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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의 노래가사는 클라스가 다르네요..

흠흠 조회수 : 6,625
작성일 : 2018-04-05 23:32:05
ㅡ꿈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간주)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ㅡ이젠 그랬으면좋겠네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시가 따로 없네요...^^
문학책에 그대로 실어도 될듯한..!
IP : 125.179.xxx.4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4.5 11:32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가사가 정말 다 주옥 같아요

  • 2. 친구여 가사도 예술.
    '18.4.5 11:34 PM (175.196.xxx.63)

    40후반에 오늘 이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흐르네요.


    작사:하지영 작곡:이호준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 3. 그러게요.
    '18.4.5 11:35 PM (122.38.xxx.28)

    건강하게 오래 노래하셔야될텐데.

  • 4. 안수연
    '18.4.5 11:37 PM (223.38.xxx.116)

    이제 방송에서 보고 있는데
    감기라 힘들어 보이시네요,;;;

  • 5. 둥둥
    '18.4.5 11:37 PM (112.161.xxx.186)

    9살 우리딸이 친구여 듣더니

    엄마, 저 노래는 정말 조타...ㅎㅎ

    애들도 좋은 노래는 알더라구요.

    오늘 저는 잠 다잤어요.
    오랫만에 용필옵빠한테 취해서리

  • 6. ................
    '18.4.5 11:42 PM (180.71.xxx.169)

    킬로만자로의 표범도 느무 좋은디........

  • 7.
    '18.4.5 11:42 PM (211.114.xxx.97)

    킬리만자리표범 가사도 예술임

  • 8. ..
    '18.4.5 11:43 PM (49.170.xxx.24)

    조용필님이야 말이 필요없죠. ^^

  • 9. ㅂㄴ
    '18.4.5 11:45 PM (112.152.xxx.32)

    노래가사가 정말........너무너무 좋아요
    진심으로 부르는게 보이고
    진심으로 가사를 느끼는게 들려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정말 대단한 가수

  • 10. 뱃살겅쥬
    '18.4.5 11:46 PM (61.105.xxx.254)

    어.. 그러고보니 알리가 불후에서
    고추잠자리랑 킬리만자로의 표범 불러서 힛트쳐서
    조용필씨 전화받고 방방 뛰었는데.
    알리 성공했네요~~

  • 11. 맞아요
    '18.4.5 11:49 PM (118.176.xxx.108)

    가사.한귀절한귀절이 나이들수록 가슴에 와닿아요

    몇년전 야근을 하고 넘 피곤해서 진짜 운전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탔죠 그때 흘러나온 노래가 꿈이였어요

    몸이 지쳐서인지 ㅠㅠ택시안에서 그노래를 듣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ㅠㅠㅠ조용필 노래는 모든 노래가 다 좋아요

  • 12. 지금 저
    '18.4.5 11:52 PM (211.245.xxx.178)

    유튭에서 조용필 노래듣고 있어요~~
    오랜만에 듣는데 눈물#나게 좋네요~~

  • 13. 저도 들으면서
    '18.4.5 11:52 PM (39.7.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노래들 너무좋다하며 들었어요

  • 14. 달맞이꽃
    '18.4.5 11:53 PM (1.233.xxx.235)

    네 저도 오랫만에 티비속의 조용필씨 노래 듣고 눈물이 ㅠ
    늘 시디로 듣는 그겨울의 찻집..
    감기 기운으로 부르시는데도 여느때보다 감동이였어요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 간결한 가삿말이 왜그리 울컥하던지요

    감사합니다 새삼
    동시대를 같이 함께해서
    오랫동안 좋은 노래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합니다

  • 15. 이분은
    '18.4.5 11:55 PM (39.120.xxx.98)

    흔히 나오는 사랑타령 가사가 없어요

  • 16. 후니밍구맘
    '18.4.5 11:57 PM (121.129.xxx.207)

    용필오빠~~초등때부터 나의 영원하 오빠세요..
    엊그제 유튜브에서 83년도 백분쇼 조용필특집을 보는데
    어찌나 볼통통 귀여우시고, 목소리가 싱싱하던지요.
    끝날때까지 입이 귀에 걸렸었네요..ㅎㅎ
    그 프로에서 친구여 신곡 발표를 했는데
    원래 제목이 '옛친구'더라고요.
    옛친구~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그러던에요.. 이 노래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말씀하시던데. 말은 참 못해도 풋풋하니 완전 짱 좋아요.

