

  • 20. 제생각은
    '18.4.6 7:09 AM (110.8.xxx.185)

    제생각은 그래요
    차라리 지금 이 시기에 이런일도 밝혀지고 터진게 나아요
    혼자 조금씩 발전하다가 성인이 되었을때는 인생 골로 가겠죠 ㅜ
    지금 더 머리크기전에 이렇게 한번 뒤집어놔야 바로 잡기라도 하죠
    이런 얘기까지 좀 그렇지만 ㅜ 이영학 부모님이 초기에 이런일들을 어떻게 잡지못했을까...
    하지만요
    제가 해프닝이라고 하는건 또 반면에 우리 중고등학교때 남학생들
    교생 샘 손거울로 치마속 들여다보고 그랬던 남학생들이 해프닝이잖아요
    솔직히 중범죄 중범죄 그러는데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요

  • 21. ㅁㅁ
    '18.4.6 7:10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대안님
    저 일이 잔타라니
    큰일 낼 양반은 따로있네

  • 22. Jj
    '18.4.6 7:13 AM (211.109.xxx.169)

    이번일로 큰일났다 생각마시고 잘됐다 생각하세요
    아이에게 충격이 필요합니다.
    아빠랑 가서 무릎꿇고 자식키운죄 용서해달라서 선생님께 비시고 아이도 스스로 빌게 세워두시죠.

    그리고 처음부터 뭐가 문제인지 가족상담이라도 받으세요
    아무리 애들이 막나가도 기본적인 범죄형 잘못따지는 안나가는게 정상범위의 사춘기인데 무엇이 그애를 그렇게 만들었을가요? 아이도 문제지만 부모도 돌아보셔야되요.

    범죄자로 아이인생을 막장으로 끝내지 않으시려면
    이번에 윗분 말씀처럼 터닝포인트로 만드세요
    강하고 따듯하지만 현명한 엄마가 되도록 정신 잡고계세요

  • 23. Jj
    '18.4.6 7:14 AM (211.109.xxx.169)

    따지는>까지는

  • 24. 남편과
    '18.4.6 7:14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상의하셔야죠
    선생님 치마를요...?
    보통애들 상상도 못하는 일이에요
    같이 가서 사죄하시고 엄하게 혼내셔야해요
    보통 일이 아니에요
    죄의식도 없고 파렴치한으로 아들 만드시게요?
    큰일납니다
    그러다 신문 사회면 나와요

  • 25. 강타
    '18.4.6 7:15 AM (110.8.xxx.185)

    잘 읽어보세요 강타라고 했구요
    그 수위가 잔타일지 강타일지는 자신이 선택해야할 자기몫인...
    자기인생이고 어느지점 이걸 잔타로 여기고 더 갈지
    강타로 여기고 멈출지는 그 호불호의 댓가는 자신의 몫...

  • 26. ...
    '18.4.6 7:15 AM (39.121.xxx.103)

    대안님! 해프닝? 그냥 넘어가요?
    이렇게 자식 키우는 부모도 있나보네요.
    이게 해프닝이라고 할만한 일인가요?
    범죄예요.
    아이에게 이게 범죄이고 엄청난 짓을 한거라는거..
    이런 범죄를 저지르면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걸 알려줘야죠.
    아이 위한다면 소년원 보내세요.
    남학생들 해프닝?
    뉘집 아들들이 그런 행동을 하나요?
    이래서 아들가진 부모들이 교육을 잘해야해요.
    나중에 고등학교가서 여학생 가슴만지고 강제 추행때
    그 또래 해프닝이라 하겠죠.. ㅉㅉ

  • 27. 저건.
    '18.4.6 7:16 AM (211.36.xxx.174)

    굉장히 심각한 문제에요.
    단순히 사춘기라 사고치는일 중 하나 아니에요.

    전에 모 자공고에서 1학년아이가 3학년 여학생들
    치마속 도촬하다 걸려서 난리난적 있었는데
    걔가 알고보니 중학교때도 전적이 있었죠.

    공부 잘하고 하니 얼렁뚱땅 수습했다는데,

    한짓 또합니다.

    그러다 성범죄자 됩니다.

    아빠께 알리시고
    같이 해결하세요.

    세 아이 키우면서 계속 학폭위했지만
    한번도 저런 건은 없었어요.
    애우 일반적인 일 아니에요.

  • 28. 이걸
    '18.4.6 7:16 AM (124.54.xxx.150)

    밤새 혼자 고민하고 남편에게 말도 안하고..
    이것부터 님가정에 뭔가 소통의 문제가 있다는거네요
    반드시 남편에게 말하고 남편과 같이 학교 가세요 남편이 가기 싫어해도 같이 가셔야할 일이구요 아이가 아빠가 아는거 싫어해도 아빠도 알아야할 일이에요 그러지않고서는 아이를 고칠수 없습니다

  • 29. ....
    '18.4.6 7:17 AM (14.32.xxx.35)

    성범죄라 처벌 수위가 높아요.
    학교처벌 경찰검찰조사 법원까지 생각하셔야하니
    남편분께 지금 말하세요.
    학교 같이 가셔야됩니다.

  • 30. 구성애 아우성
    '18.4.6 7:20 AM (182.224.xxx.213)

    홈피 들어가서 상담 신청해보셔요..

  • 31. 아빠한테
    '18.4.6 7:25 AM (118.219.xxx.45)

    숨길 사항이 아니예요.

    두분 같이 학교 가시고
    아이도 크게 혼내야 합니다.
    이번에 강하게 해야 다신 안 그럽니다.

    성범죄 나면
    동네에 다 편지로 알려 주는거 모르세요?
    그런 일 생기기 전 막으셔야죠.

    저도 아들만 둘인데 중학생이후 훈육은 주로 아빠가 맡아서 합니다. 제 선에선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ㅠㅠ

    아이들 초등 저학년때부터 성범죄 알림 레터 오면 보여주고 가르쳤어요.
    요즘 미투건도 늘 얘기하고
    여자친구들한테 스치듯하는 터치도 절대절대 안 된다구요.

    학교가서 애 보는 앞에서 두분이 샘께 사죄하시고
    아이도 사과하게 만들고요..

    그리고 저같음
    웬만해선 전학시키겠습니다. 되도록 먼곳으로 이사해서 지금의 환경과 단절시켜 버리겠어요.

    힘드시겠어요 ㅠㅠ

  • 32. 산토끼
    '18.4.6 7:25 AM (117.53.xxx.84)

    남편이랑 가서 무릎꿇고 울며 비세요.
    소년원 갈 중 범죄입니다. 법적인 처리 안되게 최대한..

    애 데리고 가서 애 앞에서 무릎꿇고 비세요. 선생님께 교육이랑 상담 뭐든지 받겠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무조건 비세요.

  • 33. 소년원
    '18.4.6 7:27 AM (223.39.xxx.8) - 삭제된댓글

    차라리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래야 정신차리죠
    그냥 해서는 정신못차릴거 같네요

  • 34. 산토끼
    '18.4.6 7:27 AM (117.53.xxx.84)

    이건 아빠한테 말하고 안하고 사안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경찰한테 연락하면 거기서 끝입니다.
    선생님한테 앞길이 먼 아이니 한번만 봐달라고..꼭 애 앞에서 하세요.

