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책 읽고싶을때 어떻게 하세요?

[qwerasdf]

한국에 살았을때 그리웠던게 대형서점 가서 이것저것 읽어보는 거였거든요. 

배송비도 한권만 해도 거의 무료구.. 

그 많은 책들을 해외배송하는것도 벅차구..(이삿짐때문에 부담ㅠㅠ)

e book 같은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은데, e book 위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교보문고]

교보문고 ebook으로 봐요~ 책은 말씀대로 넘 무거워서..

[menopause]

크레마루나 사왔고 예스24에서 이북 구매하는데, 크레마루나는 업데이트도 잘 안되고 버벅거리고 킨들하고 비교하면 많이 후져요. 조금 무거워도 아이패드에 예스24 이북앱 깔고 봐요. 이북이 일단은 보관도 소지도 편해서 장기적으로는 이북 체제로 가려고 해요. 밑줄긋기 북마크 검색 기능들이 있어서 종이책보다 더 편리하고 좋은 점도 있어요. 그런데 아직은 이북 포맷이 버벅 거리는 책도 많고 또 이북 출판 같이 안되는 책도 많아 아쉬워요.

[ebook ㅜㅜ]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던 교보 ebook은 한계가 있었는데..
요즘은 잘 나오나 보네요

다들 ebook용으로 태블릿 어떤거 쓰세요?ㅜㅜ
안그래도 하루종일 컴터 오래보는데... 종이책 못본다는게 아쉽네요 ㅜㅜ

[menopause]

크레마루나가 예스24에서 만든 이북리더기이고 저는 삼년 전쯤 열심히 골라서 산거긴 한데 버벅거리더라는 거죠.ㅠㅠ 그냥 아이패드에 온갖가지 이북리더기 앱들 (킨들이나 예스24이북앱이나 리디북스앱 등) 깔고 또 기본 내장된 아이북스 앱으로 보는 것이 여러 면에서 더 편한 것 같아요. 무게나 눈부심이 문제인데 기기 하나로 책도 읽고 다른 일도 하는 편리함도 커요. 무게는 어쩔 수 없고 눈부심은 화면밝기를 좀 어둡게 해서 봐요.

[......]

Google Books 에서 봅니다.

[위에 교보문고]

갤럭시탭사용해요~ 잘나오더라구요 눈부심조절도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