  • 17. 저는
    '18.4.5 11:59 PM (14.49.xxx.104)

    큐 라는 노래를 넘 좋아했어요..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찾아서 듣고 자야겠어요

  • 18. 흠흠
    '18.4.6 12:00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많이 어릴적 조용필님의 노래를 듣고 컸어요
    다시 들으니 그때로 돌아간것같네요
    그고향의 향기...
    젊었던 우리 할머니
    지금은 팔려버린 옛 시골집..
    그리워요
    책장속 앨범이나 뒤적여보다 자야겠어요ㅋㅋ

  • 19. 흠흠
    '18.4.6 12:02 AM (125.179.xxx.41)

    많이 어릴적 조용필님의 노래를 듣고 컸어요
    다시 들으니 그때로 돌아간것같네요
    그 고향의 향기...
    젊었던 우리 할머니
    지금은 팔려버린 옛 시골집..
    그리워요
    책장속 앨범이나 뒤적여보다 자야겠어요ㅋㅋ

  • 20. 14님
    '18.4.6 12:04 AM (221.139.xxx.127)

    저도 큐노래 좋아했는데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 21. 고등학교때
    '18.4.6 12:04 AM (125.178.xxx.187)

    부터 열렬한 펜인데 .놀라운건 삼십여년전 그 노래,음색,가창력,호흡이 그대로라는거에요.
    게다가 그런명곡이 오빠 자신이 직접 쓴가사라는것.
    나이들어 낼모레면 일흔인데,혼자 쓸쓸하지 않게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데 사별후 지내는것보면 안타까워요.

  • 22. ....
    '18.4.6 12:06 AM (39.118.xxx.7)

    조용필 비련
    정말 멜로디 좋죠
    이 곡이나 듣고 자렵니다

  • 23. 한오백년
    '18.4.6 12:07 AM (115.140.xxx.166)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수! 유튜브에서 한오백년 부르시는데 눈물을 줄줄 흘리시면서도

    끝까지 노래를 부르시더군요. 그때가 어머니 장례 치른지 얼마 안되고 선 무대였다고..ㅠㅠ 내 맘속 진정한

    가수 조용필님 건강하게 오래토록 무대에 서주세요!

  • 24. 흠흠
    '18.4.6 12:08 AM (125.179.xxx.41)

    1980 - 창 밖의 여자,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정, 한오백년



    1981 - 촛불, 간양록, 미워미워미워, 고추잠자리, 일편단심 민들레야



    1982 - 못찾겠다 꾀꼬리, 비련



    1983 - 나는 너 좋아, 친구여



    1984 - 눈물의 파티, 정의 마음



    1985 - 어제 오늘 그리고, 그대여,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



    1986 -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그 겨울의 찻집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모나리자, 서울서울서울, Q,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추억속의 재회, 꿈, 바람의 노래, 슬픈 베아트리체, 바운스, Hello

  • 25. 잘될거야
    '18.4.6 12:13 AM (175.112.xxx.192)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좋았는데

    꿈도 가사가 참 좋네요
    다 들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 26. ...
    '18.4.6 12:13 AM (115.143.xxx.162) - 삭제된댓글

    그 수많은 노래들 표절 잡음 하나 들어보지 못했어요
    난 아니야..
    내가 아주 어렸을적에는..
    이런 노래들도 넘 좋았죠

  • 27. 남편이랑
    '18.4.6 12:14 AM (61.75.xxx.108)

    보면서 역시 조용필이다... 했어요.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감기까지 심하게 걸렸다는데 어찌 저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지...
    얼마나 자기 관리를 열심히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영원한 가왕!!!

  • 28. ...
    '18.4.6 12:18 AM (115.143.xxx.1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바람이 전하는 말..이것도요

  • 29. 어릴때
    '18.4.6 12:22 AM (39.120.xxx.98)

    돌아와요 부산항에..
    길거리 가게스피커마다 흘러나오던때 그때는 잘 몰랐어요 정말 좋은 노래라는걸

  • 30. ...
    '18.4.6 12:24 AM (203.234.xxx.219)

    대학생인 딸이 아주 어렸을때 크리스마스 이브였나?
    아무튼 그런날 TV에서 조용필공연을 방송해줬는데
    밖에 나가기로 해서 아빠 기다리며 그 공연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칙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아이가 조용필의
    노래에 흠뻑 빠져 그 공연을 다 봤어요.
    저 아저씨 누구길래 노래를 저렇게 잘하냐면서요.
    그때 먼저 떠난 부인 기리는 노래 부르던 그 공연이었는데
    정말 오늘 북한공연 보며 역시라는 말밖엔 안나와요.