  • 35. ㅇㅇㅇ
    '18.4.6 7:29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말하고 같이 가세요
    아이에게는 이문제는 니가생각하는것보다 더 큰문제다
    니가 장난 실수 라고 하겠지만 이건 범죄야
    부모는 무조건 죄송하다빌고
    아이앞에서 니가 잘못을 했을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쥐야죠
    나중 커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지금에야 미성년이니 그렇지

  • 36. ㄷㅈ
    '18.4.6 7:32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잘못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배워야 바르게자라겠죠

  • 37. 이걸
    '18.4.6 7:37 AM (211.201.xxx.173)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어떻게든 그냥 그냥 넘어가는 순간,
    원글님 아이는 성범죄자로 첫발을 딛게 되는 거에요.
    내가 큰 잘못이구나, 큰일났다 하고 생각했던 일이 이렇게
    넘어가네 하게 되는 겁니다. 솔직히 엄마가 타일러서 되는
    지점은 지나갔어요. 지금 강하게 책임지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사고 뒷수습을 하셔야 해요. 멀쩡한 남자애도
    충동적인 고등시절이 오는데 그때 어떡하시려구요...
    자식 살린다 생각하고 최대한 처벌받게 하시는 게 지금
    아이를 돕는 길입니다. 당장 원망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 38. 어이없네
    '18.4.6 7:39 AM (27.100.xxx.60)

    이게 별로 큰 사고가 아니라고요? 사회 나가면 직장도 짤리고 범죄자 되는 일이에요. 저 선생님은 기분이 얼마나 더러울까요. 저런 애들은 진짜 학교에서 짤렸으면 좋겠네요

  • 39.
    '18.4.6 7:40 AM (119.69.xxx.28)

    아빠에겐 알려야죠. 근데 아빠가 엄청 화내며 매를 들면 안될거 같아요. 전체 수업중에 그런거라면 주변 아이들이 부추겨서 영웅심에 그런 부분도 작용했다할 수 있겠는데 상담샘과 단둘이 있는데 그랬다면 더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거네요.

    넘어갈 수도 없고 넘어가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중3이면 인생에 있어서 성적인 관심이 가장 클 때이고 그걸 가릴줄도 모르는 때입니다.

    화는 내지마시고..정말 아이가 공포를 느낄만큼 중대한 잘못임을 알도록 심각한 절차를 다 밟게 하세요. 학교에 빌어서 가볍게 넘어가는게 아니라..정말 소년원에 갈수도 있다는걸 보여줘야죠.

    그리고 소아정신과에 상담 받아보세요. 품행장애..라는 진단도 있어요.

  • 40. 만14세
    '18.4.6 7:45 AM (119.198.xxx.16) - 삭제된댓글

    소년원 갈 나이는 아니네요
    그 이후로 저런 일 저지르면 소년원 갑니다

  • 41.
    '18.4.6 7:46 AM (176.158.xxx.243)

    사고 아니고 병입니다.
    이번에 넘어가봤자 어차피 또 저지를 겁니다.
    다시 저지를 때는 이번 사건보다도 더 심각할 겁니다.

    지금 아빠한테 말을 하니 마니 가지고 고민하시는데,
    아드님은 이미 성범죄자예요.
    거기서부터 출발하세요.
    범죄가 발생했다. 그럼 어떻게 하십니까 보통?

  • 42. .....
    '18.4.6 7:49 AM (39.121.xxx.103)

    근데 원글님은 어찌 댓글 한번을 안다나요?

  • 43. 가서
    '18.4.6 7:52 AM (211.36.xxx.212)

    백배 사죄하고 전학 시키세요. 아이 그 학교 못 다닙니다.
    차라리 누구 때려서 학폭으로 가는 게 이거보다는 나아요.
    앞으로 일년동안 아이가 어떤 시선속에 학교를 다닐지,
    지금 아이들하고 고등학교까지 가면 아예 주홍글씨를 찍고
    가는 거에요. 죗값 치르게 하시고 전학시키세요.

  • 44. ㅠㅠ
    '18.4.6 7:55 AM (110.14.xxx.175)

    아이핸드폰 압수해서 톡이랑 sns한것들
    사진
    애가 들어간 사이트 싹다 뒤지세요

    학교에서 처벌내린거 다받고 상담치료프로그램 있으면 받게하시구요
    공부나 이런거 중단하시고 일단 아이가 왜이런 행동했는지
    단순한 객기같은 행동으로그랬는지
    몰려다니는 친구들이랑 더나쁜 행동한거없는지
    찾아서 치로받게하세요

    친구아이가 중1인데 몸캠찍은게 나왔는데
    게임하면서 거기 질낮은 사람들하고 대화하면서 여기저기 따라서 올리고그랬더라구요
    일단 아이아빠랑같이 핸폰뺏고
    누구랑 뭐하는지 행동동기나 경위같은거 먼저 파악하고
    다른건없는지 한번보세요
    단순 질낮은 장난친거면 좋겠어요
    아이한테 끌려다니지마시고 힘내세요

  • 45. 오늘
    '18.4.6 7:56 AM (119.198.xxx.16)

    학교에 가야 된다고 하잖아요
    댓글 달 정신 없을꺼예요
    밤새도록 고민하고 글 쓰셨을텐데 그 생각하니 같은 부모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현명한 판단 하셨으면 좋겠어요

  • 46. ㅇㅇ
    '18.4.6 8:04 AM (49.142.xxx.181)

    저도 아이가 너무 갔다 무섭다 싶으면서도 원글님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대학 4학년 된 외동딸 밖에 안키워봐서 아들은 잘 모르지만..
    저정도는 진짜 심한거죠.
    예전 남학생들이 여선생들 치맛속 거울로 들여다 보려고 했던거랑 핸폰으로 찍은거랑은 완전 다릅니다.
    그거 비교하시는 분 계신데 요즘도 거울로 치맛속 들여다 본건 경범죄일테고 핸폰으로 찍은건 일단 최소 벌금형이라도 받거나 성범죄입니다.
    어쨌거나 현실이 그래요.

    글쓴거 보니 원글님은 그렇게 무경우한분은 아닌것 같은데..
    자식이 어디 부모맘대로 되나요. 교육시킨대로 되면 어째 이세상에서 젤 어려운게 자식농사라 하겠어요..
    아무튼 힘내시고.. 당장 큰일이 나더라도 남편하고 상의하고 아이는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게 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47. ...
    '18.4.6 8:13 AM (125.185.xxx.178)

    지금 힘들어도 정석대로 처리하세요.
    아빠에게 알려서 학교에 같이 가세요.
    남아는 아버지의 힘을 느껴야 덜 나댑니다.

  • 48. ㅜㅜ
    '18.4.6 8:15 AM (14.35.xxx.6)

    강전이나 처벌 각오하시고...
    순리대로 하세요.
    그래야 애가 바로됩니다.
    경험자 어머니가 해주신 말입니다.

  • 49. ㅇㅇ
    '18.4.6 8:33 AM (223.62.xxx.251)

    이걸 아빠에게 숨겨주라는 애의 부탁에 신경쓰고 계시니
    애가 이 모양이예요.
    이건 숨기고 말고 할 사항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가족끼리는 크게 터트려 너죽고 나죽자 하면서 눈물 나오게 혼내야죠.
    이건 일반 애들이 하는 사고랑은 다른 아주 질이 나쁜 범죄예요!!

