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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을

티비에서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8-04-05 22:00:14
볼수 있다니
평양공연 덕분에
넘 좋아서 머리가 띵해요
IP : 121.154.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4.5 10:02 PM (116.238.xxx.252)

    저도요~~용필 오빠는 그 연세에도 섹쉬하세요

  • 2. ......
    '18.4.5 10:02 PM (49.142.xxx.152)

    꿈...이 나온지가 30년 가까이 되는데 이렇게 세련될수가..ㅠ

  • 3. 둥둥
    '18.4.5 10:03 PM (112.161.xxx.186)

    저도요... 조용필은 정말 넘사벽.
    정말이지...
    조용필은 내지르면서도 안으로 삭이면서도...
    참 음색도 매력있고.
    그가 왜 그리 오래 가수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수 있어요.

  • 4. 소망
    '18.4.5 10:04 PM (118.176.xxx.108)

    저두요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오빠 ♡♡

  • 5. 오늘새삼
    '18.4.5 10:04 PM (39.120.xxx.98)

    이분 노래 가사들이 정말 좋네요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슬프기도 하고 그냥 아련해요

  • 6. ............
    '18.4.5 10:04 PM (180.71.xxx.169)

    이선희와 조용필을 한무대에서 본다니 계탔네요.

  • 7.
    '18.4.5 10:05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 조용필 참 좋아하는데
    북한사람들은 조용필 노래를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네요
    북한사람들 취향이 조용필 노래쪽은 아닌 듯

  • 8. 둥둥
    '18.4.5 10:07 PM (112.161.xxx.186)

    조용필도 오래됐잖아요.
    지금 북한도 많이 변했는데요. 뭐.

    그래도 조용필은 넘사벽~

  • 9. 저도
    '18.4.5 10:09 PM (121.162.xxx.236)

    조용필 오빠를 참 오랜만에 보네요.. 용필오빠 콘서트 처음으로 가네요..듀근규근

  • 10. 새바람이오는그늘
    '18.4.5 10:16 PM (58.141.xxx.51)

    이래서 조용필~ 조용필~ 하는구나... 알았어요

  • 11. 그 옛날 노래들이
    '18.4.5 10:21 PM (117.111.xxx.89)

    저렇게 세련되다니...

  • 12. 아~
    '18.4.5 10:22 PM (125.178.xxx.57)

    조용필과 동시대를 살아서 넘 좋아요

  • 13. 옵빠
    '18.4.5 10:25 PM (112.161.xxx.186)

    맞아요. 저는 그의 전성기를,
    그가 우리나라 최초의 오빠로서 전성기일때를 함께 살았지요,.
    너무 좋아요,.

    십년전엔가 언니와 조용필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세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을 초대가수도 없이
    그 흔한 농담 따먹기, 조차 없이
    노래만 부릅니다.

    전 그때 알았죠. 이분은 우리나라 전설이 될만한 분이 맞구나.
    너무 너무 너무 노래앞에서는 성실한 분이었던거죠.

  • 14. 바운스를 부르셔야 했는데...
    '18.4.5 10:25 PM (221.141.xxx.92)

    전 정말 바운스 처음 들었을때 마룬5 인줄 알았어요. 이래서 조용필 조용필 하는 구나 생각했네요. ^^ 오늘 공연방송 보면서도 역시~~, 하면서 감탄했어요.

  • 15. .................
    '18.4.5 10:26 PM (180.71.xxx.169)

    조용필이 '여행을 떠나요'를 신나게 열창하는데 관중석 보고 깜놀했네요. 어쩜 다들 마네킹 마냥 가만히 앉아 있습디다. 다른 노래는 박수도 잘쳐주더니

  • 16. 둥둥
    '18.4.5 10:27 PM (112.161.xxx.186)

    용필 오빠가 그랬다죠.
    대중가수는 대중보다 반걸음 앞서가야 한다고.
    너무 앞서가면 대중이 따라 오질 못한다고.

    어쩌면 한분야에서 최고를 이룬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는
    대중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 17. ...
    '18.4.5 11:03 PM (223.62.xxx.171)

    아빠 애창곡이었던 허공 들으며 아저씨 노래라고 생각했던게 어제 같은데.
    나이가 들었는지, 아님 바람의 노래나 바운스 들으면서 점점 가까이 느껴져서 그런건지, 노래들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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