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지내던 아이 친구들 엄마모임 이야기..
1. ..
'18.4.5 10:21 PM (118.218.xxx.23)서운한 기분은 이해하는데요
그모임분들 입장에서는 만나자는 말 기다렸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다른분만 본거라면, 오히려 그쪽에서 서운했을수도 있구요.
저라면 먼저 입국했다고 만나자고 모임 주선 한번 했을것 같아요! ^^
속상해만 마시고 먼저 한번 다가가보세요~~!!2. 그런건가요??
'18.4.5 10:27 PM (125.181.xxx.195)그렇담 제가 미안한 상황인데...
자연스럽게 참관수업날 같이 만날것을 기대했는데,저 한테 연락이 없이 나머지 사람들만 만났다는 것이....
제 마음을 불편하게 하네요3. 저라면
'18.4.5 10:29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저 왔어요.~
모임 계속하고 싶으니 카톡 초대해주세요.
하고 연락 주관하는 총무엄마에게 말할 것 같아요.
먼저 해주면 더 고맙지만 서운한 일은 아니니
먼저 말씀해 보세요.4. ...
'18.4.5 10:30 PM (222.99.xxx.236)저도 먼저 선물 사 왔다고 다 같이 얼굴 보자고 모임 주선 할 것 같아요~
외국 갔다가 돌아오면 한동안은 어수선하고 정신 없으니까
그거 배려하느라 글쓴님이 먼저 보자고 해 주길 기다렸을 수 있어요.5. ㅡㅡ
'18.4.5 10:35 PM (112.150.xxx.194)오늘 커피숍 상황은 섭섭하겠는데요?
어차피 자기들 모일거면, 혹시 올거냐? 물어보기라도 할수 있는데.6. 지방에
'18.4.5 10:52 PM (121.140.xxx.59) - 삭제된댓글나는 지방에 2년 다녀왔는데요.
아이들 그룹 과외나 정보 끊어질까봐,
가기 전에도 밥을 샀고요.
간간히 연락 주고 받고, 서울 올라오자마자 바로 밥을 샀어요.
그 멤버들이 주욱 이어지면서 이거저거 좋은 그룹 과외를 많이 했거든요.
끼워 주기 싫다는 소리 간간이 들려왔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위기였는데.
주책맞은 멘트로...우리 아이 꼭 끼워달라고 밥 사주고,
우리 집에서 내내 과외 해도 된다고 하고, 주식 같은 간식도 내놓고 그랬어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요.
그 멤버들...외국 가 있는 거 약간의 시기나 질투가 있었을 거 같네요.7. 샤베
'18.4.5 10:52 PM (117.53.xxx.240)아마도..뭔가 시기심도 있을 수 있구요.. 그냥 두고 보세요. 계속 가야할 모임인지 끊어야 할 모임인지 촉이 올거에요.
8. ᆢ
'18.4.5 11:44 PM (175.117.xxx.158)안본만큼ᆢ멀어지고 거긴 더뭉치고요. 님없는동안. 서로 더 많이 차마시고 밥멉고 ᆢ당연한거죠
미련 너무 가지말고 상처덜받으세요
엄마들 관계ᆢᆢ그닥 형식적인 관계라서요9. ㆍㆍ
'18.4.6 12:42 AM (210.178.xxx.192)자기네들끼리 친해진거네요. 일년동안 안봤으니 님에게는좀 거리감도 있을거구 그동안 자기들이야 자주 아이들이나 학교 이야기하며 일상을 공유했을거구요. 그런데 엄마들 모임만큼 허무한 모임도 없다는...애들 커갈수록 다 흩어지고 몇몇 엄마는 취업하고 애들 대학시험 치르고 연락두절...
10. @@
'18.4.6 6:28 AM (121.182.xxx.144)깔끔하게 끝내세요..
외국 나가면서 카톡 탈퇴한 거 아니잖아요...
그쪽이 딴방 만들었네요...
그래도 그렇지...회비까지 선불로 받고 뭐하는 짓들입니까?
저라면 기분 정말 더러울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0356 | 자식 이기는 부모는 정녕 없는가요? 27 | 익명 | 2018/05/14 | 5,733 |
810355 | 로보킹이 문턱을 못 넘어서요 6 | 로봇청소기 | 2018/05/14 | 1,592 |
810354 | 풋마늘 장아찌요 3 | 뜨거운 물에.. | 2018/05/14 | 865 |
810353 | 귀가 얇아 남의말에 잘 휘둘려요 1 | 제발 | 2018/05/14 | 601 |
810352 | 영어발음에 유독 집착하는 한국인들 28 | ㅇㅇ | 2018/05/14 | 4,299 |
810351 | 오늘 원희룡 토론회에서 자해했대요. 5 | ㅇㅇ | 2018/05/14 | 4,007 |
810350 | 런지 하시는 분들께 질문. 11 | ㄷㅈㄷㅈ | 2018/05/14 | 1,834 |
810349 | 실시간 국회 모습입니다-김경수 의원 등장하니 다들 환영!!^^~.. 5 | 아자아자 | 2018/05/14 | 1,865 |
810348 | 신세계 강남점 맛집 추천해주세요 22 | .. | 2018/05/14 | 2,992 |
810347 | 안철수 병맛일듯.... 8 | ㅋㅋㅋ | 2018/05/14 | 1,786 |
810346 | 코 수술 고어텍스 제거하려구요. 1 | 코 제거 | 2018/05/14 | 2,697 |
810345 | 책 한 권 추천합니다. 4 | ㅇㅇ | 2018/05/14 | 1,362 |
810344 | 약간 민망) 소변을 잘 못참으면 요실금인가요? 12 | 질문 | 2018/05/14 | 3,030 |
810343 | 이재명 드디어 협박질 시작하네요 40 | 갱필지지권당.. | 2018/05/14 | 3,572 |
810342 | 대전분들 계룡산 등산 도와주세요 5 | 1박2일 | 2018/05/14 | 789 |
810341 | 콜레스테롤에 양파 장아찌도 좋을까요? 4 | 음 | 2018/05/14 | 1,938 |
810340 | 솔직히 경기도 내주고 경남 가져와도 문재인 대통령 성공이죠 31 | .... | 2018/05/14 | 1,747 |
810339 | 호텔예약 잘아시는분 여쭤요 4 | 왓썹 | 2018/05/14 | 1,171 |
810338 | 화나면 진짜 인격 드러나는 순간인듯 15 | Hey | 2018/05/14 | 5,731 |
810337 | 침대위에 뭘 깔아야 시원하나요? 8 | 때인뜨 | 2018/05/14 | 2,368 |
810336 | 오이무침 하얗게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7 | 엄마까투리 | 2018/05/14 | 2,642 |
810335 | 50대 돌봄선생님께 드릴 선물 추천 좀.. 13 | 애둘맘 | 2018/05/14 | 2,746 |
810334 | 갱년기일까 화장실 가는 횟수 5 | ..... | 2018/05/14 | 2,357 |
810333 | 우리 안의 갑질-재벌만 갑질하는 건 아니더군요 4 | ... | 2018/05/14 | 1,081 |
810332 | 씀바귀야 미안해~ 6 | 꽃꽃 | 2018/05/14 | 1,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