  • 50. ...
    '18.4.6 8:35 AM (125.177.xxx.43)

    아빠도 알아야죠 숨겨주면 더 못고쳐요
    셋이 같이 가서 깊이 사죄하세요
    원칙대로 해야 잘못한걸 알거에요
    위 글처럼 핸드폰 다 뒤지시고요 아마 찍기만 한게 아니라 어디 올리기도 했을수 있어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나중에 그게 더 큰 화가 된다 말하고 있으면 빨리 지우세요

  • 51. 부모가
    '18.4.6 8:37 AM (222.238.xxx.71)

    할일을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그런일을 하지 않도록
    이해시키는 일이지요.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까 싶네요.
    하지만 힘내시고 다들 아이에게 모지게 할테니 엄마만이라도 곁에 서주시는게 아이가 성숙해지는데 도움이 될듯하네요.

  • 52. 음..
    '18.4.6 8:41 AM (211.178.xxx.159)

    가장 분명한건..
    아빠가 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 53. 숨길일이 아니에요
    '18.4.6 8:45 AM (14.34.xxx.36)

    남편께 말하고 꼭 같이학교에가세요.
    학교가셔서 아이 불러달라고하셔서
    아이앞에서 선생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시고 아이에게도 사과시키세요.
    그 다음은 선생님 처분에 따르세요.

  • 54. ..
    '18.4.6 8:47 A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아버지와 상의하고 의논하셔야죠.
    중3이면 4년 후에 성인인데, 몰카 범죄는 징역 5년이하 중벌입니다. 아이와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서 이번 일은 넘어가고 집에서 침묵?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중3이 이보다 사고를 더 치면 강도 강간 상해 살인 이런 정도나 되야 놀라는 분인가봐요.

  • 55. ㅠ.ㅠ
    '18.4.6 8:49 AM (125.138.xxx.205)

    에고 요녀석
    뭐라 위로드려야 할지.
    엄마속 징글징글하게 썩인만큼
    나중에 크게 효도하길 빕니다_()_

  • 56. 110.8.xxx.185
    '18.4.6 8:50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110.8.xxx.185 꼰대 할아버지 뻘소리만 걸러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저것도 조언이랍시고..
    학교에서 걸린 게 천만다행이라 여기시고요. 부모님 모두 손이 발이 되게 비시고 정식으로 상담치료받게하겠다고 미리 약속하세요.
    학교밖이었으면 이미 경찰 체포되었을 일입니다.

  • 57. ㅡㅡ
    '18.4.6 8:58 AM (211.172.xxx.154)

    110. 남자년.

  • 58. ....
    '18.4.6 9: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하나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처벌 받고 고생 한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그게 그대로 가면 나중에 범죄자 되고 감옥갑니다
    범죄행위이고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는걸 자각시켜야죠
    정말 큰일 나요

  • 59. ....
    '18.4.6 9:0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하나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처벌 받고 고생 한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심각성을 자각 못하고 그게 그대로 가면 나중에 범죄자 되고 감옥갑니다
    범죄행위이고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는걸 자각시켜야죠
    정말 큰일 나요

  • 60. ....
    '18.4.6 9:0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하나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행동에 대해 처벌 받고 고생 한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심각성을 자각 못하고 그게 그대로 가면 나중에 범죄자 되고 감옥갑니다
    범죄행위이고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는걸 자각시켜야죠
    정말 큰일 나요

  • 61. ....
    '18.4.6 9:09 AM (1.237.xxx.189)

    저도 아들 하나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행동에 대해 처벌 받고 고생 한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용서 받고 심각성을 자각 못하고 그게 그대로 가면 나중에 범죄자 되고 감옥갑니다
    범죄행위이고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는걸 자각시켜야죠
    정말 큰일 나요

  • 62.
    '18.4.6 9:11 AM (175.117.xxx.158)

    아빠 모르게 한다는게ᆢᆢ애한테 더 간을 키우는거라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이번에 애한테 경각심 필요합니다 더 큰일 생기기전에 미리 막을수있는ᆢ
    나이가 어리니 그래도 다행인거죠 호기심에 그랬다고 포장이라도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20살되서 그행동을 했다면 그땐 범죄취급받아요 님이 그땐 더 힘드실꺼예요
    아직 어리니 ᆢ잘해결히시길요

  • 63. 아니
    '18.4.6 9:12 AM (115.140.xxx.190)

    지가 뭘 잘했다고 아빠한테 말해라 마라하며 또 엄마는 말하지 말랬다고 그 말 듣고 전전 긍긍..아직도 애가 엄마 머리 위에 있네요. 세상 무서운게 없으니 맘대로 행동하는 것 같네요.. 위에 남자애들 그럴수 있단 얘기 정말 놀랍네요 이영학부모도 호기심 많은 중학생이 여자친구 어떻게 할 수도 있지 했을 듯

  • 64. ...
    '18.4.6 9:14 AM (121.168.xxx.194)

    일단 된통 혼나야 됩니다.
    학창시절 안그런 남자 사실 거의 없습니다.. 호기심이 가득할 나이니까요...
    일단 혼나면 자기도 생각이 많이 들겁니다...

  • 65. 별...
    '18.4.6 9:18 AM (115.140.xxx.190)

    그놈의 순수한 호기심에 여성들은 치맛속 찍히고 성희롱 당해야 하나! 호기심이든 뭐든 혼자 다스리면 ㅇㅋ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범죄!!

  • 66. ....
    '18.4.6 9: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싹싹 빌어 용서 받지 말고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하세요
    그래야 또 안해요
    그나이에 다 그런짓 하지 않아요

  • 67. ....
    '18.4.6 9:24 AM (1.237.xxx.189)

    싹싹 빌어 용서 받을 생각 말고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하세요
    그래야 또 안해요
    그나이에 다 그런짓 하지 않아요

  • 68. 윗분
    '18.4.6 9:26 AM (124.49.xxx.143)

    제대로 된 벌을 받게 하시고
    얼마나 그런짓이 잘못된건지 알게하셔야
    버릇을고쳐놓을것 같습니다
    부모가 빌어서 한번 봐달라고 하는건
    아이를 안고치겟다는걸로 보여요

  • 69. ㅇㅇ
    '18.4.6 9:26 AM (223.62.xxx.86)

    지금 중요한건 이 밤죄의 심각성을 본인 스스로 깨닫는겁니다.
    그래야 아이가 전과자되는 미래를 막을수 있어요.

  • 70. ....
    '18.4.6 9:32 AM (1.237.xxx.189)

    남을 해하는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는다는걸 알게 해주는것도 교육이에요
    용서 받는건 범죄 저질러도 빠져나올 구멍이 있다는걸 알게해주는거 아니겠어요
    남이니 쉽게 말하는거 같아도
    참 어렵네요 자식 키우는건 강단이 필요해요

  • 71. 호미
    '18.4.6 10:02 AM (118.220.xxx.166)

    아빠에게 알리세요
    얼마나 심각한 일을 저지른건지 알려야 합니다. 아빠 모르게 어떻게든 작은 처벌 받고 넘어가면
    더 큰 사고쳐요..
    아이가 이번 기회에..지가 무슨일을 저질른지 확실히 깨닫게 하세요

  • 72.
    '18.4.6 10:13 AM (115.41.xxx.88)

    뭘 도와 달라는 건지.


