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개월 아기...너무 이뻐 죽겠네요
1. 조금더
'18.4.5 10:35 PM (211.107.xxx.206)조금더 있어보세요
훨씬훨씬 훠~~얼 씬 더 예쁘답니다!!!
조금씩 말문 트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 조그만 입과 손으로 엄마 사랑해요~하면서 안아주는데 그냥 녹아내려요ㅜㅜㅜ2. 00
'18.4.5 10: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10개월때는 더 이쁘구요. 돌 때는 보는게 아까워요. 돌 지나 뒤뚱거리면 미치구요. 두돌 조금지나 말하면 목소리에 녹아요. 녹음 못한게 한! 클 수록 귀여움도 커져요.
3. nake
'18.4.5 10:39 PM (221.167.xxx.25)평생 효도 그때가 끝이래요
4. 김
'18.4.5 10:40 PM (1.236.xxx.179)헐..앞으로 더 더 더 이뻐질 날 천지해요. 말하기 시작해봐요..녹아내려요
5. snowmelt
'18.4.5 10:42 PM (125.181.xxx.34)영상으로 많이 담아두세요.. ^^
6. = )
'18.4.5 10:47 PM (70.191.xxx.196)지금 6개월인데 다람쥐처럼 양볼이 볼록하게 젖 빠는 것도 귀엽고
옹알이 하는 모습도 넘 이쁨. 치아도 없는것이 웃으면 넘 귀여워 죽음 ㅋㅋㅋ7. ..
'18.4.5 10:48 PM (218.55.xxx.182)맞아요
저도 항상 울 아이 8개월때 넘 예뻤다고 얘기해요
그 시간이 너무 그립네요8. 원글
'18.4.5 10:49 PM (91.183.xxx.63)여기서 더 이쁘면 대체 얼마나 더 이쁘다는건지 상상이 안갑니다... _
사진&동영상 많이들 찍어두라 하셔서 열심히 찍고 있어요
2살때부터는 No no no 시기라 육아 힘들기 시작한다는데..ㄷㄷ
남편은 더 늦기전에(노산임;;) 둘째도 갖자고 하는데(남편과 육아는 절대적으로 반반씩해요)
솔직히 겁납니다. 노산에, 맞벌이에 주변에 가족이 없어 지금 하나도 벅찬데 둘째까지 아프면 첫애한테까지도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ㅠ9. ...
'18.4.5 10:49 PM (1.229.xxx.189)27 개월 지금도 너무 예쁩니다
10. 위 아래
'18.4.5 10: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4개씩 나다가 갑자기 어금니가 땃!!
분홍 언덕에 흰 양?
돌발진을 잘 견뎌야해요. 성질을 조금 내거든요.
그래도 절대적으로 예뻐요11. 원글
'18.4.5 10:50 PM (91.183.xxx.63)위에 6개월 어머님~ 저희 애도 9개월인데 아직 치아 안나서
웃을때 잇몸만 보이는거 뭔지 알아요 ㅎㅎㅎ 넘 귀엽죠
다들 지금이 한창 예쁠때라 하더라구요12. 원글
'18.4.5 10:51 PM (91.183.xxx.63)3개월부터 유치원 다녀서 병이란 병은 다 달고 살았답니다ㅠ
감기, 장염, 모세기관지염, 중이염, 돌발진까지........ 아파도 웃는 아기가 넘 이뻐요13. 사진
'18.4.5 10:57 PM (221.167.xxx.25)줌인아웃에 올려봐여
14. 음
'18.4.5 11:00 PM (125.132.xxx.156)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스무살까지 계속 더 예쁘고ㅈ사랑스러워집니다 맘놓고 만끽하세요~
그 후는 더 안키워봐서 몰겠구요 ㅎㅎ15. 애들은
'18.4.5 11:05 PM (175.223.xxx.143)계속 예뻐요. 시기마다 다른 기쁨을 주죠.
아기 때 예쁨이 압도적이긴 하지만요^^
동영상, 사진 많이 찍으시고 목소리만 녹음하는 것도 좋아요. 동영상에는 안 잡히는 게 잡히거든요.
행복한 가정의 모습에 웃음 짓고 갑니다^^16. 7갤맘
'18.4.5 11:06 PM (116.125.xxx.48)아이낳기전엔 지구상에서 동물새끼가 젤 귀여운 생명체다굳게 믿고 살았었는데 이제보니 사람새끼인 아기가 더이쁜것같아요.