  • 31. 19집
    '18.4.6 12:25 AM (211.36.xxx.16)

    어느날 귀로에서 한번들어보세요

  • 32. 행운의봄
    '18.4.6 12:25 AM (125.179.xxx.157)

    중학교 때 라디오로 듣던
    기도하는~와아~~~~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미담이 참 많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소록도인가? 나병환자들 손잡아주며 공연하고
    ..
    그러고보니
    광고 하나도 안 찍은 거 같네요.
    오로지 노래만 부르는 멋진 인생..
    한의 정서를 대중가요로 잘 승화시킨
    노래하는 시인 가객!

  • 33. 윗님
    '18.4.6 12:35 AM (61.75.xxx.108)

    용필오빠도 소싯적에 광고 많이 찍었어요. 당대 최고 스타였는데 광고주들이 가만 뒀겠습니까?
    지금 당장 생각 나는건 꼬깔콘- 용필콘이라 부르며 엄청 사먹었어요, 맥콜- 보리로 만든 콜라 비스무리한 음료? 이것도 엄청 마신 기억이...ㅎㅎ

  • 34. ...
    '18.4.6 12:37 AM (203.234.xxx.219)

    조용필 15집 예전그대로도 정말 좋아요.
    앨범 한장 살 때마다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가수.

  • 35. 이런 노래들이
    '18.4.6 12:48 AM (116.121.xxx.93)

    정말 노래죠
    정말 섹쓰만 가득한 노래 가사들 헤어져서 복수하겠다는 가사만 있는 노래들 참 요즘 아이들 정서에 도움 될 것 없는 노래들 그런 노래들은 좀 사라졌으면

  • 36. ...
    '18.4.6 12:54 A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허공 들어보세요
    허공 듣다보면 어느새 감겨진 눈에서 눈물이 줄줄흐르네요

    나이들수록 조용필씨 노래에 그 가사에 빠져들게 되는덕
    정말 가왕 중 가왕입니다.

  • 37. ...
    '18.4.6 12:55 A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허공 들어보세요
    허공 듣다보면 어느새 감겨진 눈에서 눈물이 줄줄흐르네요

    나이들수록 조용필씨 노래에 그 가사에 빠져들게 되는데
    정말 가왕 중 가왕입니다.

  • 38. 둥둥
    '18.4.6 1:27 AM (112.161.xxx.186)

    꿈은 작사 작곡이 다 조용필
    어찌 이런 가사, 이런 노래를 만드냐고요.
    천재예요 천채!

  • 39. 흑진주
    '18.4.6 1:31 AM (223.39.xxx.142)

    저도 골수팬 ㅋ

    역시 클라스가 다르지요~~

    콘서트장 가보셨지요 다들~

    씨디틀어놓은 거랑 똑같아요

    라이븐데도

    음 샾이나 플랫되는거 없이 완벽하게 맞고

    또 하나 용필오빠의 매력

    원곡을 절대로 훼손시키지 않아요..!!

    다른 가수들은 기분에 취해
    자기맘대로 음을 바꾸는데ㅠㅠ
    오빠는 그러시지 않아 좋아요

    수백 수천번을 불러도 똑같이~~~^^

    저는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좋아요..♡♡

  • 40.
    '18.4.6 1:35 AM (175.252.xxx.233) - 삭제된댓글

    비틀즈 같아요 . 노래들이. 대중음악계의 클래식 수준이랄까요.
    옛날에 기도하는 꺄악~ 포옹하는 꺄악~ 하며 오빠부대들 몰고 다닐 때 싫어했었는데 Q부터 좋아지다가 점점 주옥같은 명곡들에 명불허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작은 거인에서 가왕으로 옮겨 갔네요.

  • 41.
    '18.4.6 1:36 AM (175.252.xxx.233) - 삭제된댓글

    비틀즈 같아요 . 노래들이. 대중음악계의 클래식 수준이랄까요. 옛날에 기도하는 꺄악~ 포옹하는 꺄악~ 하며 오빠부대들 몰고 다닐 때 싫어했었는데 Q부터 좋아지다가 점점 주옥같은 명곡들에 명불허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작은 거인에서 가왕으로 옮겨 가더군요.

  • 42.
    '18.4.6 1:38 AM (175.252.xxx.233)

    비틀즈 같아요 . 노래들이. 대중음악계의 클래식 수준이랄까요. 옛날에 기도하는 꺄악~ 포옹하는 꺄악~ 하며 오빠부대들 몰고 다닐 때 싫어했었는데 Q부터 좋아지다가 점점 주옥같은 명곡들에 명불허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거인에서 가왕으로 옮겨 가더군요.

  • 43. ...
    '18.4.6 9:52 AM (125.177.xxx.172)

    바람의 노래

    전 이 곡이 너무 좋아서 몇번씩 돌려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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