    남편한테 얘기해서 대지게 쳐맞아야 정신 차리겠구만.
    남한테 피해주고 상처주는 행동하고 말로 해도 안되면 자기도 벌 받든지 맞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73. 걱정
    '18.4.6 10:16 AM (221.138.xxx.73)

    아빠에게 알릴뿐아니라 아빠와 함께 학교 상담가는것을 아이가 두눈으로 똑똑히 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떤 말로 어떤 벌로 고치기가 쉽지않을거 같아요. 다행히 아빠는 무서워하는것같은데 그런 아빠께서 너로인해 학교에 가는 모습이 뼈속깊이 각인되어야 고칠수있을것같아요

  • 74. ...
    '18.4.6 11:15 AM (121.124.xxx.53)

    한번에 잡고 싶으면 아빠가 상담가라고 하세요.
    아빠한테 알리지 말라는건 아빠를 무서워하는거고
    단번에 잡으려면 적어도 두려워하는 사람이 그 일을 처리하게 해야 재발은 막을수 있어요.

    아빠 모르게 일처리 되면 또 말썽부리고 지멋대로 할겁니다

  • 75. 내참
    '18.4.6 11:59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무서운건 아빠밖에 없나보죠

    진짜 한심 개한심이네요
    내딸이 교사로 갔는데(상담교사도 교사잖아요) 중학생이지만 덩치는 딸보다 더 큰 놈이 치마를 몰래찍었는데 가해부모는 감출생각만 하고있다면 진짜 열받을듯하네요

    전 아들도 있거든요
    님 아들은 제대로 벌받고 가르쳐야죠
    초등때부터 큰애가 핸드폰사자마자 가르쳤어요
    목욕하고 벗고나와 뛰어다니길래 사진을 찍고 내가 지금 이 사진을
    카톡이나 sns에 올리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게되는지 ~
    같은반 다른 아이들 이름 대며 이 아이들이 보면 어떨까 ?안되겠지?
    이건 범죄다 네것도 남것도 원하지않는 사진을 찍어올리면 안된다

    성적취향이라는게 범죄를 합리화할 수 없어요

    이게 시작이에요 어쩌다어른에 성교육 강사분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우리나라 몰카범 얼마나 심각한줄아세요?
    텀블러 생수병 라이터 단추몰카 진짜 끔찍해요
    소장만하면 다행이게요 그거 야동사이트 올리고 공유해서 여자들이
    진짜 모르니까 살지 유출된거 알고 신고했다가 나중에 찾아가보면 자살한 여자들이 그렇게 많대요

    왜 내아들갖고 그러냐 ㅡㅡ
    하면 원글이 진짜 개짜증나는 아줌만거죠
    그게 시작이죠 짝사랑하고 또래여친 좋아할 나이에 교사 치마속을 찍고싶다는게 설마 어쩌지 못한다는 본능???일까요??

  • 76. 50년장기집권
    '18.4.6 12:03 PM (14.47.xxx.127)

    남편도 알아야죠.
    애가 아빠를 무서워하나보네요.
    그런 죄를 지엇으면 무서운 아빠에게 호되게 혼나고 잘못한걸 깨달아야지요,
    아직도 자기가 뭔짓을 했는지 모르네요.

  • 77. ..
    '18.4.6 12:03 PM (218.145.xxx.249) - 삭제된댓글

    제 경험상 문제 있는 아이들의 가정 환경을 보면
    아빠가 아주 무섭다
    엄마는 아빠를 무서워한다
    아이는 엄마를 우습게 알고 아빠는 무서워한다...는 거에요.
    어떤 사고를 쳤을 때 아빠가 알게 되는 게 무서워서
    엄마가 아이를 감싸고 돌거나 둘이서만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
    아이가 문제 성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아빠한테도 알리고 상의하고 학교도 같이 가세요.
    그냥 넘어갈 만큼 가벼운 사안이 아닙니다.

  • 78. 중학교때
    '18.4.6 12:07 PM (58.124.xxx.39)

    쓴 맛 보는게 차라리 100배 낫습니다..
    어른 돼서 그러면 그냥 교도소행이에요.

  • 79. 가지 마세요
    '18.4.6 12:12 PM (175.120.xxx.181)

    아빠에게 전화해서 가라하세요
    아이 상황 엄마 선에서 안돼요

  • 80. 노리스
    '18.4.6 12:15 PM (61.75.xxx.225)

    가서 싹싹 비시고 아들내미 휴대폰 압수해야죠. 지금이야 학교에서 꾸지람하고 넘어가지만 졸업하면 감방가는 거예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학교에서 걸린 걸 그나마 감사히 여겨야죠. 그리고 애아빠에겐 왜 숨기나요? 성범죄자 꿈나무로 기르시려구요?
    십대일 땐 선생님 도촬하고, 나중에 크면 여자친구 자취방에 몰카 설치하고, 더 지나서는 부부관계하는 거 까지 도촬해서 인터넷에 뿌릴 위인이에요.
    아들 컨트롤 안되시면 신랑분께 이러저러한 문제 있으니 수습과 훈육 도와달라 하시고 빠지세요.

  • 81. 호기심
    '18.4.6 12:17 PM (106.102.xxx.131)

    이 정말 심한 나이죠..
    일단 남편에게 말하시고
    결단을내려 호되게 혼내주세요

  • 82. .....
    '18.4.6 12:21 PM (219.251.xxx.38)

    김장훈이 한참 속썩이던 시기에
    김장훈 가출한 틈을 타
    김장훈 어머니가 작정하고 이사 해버린적 있었데요.
    가출했다 돌아와보니 집이 없어졌고
    김장훈이 그 일을 계기로 정신 차렸다고 하고요.
    지금 원글님 아이 상황도 보통 심각한게 아닌데
    그 정도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온 것 같네요.
    아빠한테 비밀로 해달라는 아이 말에 혹시 고민하시는 건가요?
    그건 들을 가치도 없는 말이에요.
    애한테 끌려다닐 일이 따로 있죠.
    아빠한테 당장 오픈하시고 아이 편들지 마시고 제대로 처벌 받게 하세요.

  • 83.
    '18.4.6 12:32 PM (121.130.xxx.60)

    일단 아이가 왜 그랬냐 원인을 잘 생각해보셔야죠
    보통 저나이때 남자애들이 성적호기심이 강해지는데 저런일을 실제 감행하는 아이는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촬을 실행한 원글님 아이는 남다른겁니다
    뭔가 아이들앞에서 내보이고싶은 영웅심리가 작용했을수 있어요
    그또래 남자아이들은 남이 안하는거 못하는거를 자랑으로 내보이며 되도안한 영웅심리를 보이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거든요

    지나가는 여자들보면서 야 어쩌네 저쩌네 말은 하면서도
    야 난 진짜 촬영했어 이거봐라 하고 내보이면 달라지거든요
    이런 겁없는 영웅심리를 가진 애가 자동차 타이어도 펑크내고 공공시설을 훼손하기도 합니다
    고시기때 겁없는짓을 엄청 많이 하거든요

    일단 이게 얼마나 큰 잘못이고 범죄인지부터 인식시켜줘야하는겁니다
    이 교육이 안되었기때문에 그런것이므로 교육받게하면 안그럽니다
    일단 엄벌을 주시고 교육을 시키셔야해요
    학교에서 사죄하시구요
    관련 교육이수를 위해 교육청 프로그램이 있으면 문의해보시구요
    청소년 상담가 있으니 문의해보시구요
    엄마가 좀더 알아보시고 찾아보셔야 방법이 생깁니다

    너무 좌절만 하고 있지 마시고 아이를 고치면 됩니다

  • 84. 처벌감.
    '18.4.6 12:35 PM (49.168.xxx.249)

    소년원 가야죠

  • 85. dma
    '18.4.6 12:57 PM (116.127.xxx.194)

    어머니..