내아기가 이쁘니 길에서 보이는 다른아기들도 볼때마다 눈을 못떼겠네요ㅎㅎ
다들 이 이쁜시기가 너무빨리지나가 버린대서 아쉬울뿐입니다.17. ㅎㅎㅎ
'18.4.5 11:10 PM (211.209.xxx.57)님 글만 봐도 정말 귀엽네요.
25살, 28살 두 아들도 귀엽습니다. 음화하핫~18. 원글
'18.4.5 11:15 PM (91.183.xxx.63)맞아요 저도 강아지 키울때 저희 엄마왈, 강아지도 그렇게 이쁜데 직접 낳은 자식은 얼마나 이쁜지 모를거다라고..
정말이지 비교할 수 없네요 ㅎㅎㅎ
그제부터는 노래만 부르면 꺅꺅거리며 박수쳐요. 화이팅~! 하면 하이파이브 한다고 손내밀고19. 님
'18.4.5 11:17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그때가 제일 예쁘다는 건 거짓말이에요ㅋㅋ
개인기 하나씩 장착하다가 오물오물 말까지 해봐요. 기절-20. 만 3살때가
'18.4.5 11:22 PM (223.38.xxx.19)절정이에요. 말도 다 하고 모든 이쁜짓 하는데 포동포동하고 아기맛..
그 뒤로는 좀 어린이같아져서 덜 이쁘답니다..21. 맘
'18.4.5 11:25 PM (58.122.xxx.197)그쵸?? 정말 예쁘죠 . 전 어린이집 원장인데 울 아가들이 정말 넘넘 예뻐요 . 그래서 항상 속으로 울 아가들에게 고맙다해요 . 어디가서 제가 이렇게 예쁜 아가들과 함께 지낼수있을까 싶어요 . ㅎㅎ 장난 심하면 다칠까 걱정이지 말 안들어도 그저 이뻐요 . 제 자식들은 10대 20대인데 이렇게 이뻐하면서 키웟음 더 잘 컸을텐데 후회가 되기도 해요 . 하여튼 정말 아가들은 사랑스러운 존재예요 .
22. 꺆
'18.4.5 11:27 PM (175.198.xxx.115)여기서 어떻게 더 이뻐지나 상상이 안 가죠?
근데 점점 더 이뻐집니다. 꺆!
이거슨 레알 팩트임.
5살 아들 애교에 늘 녹아내려요.
잠자기 전에 화이트보드에 12가지 색깔을 칠하더니, "내 마음속.. 내 몸속에 예쁜 색깔들이 많이 들어있어!"하곤 흐뭇해하며 잠들었답니다.ㅋ
엉엉.. 벌써 어린이 티나서 아쉬워요~ 크지 마라 아들아.23. 꺆
'18.4.5 11:28 PM (175.198.xxx.115)근데 전 만 2세~3세까지가 귀여움의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41개월) 좀 어린이 티도 나고 말을 느무나 안 들어서 ㅋㅋ24. 아기는
'18.4.5 11: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사랑받으려고 태어난거 같아요.
그게 존재 이유에요.
정말 빨리 커요. 악착같이 예뻐해주세요.25. 원글
'18.4.6 12:11 AM (91.183.xxx.63)지금보다 더더더더 이뻐진다니......이거슨 진정 사실이랍니까!
미운 2~3살도 귀여움의 절정이라니... _ 힘들어도 육아할 맛 나네요26. 돌지나고부터
'18.4.6 12:13 AM (119.70.xxx.43)크는게 아쉬워 눈물도 났던 아이가 이제 고등학생이에요.
걸어다니며 말하기 시작하니 진짜 이뻐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구요. 어린이되며누덜 이쁠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그 때만의 이쁨이 또 있더라구요. 초딩되고 중딩되면 덜 이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계속 이뻐요 성격이 다르게...
근데 그래도 절정은 36개월정도까지인 듯 해요.27. ...
'18.4.6 12:2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럴 때가 있었는데..
그 순간을 만끽하세요~28. .....
'18.4.6 7:59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너무 예쁘죠 매일매일 크는게 아쉬울정도로ㅎㅎ 밥잘먹고 감기안걸리고 잠잘자는게 걱정인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29. 아~~~
'18.4.6 9:10 AM (182.215.xxx.169)원글님 행복하시겠어요. 글에 행복이 묻어나요.