    성범죄는 교내에서 해결 불가라서 검찰 넘어가게 되고 처벌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습니다. 그나마 중학교라 다행인데
    고등학교에서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버릇 고치지 못하고 대학가고 취직하고 했을 때
    인생 망치기 쉬운 범죄입니다.

    목숨 걸고 아이가 그걸 극복할 수 있도록 싸우셔야 합니다.

  • 86. . .
    '18.4.6 12:58 PM (74.14.xxx.200)

    저는 해외인데 어린시절 철없던 행동으로 범죄기록이 남아 이민을 못하는 경우 더러 봤어요.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아들의 철없는 행동때문에 무지 속상하시겠네요.
    아버지와 반드시 상의하시고 다시는 이런 행동을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좋겠네요.

  • 87.
    '18.4.6 12:5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다른 각도의 얘긴데요 이런 경우 부모의 교육도 문제지만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인한 악영향도 무시못할거 같아요.
    아이가 핸폰으로 야동 엄청 봤을거 같구요 폭력적인 게임도 많이 했을거 같아요.
    경제논리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어른들이 있기때문에
    잘못을 하고도 죄의식 못느끼는 괴물같은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요즘 부모는 핸드폰 없인 학교도 못보내요.
    봉사하는 싸이트는 뭐가 그리 복잡한지 도볼,vms,1365 이걸 또 나이스랑 연계해야하고
    학교밴드니 반톡이니 정말 공해예요. 그렇게 핸드폰을 손에 쥐게끔 하는 학교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안사주고싶어도 그럴수가 없는거예요.
    요즘 부모들 내애만 따돌려지는거 제일 무서워하잖아요.
    부모나 애나 다 홈페이지 핸드폰 매달려 보게 만드는 교육부.
    예전엔 알림장 하나면 끝날 일을 얼마나 다방면으로 부모들을 피곤하게 만드는지.
    댓글들은 다 아이 괴물이라며 원글에게만 돌을 던지지만
    홀몬 왕성한 저 시기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던져주는것 자체가
    지푸라기 들고 불구덩이 들어가는 것과 같다 생각해요.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아이가 얼마나 되겠어요.

  • 88. ㅡㅡ
    '18.4.6 1:05 P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저런 애가 멀쩡한 남의 자식들이랑 섞여 한 학교 다니는 것도 소름... 어릴때부터 망나니였다니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임. 걍 소년원 보냈으면 싶음.

  • 89. ㅡ..
    '18.4.6 1:08 PM (58.237.xxx.77)

    외국이면 범죄에 미성년자 없던데요 형사처벌나이 아니면 형사처벌 받을 문제에요. 잘못키우셨네요

  • 90. 저 위의 110
    '18.4.6 1:09 PM (182.224.xxx.120)

    "엄청난인줄 알았는데..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말이예요? 방구예요?
    저런 부모밑에서
    똥 오줌 못가리는 아이들이 나오는겁니다

    본인은 아주 우아하게 가정교육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저 예전 중학교 교사할때
    10년도 더 전에 저희 옆반에도 똑같은일 있었고
    재작년에도 저런일 있었는데

    피해자 둘다 아가씨 선생님이었는데
    완전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받아서
    한분은 그 힘든 임용 끝에 발령받은 신규선생님이었는데
    학교 그만두셨고 (아이도 강전당했고)
    재작년엔 그나마 성범죄 의식이 한참 높을때라
    그 애 경찰에 신고하려고 까지하다가
    남학생 부모는 물론 조부모까지 학교와서 무릎꿇고사죄하여 전학보내는 선에서 마무리했지만
    그 여선생님도 휴직했어요

    저도 그거보면서 우리가 볼때도 놀라운일이지만
    그런 사진을 제자한테 칙혀서
    또 애들끼리 사진을 나눠보고
    아프리카방송 .페이스북 같은곳에 올려서 공유하기에
    당사자들이 받는 정신적 충격은 가늠할수없구나 싶었는데

    저 110. 글 보니 분노가 일어나네요

  • 91. 타도에요
    '18.4.6 1:22 PM (211.55.xxx.2)

    제 동창중 저런애가 있었어요
    지금 성범죄자에요

    아버님이랑 같이 애 보는 앞에서 선생님한테 무릎꿇고 싹싹 비시고
    구치소에가두세요
    경찰한테 부탁해서 반나절만 가둬달라고 하세요
    물도 주지말고 화장실도 보내지 말라시고요


    지금 못잡으면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해도 소용 없답니다

  • 92. 타도에요
    '18.4.6 1:26 PM (211.55.xxx.2)

    그리고 휴대폰은 성인이 될때까지 절대 쥐어주지마세요

    저런아이들 부모님은 대게 아이들한테 지더라고요
    전쟁한번 치르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금 아드님 못잡으면 나중엔 뉴스에서 볼수도 있습니다
    아들한테 강경대응 하세요
    시간이 좀 지나고 풀어지면 다시 기어오를겁니다
    애한테 절대 접수당하지 마십시오

  • 93. 그런데
    '18.4.6 1:36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일단 아빠한테는 말해야 하고요.
    중대한 문제를 더구나 남자아이 성교육은 남자가 해야죠.
    아빠가 한때 호기심으로 그럴 순 있지만 그건 범죄다.
    너 평생 전자팔찌 차고 살 수도 있다 가르쳐야죠.

    그런데 전 지금도 잊히지 않는 장면이,
    십 년쯤 전인 것 같은데 아파트 단지 앞에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우르르 하교하는데,
    뭔가 느낌이 싸해 고개를 들고 맞은편아파트 발코니를 보니
    중1이나 됐을까 아니면 초등학생 정도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ㅅㄱ를 내놓고 자위를 하며 흔들어대는 거예요.
    너무 놀랐는데 그땐 놀라 지나쳤는데,
    저 나이에 뭘 안다고 변태도 타고 나는 건가
    그 집을 찾아가 부모에게 알려줬어야 했나 늘 찜찜했어요.
    그 아이는 지금 잘 컸을지 성범죄자가 됐을지!!!!!?

  • 94. 아구
    '18.4.6 1:56 PM (27.177.xxx.24)

    아이가 아빠는 엄청 무서워 하나보네요
    중학생아이가 이런저런 사고치기는 하지만
    엄청난 일을 저질렀네요
    아빠한테 알려야 될 정도의 심각한 죄를 지었다고
    얘기하시고 부부가 같이 학교에가서 싹싹 비세요
    그리고 아이도 함께 계시고요
    엄벌에 처해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더 큰일 저질를지 않게 단호하게 나가셔야 해요
    저도 사춘기 가출하고 발광하는 아이 둘
    키웠지만 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순종하는데
    에휴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마음이 어떠실지ㅠ

  • 95. ....
    '18.4.6 2:15 PM (223.63.xxx.219)

    남편이 변호사라 학교폭력위원회 봉사하고 있는데요.
    그 학교에서 이런 사안 있어서 얘기 들은 적 있어요.
    그거 사실 저는 애 친구라서 자세히 일부러 안들었고 남편도 이야기 안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는 못들었는데 이거 굉장히 중범죄에요.
    빌고 어쩌고 해서 될 일 아니에요.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요즘은 성문제에 관해서는 예전처럼 시각이 그리 관대하지 않아요.

  • 96. .....
    '18.4.6 2:20 PM (223.63.xxx.219)

    성범죄라 처벌 수위가 높아요.
    학교처벌 경찰검찰조사 법원까지 생각하셔야하니
    남편분께 지금 말하세요.
    학교 같이 가셔야됩니다. 2222222222222

  • 97. ...
    '18.4.6 2:28 PM (175.194.xxx.89)

    아빠한테 알리세요.
    아이의 장래를 진정으로 생각하신다면 그러셔야 해요.
    책임지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도 독이 됩니다.

  • 98. ..
    '18.4.6 2:57 PM (211.224.xxx.248)

    애가 아빠한테 알리지 말라는거보면 부모를 엄마를 우습게 보네요. 한쪽 부모가 알면 당연히 나머니 부모도 알게되는거고 자긴 그 밑에 있는건데 잰 자기랑 엄마는 동급이거나 엄마를 아래로 보고 아빠만 위로 보네요. 엄마가 그렇게 된 건 아마도 도덕적으로 잘못했을때도 혼내지 않고 애 편들고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덮고 넘어가고 하셨던 모양이예요. 애들도 도덕적으로 이건 잘못된거다 다 알아요. 잘못하고도 혼나지 않고 넘어가면 그때 당시엔 엄마가 자기편이니 좋지만 속마음으론 엄마를 무시하게 됩니다.

  • 99. 0000
    '18.4.6 2:58 PM (221.159.xxx.163)

    엄마는 왜 답변이 없죠,?

  • 100. ----
    '18.4.6 3:12 PM (59.7.xxx.120)

    어머님, 지금 이 일은 가볍지 않아요. 선생님을 한 인간으로 보세요. 어떻게 내 치맛속을 찍으려 한 남자를 학생으로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든 넘어가보고자 본의아니게 용서를 압박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는데, 역효과 낼 수 있고 아이에게도 좋은 가르침 못 됩니다. 청소년 때. 특히 남자아이들 범죄자급 행동을 하다가도 성인이 되면 멀쩡해지는 경우도 있기에 희망은 계속 가지시라고 하고 싶지만 지금 부모님께서 잘 대처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처분을 학교에 맡기셔야 해요. 아이에게 잘못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이란 책 권해 드리고 싶어요. 손경이 강사님이 쓰신 것도 최근에 에서 강연도 하셨어요. 참고하시면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갈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01. 아빠한테 알리고
    '18.4.6 3:13 PM (1.234.xxx.16)

    아이 폰 압수, 존스스쿨에서 강의하는 성범죄방지교육 관련 전문가 섭외해서 아이에게 제대로 성교육 및 성범죄에 대한 교육 진행하세요.

    이걸 장난이었네요 라고 넘어가면, 아이는 일평생 잘못한거 모르고 또 반복하며 넘어갑니다.아이를 때리거나 폭언하지는 마시고 심각한거 부모가 인지하셨으면 전문가통해서 교정교육 시키세요.

  • 102. 늑대와치타
    '18.4.6 3:19 PM (42.82.xxx.244)

    아들이라 와닿지 않겠지만 남이 보면 아들은 이미 성범죄자 수준에요.
    정말 따끔하게 말씀드려야 그나마 아들 사람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 욕먹을 각오하고 말합니다.
    공부는 둘째고 사람은 만들어야죠? 커서 뭐하고 다닐지 뻔하지 않나요?
    지금 사람 못 만들면 커봐야 교도소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교도소 가는 사람 따로 있지 않습니다.

  • 103. ..
    '18.4.6 3:35 PM (211.36.xxx.33)

    아빠한테 말하라마라 엇따대고 명령이죠?
    죄질이 아주 나빠요. 엇나가도 저런행동하는아이들 흔치않아요. 엄하게 훈계하세요

  • 104. 유사 사계
    '18.4.6 3:39 PM (183.61.xxx.100)

    '여자 선생님 치마 속 몰카' 촬영한 중학생들 징계 논란

    [데일리한국 이선아 기자] 여교사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A중학교 남학생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A중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최근 해당 학교 2학년 학생 28명에게 출석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학교 측은 지난달 23일 관련 제보를 받은 뒤 2학년 남학생 110여 명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B군 등 3명이 촬영을 주도했고, 나머지 25명은 해당 영상을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다. B군 등은 다른 교사를 몰래 촬영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는 B군 등 3명에게는 10일간 출석 정지 징계를 내렸다. '몰카'를 돌려보거나 SNS를 통해 유포한 나머지 25명은 3∼10일간 출석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징계를 받은 학생의 한 학부모가 처분이 너무 심하다면서 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학생교권침해 취소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파문이 예상된다.

    현재 충격을 받은 피해 여교사 2명은 병가를 내고 심리치료 중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부적으로 학생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아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향후 학생들에 대한 지도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5/11/20 00:58:51 수정시간 : 2015/11/20 01:00:56

  • 105. 같은 나이 아들 엄마
    '18.4.6 4:14 PM (58.231.xxx.66)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게 문제 인데요........
    한사람의 인격으로 봤다면 감히 상상도 못할일 이구요....바늘도둑이 소도둑....

    원글님 집안 분위기 어떤가요. 애아빠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평소에 남자가 내지는 남잔데...여자가...이런말 한적 없나요. 남편이 원글님을 보는 시각은 어떤가요.
    아들이 이랬다. 어쩌냐....이게 아닙니다.
    사람을 보는 시각이 틀려먹은거라서요...........혹시 경상도 내지는 전라도 끝지방 인가요.
    그쪽사람들이 여자를 그냥 물건 하녀보듯하는데요.
    진짜 놀라자빠질 노릇인데.

  • 106. ..
    '18.4.6 5:13 PM (27.176.xxx.76)

    남자들이 야동을 하도 봐서 몰카 정도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흐릿하게 생각하는 부류가 있어요. 지금도 범죄이고 그냥 묻혀서 컸을 경우에도 한때 아니고 범죄라 인식할 가능성 거의 없다 봅니다. 죄라고 하니 죄인줄 알지 몰카 찍었다고 양심 가책을 느낄 경우.. 야동은 무슨 남자는 당연한 권리처럼 구는데 유출물 즐기고 원치 않은데 유출되어 피해보는 여자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다 연결돼 있어요. 야동을 없앨 수도 없고 전혀 안 볼 수도 없겠지만 무슨 드라마 보는냥 당당한 부류들..성인식이 바닥인데 여자를 인간으로 존중하지도 않아요. 진짜 큰일이니 잘 처리하세요.

  • 107. 순리대로 처리하세요.
    '18.4.6 5:15 PM (116.124.xxx.163)

    원글님, 윗 댓글에 순리대로 처리하라고 하신 분 말씀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당장에 고등학교만 가도 성적인 접촉 관련해서 생기는 문제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 행동이 범죄행위라는 것을 알고 그랬던 모르고 그랬던,
    혹은 같잖은 영웅심리에서 그랬던지,
    순리대로 처리하셔야 하는 심각한 일입니다.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최대한 이성적으로, 순리대로 정리해서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난보다는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지지해주세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내 자식이잖아요.
    그것도 아직 어린.
    아드님 살아갈 인생 60년은 더 남았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일이 내 일같지 않으신 분들 있으시네요.
    일이 일어나는 것에는 상수와 변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쩡하고 집안 좋은 애들이 사회에서 이런 사고를 종종 쳐서 이너서클에서 구설에 오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게 호부견자라고 간단하게 평할 일은 아니죠.
    부모가 잘못 키운게 상수라면 변수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저 자식은 12살 넘으면 내 자식이 아니더라는 과학고 조기 졸업 테크 탄 20대 박사 아드님 두신 분의 말씀을 금과옥조로 삼고 삽니다.