조카가 9개월쯤 되었는데 매일 매일 보고 싶어 죽겠어요. ㅎㅎ
오늘 우리집에 온답니다.. 실컷 봐야겠어요. 이뻐 죽겠어요!30. 말하면
'18.4.6 10:57 AM (39.7.xxx.162)더 귀엽고 예쁘고 재밌어요. 감동적이고...네살되니 네살이 젤 예쁘네요...신생아때가 제일 힘들죠...지금부터 쭉 점점 더 예쁠거례요..
31. 지금
'18.4.6 11:06 AM (117.111.xxx.107)29개월 4세인데요
말 진짜 안들어요 ㅋㅋㅋㅋ 근데 너무너무 예뻐요
어제는 제가 손등 다쳤는데 피나는거 보더니
시무룩...."에구에구 아팠겠다" 속상해하고...
뜬금없이 누워서. 엘리베이터에서 엄마 행복해요 막 이래요
아기는 사랑입니다32. 원글
'18.4.6 4:49 PM (91.183.xxx.63)밥잘먹고 감기안걸리고 잠잘자는게 걱정인게 그립다는 윗님,
예 지금 저희 부부 걱정이 딱 이거에요^^;;; 나중에는 심리적인 걱정이 크겠죠?
네살보다 신생아때가 더 힘들다니 힘이나네요
엄마 행복해요 라는 말을 제 아기한테 실제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 신기하네요 ㅋㅋ
아직 빠빠빠 거리는 나이라..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0375 | 좀전에 저녁은 먹었는데 2 | ~~ | 2018/05/14 | 1,032 |
810374 | 스승의날 학교말고 사교육선생님들은 어떤거 드리나요? 8 | ㅇㅇㅇ | 2018/05/14 | 2,051 |
810373 | It업체는 52시간 근무시간 제외업종으로ㅜㅜ 5 | 마눌 | 2018/05/14 | 1,223 |
810372 | 김경수의원은 대통령 깜이 됩니다 22 | 맞습니다 | 2018/05/14 | 2,692 |
810371 | 테스터를 깼어요 ㅜㅜ 9 | You | 2018/05/14 | 1,779 |
810370 |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쯔유 먹어도 될까요? 3 | 가츠동 | 2018/05/14 | 6,832 |
810369 | 김경수는 대통령감 아닙니다 53 | 콩나모 | 2018/05/14 | 4,619 |
810368 | 체중, 사이즈 질문있어요 2 | 근육 | 2018/05/14 | 959 |
810367 | 외식도 돈에비해 점점 부실해지네요 26 | 화나요 | 2018/05/14 | 6,463 |
810366 | 보리쌀을 샀는데요 | ᆢ | 2018/05/14 | 444 |
810365 | 출산 후 양가 태도와 그에 따른 남편과의 문제 28 | ㅇㅇ | 2018/05/14 | 5,360 |
810364 | 감자채볶음에 조예가 깊으신분 23 | .. | 2018/05/14 | 3,432 |
810363 | 드루킹이 특검이면 강원랜드하고 사대강 자원외교는 3 | ... | 2018/05/14 | 825 |
810362 | 특검 합의해줬네요 18 | 에효.. | 2018/05/14 | 4,960 |
810361 | 아이들에게 뛰어난 유전자를 못물려줘서 미않해요 11 | 미안 | 2018/05/14 | 3,284 |
810360 | 한약 4 | 초록 | 2018/05/14 | 559 |
810359 | 오뚜기 물랭면과 풀무원 물냉면중 4 | 마트 | 2018/05/14 | 1,490 |
810358 | 급)지난 금요일에 사온 바지락..못 먹을까요?? 1 | 바지락 | 2018/05/14 | 484 |
810357 |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전화했다는 부모님들.. 14 | 왜그러시나요.. | 2018/05/14 | 4,954 |
810356 | 자식 이기는 부모는 정녕 없는가요? 27 | 익명 | 2018/05/14 | 5,733 |
810355 | 로보킹이 문턱을 못 넘어서요 6 | 로봇청소기 | 2018/05/14 | 1,592 |
810354 | 풋마늘 장아찌요 3 | 뜨거운 물에.. | 2018/05/14 | 865 |
810353 | 귀가 얇아 남의말에 잘 휘둘려요 1 | 제발 | 2018/05/14 | 601 |
810352 | 영어발음에 유독 집착하는 한국인들 28 | ㅇㅇ | 2018/05/14 | 4,299 |
810351 | 오늘 원희룡 토론회에서 자해했대요. 5 | ㅇㅇ | 2018/05/14 | 4,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