  • 108. .....
    '18.4.6 5:42 PM (1.237.xxx.189)

    아무 처벌 안받을 생각으로 용서 받을 생각마세요
    미성년자라도 처벌없이 넘어가면 선생에게도 상처입니다
    사람에게 그런 상처주는짓은 하지 말아야죠
    저도 아들엄마에요

  • 109. 자식 엄청 잘못키우셨네요.
    '18.4.6 5:4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관용해줄일과 해주면 안될 일이 있습니다.
    이건 형사사건이고 성범죄예요.
    아직 어린애가 자기보다 나이많고 직위높은 여교사한테 이럴정도면
    키크고 나이많아져서 자기보다 나이어리고 힘없는 여자한테는 어떻게 할지 끔찍하네요.
    처벌 받고 성범죄의 무거움 깨닫게 하는게 좋아요.
    빌어서 애 버릇이 고쳐질것 같지 않고
    상식적으오 부모가 빌어서 해결되면 사안이 자기일이 아니라 부모책임이고 다음에도 그렇게 해서 해결될거라고 생각하고 더 쉽게 행동하겠죠.
    처벌받고 다음에 더 크게 사고안치고 사는게 나아요.
    그런 아이랑 같은 나라에 살고있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 110. 자식 엄청 잘못키우셨네요.
    '18.4.6 5:5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기 자식 살릴 일 생각하기전에
    피해여성이 얼마나 끔찍하고 정신적 충격을 입었을까를 같은 여성으로서 공감 못하는 거 보면
    가정 분위기 자체가 아이가 제대로된 성의식이나 위계 전혀 못배웠을것 같아요.
    꼭 두 부부가 빌고빌고빌었는데 처벌되어서 아이가 이게 부모가 덮어줄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처벌대상이라는거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조금의 배려도 죄송한 마음도 없는 원글이 가서 자기애만 살려달라고 막 빌면 저같으면 더 앙칼지게 가해자 반드시 처벌해달라고 고소장에 수없이 명기항것 같아요.

  • 111. 자식 엄청 잘못키우셨네요.
    '18.4.6 5:5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 걱정보다도
    해결을 어떻게 할지 앞으로 무슨일이 있을지 걱정보다 자기자신에대한 연민이 더 강한 엄마 아래서 자란 아이라 아이도 아이지만 원글도 치료 필요해보여요.

  • 112. 자식 엄청 잘못키우셨네요.
    '18.4.6 5:5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지금 따끔하게 혼나야해요.
    안그러면 커서는 멀쩡한 남의집 힘없는 딸 건드리고
    늙어서 돈없고 힘없으면 동네 혼자사는 할머니라도 건드리는 뉴스에 나오는 쓰레기 될지도 몰라요.

  • 113. 어이없음
    '18.4.6 8:55 PM (183.101.xxx.35)

    뭘 여기서 도와달래요
    어떻게 키우면 아이가 그렇게 괴물이 되나요?
    무슨 정신이 있어서 여기서 글 쓰고
    징징대세요
    절차대로 아이 징계 받게 하고
    어떻게든 사람 만들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뭐 애아빠한테 알리네 마네 한심한 생각이나
    해쌌고 진짜 정신 안차리시네요
    봐주고 할거 암것도 없어요
    미래 성범죄자 ...아니 지금 벌인 일에서
    더 더러운 일 벌이기 전에 소년원이든
    어디든 가야지 저런 새끼들 때문에
    성추행 당하고 피해보는 여자들이 없죠
    아줌마 정신 좀 차려요 네????
    당신 아들이 뭐 사소한 실수한 게 아니라고요
    다른 사람에게 아주 커다란 상처와
    피해를 줬다고요

  • 114. 어이없음
    '18.4.6 8:57 PM (183.101.xxx.35)

    사리지긴 뭘 사라져요
    애 붙잡고 살아야지
    누구 엄한 여자들 또 더러운 일 당하게 하려구요
    책임회피 말고 본인 자식이니
    정신줄 잡고 제대로 사세요
    문제아동 뒤에 문제부모
    아줌마같은 흐릿한 사람이네요

  • 115. ..
    '18.4.6 9:03 PM (222.99.xxx.175)

    호기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이건 성범죄이죠.
    딸 있는 사람으로서 화가 나네요.

  • 116. ...
    '18.4.6 9:21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윗 댓글 하나도 안 읽고(아마 다들 훌륭한 말씀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급해서) 댓글 씁니다.

    이번 일 해결하고 나면 남편분과 의논하고 어머니가 유서처럼 쓰고 죽으러 간다고 사라지는 걸 권합니다.
    너무 오바일까요?

    저도 속 썩이는 자식 키워봐서 아는데 부모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자식이 있습니다.
    부모가 그럴 거라는 걸 아는 거지요.

    충격요법이 필요합니다.
    저는 죽을 거라는 쇼를 못했지만 님은 해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죽고 싶어도 저 자식 때문에 못 죽습니다.

  • 117. ...
    '18.4.6 9:25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아울러 실행하려면 철저한 계획과 독한 마음 그리고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조언이 아니길 바라며 어머니가 판단하세요.

  • 118. ...
    '18.4.6 9:27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부디 남편분하고도 의논할 마음이 아니시기만 빕니다.

  • 119. ...
    '18.4.6 9:30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부디 남편분하고도 의논할 마음이 안생기는 그런 상태가 아니시기만 빕니다.

  • 120. 소통
    '18.4.6 9:31 PM (1.227.xxx.236)

    이건 성인으로 치면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중학생이라도 판단 못할 나이는 아니에요. 학교내에서도 절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방치하면 진짜 미래가 걱정되겠죠...
    학교 선생님들이 다 아실텐데 잎으로 그아이 얼굴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아마 그아이 의식해서 치마도 안입고 들어가실 거에요.
    그반 수업도 들어가기 싫으시겠죠ㅠㅠ학교에 소문도 다 날 거고요. 부모님이 이번 기회에 정신 차리시고 바르게 교육 시키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

  • 121. 님은 부모잖아요.
    '18.4.6 11:24 PM (112.144.xxx.73)

    아이 학교든 집이든 자존감이 지하 저 끝 10층이겠네요. 님은 11층 내려가서 아들래미 밑에서 받쳐주세요 ㅠㅠ 김미경씨가 그러더라고요
    아들 하나 자퇴한— 엄밀히 퇴학 얘기하면서
    이 동영상 보시면서 같이 이겨내보세요 자식 맘처럼 안되잖아요 우선은 아빠와 상의하시고 말하기전에 아들에게도 아빠와는 상의할 일이라고 말해주세요.
    남편분과 대화로 풀고 아직 어리니 손놓지 말고 끝까지 달려보세요

  • 122. ............
    '18.4.6 11:40 PM (122.37.xxx.73)

    이거 심각한 일인데

    심각한지 잘 모르시는 건지.

    그냥 넘어갈일 아닙니다.

    아빠에게 알리세요.

  • 123. 일단
    '18.4.7 12:18 AM (158.65.xxx.104)

    이런 큰 일을 아빠에게는 숨기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걸 봐서 남편분이 육아에는 관여를 안 했거나 가족간의 소통이 심각하게 부재된 상황이 아닌가 염려스럽네요. 아이도 상담을 받아야 하지만 가족들 모두 상담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미국인데 아이가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 어린이집에서 딱 한마디를 했대요. 아빠가 엄마를 때렸다고요. 솔직히 때린건 아니지만 말다툼을 좀 심하게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것때문에 어린이집 불려가서 거기 상담 선생님들이랑 면담하고 상담 치료사 소개 받아서 가족 모두 일년동안 상담 받아야 했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또 다른 상담 치료사를 한 명 더 만나야 한다고 해서 맞벌이인 저희 부부 그 일년동안 상담받으러 다니느라고 많이 힘들었어요. 아이가 그 일로 인해서 트라우마는 없었는지 그리고 가정내에 트라우마가 생길 환경이 완전히 없는 건지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어요. 그 때일로 하도 식겁해서 다시는 부부싸움 안해요. 특히 아이가 보는 앞에서는요.

  • 124. 일단
    '18.4.7 12:23 AM (139.193.xxx.87)

    앉혀 놀고 얘기는 하셨나요
    왜 그랬냐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걸 남이 알면 손가락받을 짓이란걸 알지 않냐 그까짓거 찍어서 뭐가 좋은거냐 무슨 생각을 했냐 물어 보시고 너라면 니 자식이 이런일을 벌였을때 어찌하겠니? 물어보세요 스스로 생각하게 대화를 이끄시고 엄마가 너에게 뭘 해줘야한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니 생각을 말해 보라 하세요

  • 125. 저기요
    '18.4.7 1:20 AM (118.217.xxx.23)

    이거 사고친 정도가 아니고요
    성범죄를 저질렀네요???

    성적 호기심 왕성한 평범한 중3 남자애들도 이런 짓 안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는게 아니라
    이미 소도둑인거예요
    글 쓰신거 보니 집안분위기 알만하네요
    엄마부터 정신차리세요

    이래서 페미니즘 인권 교육 의무화 해야해요
    저도 아들엄마구요
    우리 아들들 성범죄자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교육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글님네 가족은 가족상담 꼭 받으세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가 아이를 통해
    밖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아들 전자발찌 채우기 싫으면 꼭 받으세요

  • 126. 저기요
    '18.4.7 1:29 AM (118.217.xxx.23)

    인격이 형성될때 부모의 가르침이 내면화되어 도덕적원리의 의해 움직이는 초자아라는게 형성되는 거예요 양심이라고 하죠? 근데 아이가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엄마에게 혼날것을 두려워하는것이 아니라 아빠에게는 말하지 말라?
    아이를 그냥 방치하셨거나 아빠가 무서우니 엄마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셨나보네요 그렇게 키우시면 안됩니다
    아이를 혼내시더라도 사람이 아닌 행위에 대해서 말씀하셔야 해요 넌 성범죄자야 가 아니라 넌 성범죄를 저질렀어
    넌 나쁜애야 가 아니라 그건 나쁜행동이야 절대 해서는 안되는 나쁜 행동이야 라고 혼내야 해요
    글 쓰신걸 보니 아이 존재 자체를 많이 부정하시네요
    많이 노력하셔야 겠네요

  • 127. 아드님 역지사지
    '18.4.7 1:50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해보라고 해보셔요.
    팬티 벗겨서 얼굴 나오게 같이 같이 사진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돌려보자고.. 아빠한테 한번 해보라고 하셔요.

  • 128. 장사
    '18.4.7 1:57 AM (103.252.xxx.93)

    어차피 몰카는 보고싶은만큼 실컷 인터넷에서 봣겠져.
    찍는 애들은 십중팔구 그거 팔아먹고 장사하는거구요.
    xx중 여교사 속사정 머 이런 제목으로 팔려고 찍은거예요.
    같은 반 여자애들 다 찍고 보통은 선생님까지 건드려요.
    님 자식은 이미 구제불능이다에 한 표 겁니다.
    나중에 옥바라지하세요.

  • 129. 내나름
    '18.4.7 2:20 AM (115.140.xxx.47)

    이케 다들 걱정스럽게 댓 달아 주시는데.
    답댓글 하나 없네요.
    어그로인건가?싶게 쫌...

  • 130. ...
    '18.4.7 2:40 AM (175.223.xxx.143)

    옛날처럼 손거울 넣고 보는 해프닝이 아니라
    요샌 촬영한 걸 SNS며 웹사이트에 올려서
    무한대로 퍼져나가니 범죄도 큰 범죄죠.
    당사자 충격이 어떻겠어요? 그런 일 당하면 잠도 못 자요.

    이번 일 봉합하고 지나갈 생각마세요.
    가정에서 못 고치면 사회에서도 못 고칩니다.

  • 131. 뭘 몰래
    '18.4.7 3:24 AM (112.187.xxx.13)

    참 자식 잘못키웠네요.

    상의하고 추궁해서 일베랑 공유 사이트에 올렸나 어서 확인하고
    지우는 비용도 생각하세요.
    민사가면 어차피 합의금이 커서 몰래 못합니다.

    갱생과 정신과 치료도 하셔야합니다.

    원글님 보니 글러먹은 것 같기도 하고...

  • 132. 틴티
    '18.4.7 9:41 AM (116.45.xxx.161)

    원글님 하는걸 보니 자업자득 콩심은데콩난다 네요
    절대피드백없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149 다이슨 짝퉁 있잖아요. 6 차이슨 2018/04/06 2,010
797148 비닐 쓰레기 분리수거.. 13 황당 2018/04/06 2,249
797147 고메피자VS오뚜기피자 4 호롤롤로 2018/04/06 1,834
797146 cgv채널에서 3 드라마 2018/04/06 727
797145 가방 앞뒤로 포켓다는게 가능할까요 2 ㅇㅇ 2018/04/06 472
797144 펌) 누가 제 차에 엄청나게 토해놔서 cctv 돌려봤는데 7 호롤로 2018/04/06 3,649
797143 위너 신곡 나왔어요~ (Every day) 30 아침 2018/04/06 1,211
797142 나의아저씨보니까 바람 피는 것들은... 8 구름 2018/04/06 5,901
797141 제가 생각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은 8 ㅇㅇ 2018/04/06 4,025
797140 자녀 1명 키우는데 2억 넘게 드는거 진짜이네요.. 18 ㅅㅇ 2018/04/06 4,394
797139 희생부활자가 소설 원작과 거의 같은 내용인가요? 1 moioio.. 2018/04/06 501
797138 크로스로 매면 가슴부분 도드라지는거 불편하진 않은신가요 10 시각 2018/04/06 2,804
797137 커브드 모니터 쓰시는 분 계세요? 1 34인치모니.. 2018/04/06 543
797136 서현 괜찮네요 12 ㅇㅇ 2018/04/06 3,694
797135 급!! 백화점 상품권 교환 잘아시는분~~~ 4 ㅡㅡ 2018/04/06 914
797134 이런 글은 잘쓴글인가요? 3 ㅇㅇ 2018/04/06 682
797133 몸무게..36kg,키 148cm.. 6 딸맘 2018/04/06 2,708
797132 짭짭이 토마토, 오렌지 맛난 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9 과일 2018/04/06 1,855
797131 블랙하우스 11회 4 ... 2018/04/06 1,041
797130 유명인 관련 미투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의 정말 아픈 미투도 관심.. 7 아픈... 2018/04/06 797
797129 이 세상에 태어나 이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 1 감정 2018/04/06 1,203
797128 혹시 신용카드 설계사 계신가요? 4 카드 2018/04/06 1,083
797127 생강차 먹으면 밤새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요 3 나니노니 2018/04/06 1,984
797126 혜경궁 김씨 트윗 그는 왜 그리 동조댓글달고 그 순간을 즐겼을까.. 20 아내냐가 중.. 2018/04/06 2,296
797125 아레나 수영복은 한치수 업 3 등치 2018/04/06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