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또 받아왔네요ㅠㅠ

아오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8-04-05 20:20:05
유치원때 내내 씨디 받아오고 편지쓰라고하고 모금 저금통 채워가라고해서 진짜 힘들었는데 (애가 선생님이 해오라는건 죽어도 해가야하는 스타일이라,)
초등 들어가더니 매년 또!! 받아오네요
굿네이버스란 단체 대체 뭔가요?
진짜 너무 고통받고 있어요ㅜㅜ
애가 꼭꼭 해야한다고 해서 진짜....ㅜㅜ
기부는 그냥 자유 의지로 하게 하면 안될까요?
학교에 이런걸로 항의하기도 찝찝하고 그러네요
말이 좋아 자유롭게 참여지 애들이 안하면 안되는줄 알고
하자고하고 동영상보니 해야할것같고ㅜㅜ 아 진짜 싫네요
IP : 180.230.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8.4.5 8:25 PM (58.124.xxx.39)

    굿네이버랑 월드비전 받아옵니다.
    학교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학교장 재량인 거 같아요.
    저 두 단체는 초등학교를 영업대상ㅇ로 뚫은 듯..
    그냥 안 하면 돼요.

  • 2. ㅇㅇ
    '18.4.5 8:25 PM (61.254.xxx.8)

    그냥 정기적으로 엄마가 후원하고 있다고 해ㅛ더니 애들도 그냥 넘기던데요.
    실제로 큰 애 태어나면서부터 십년 넘게 후원했구요
    애들이 해마다 가져왔지만 학교엔 안보냈어도 뭐라 말이 나오진 않았어요

  • 3. 후원보다
    '18.4.5 8:27 PM (112.186.xxx.114)

    편지쓰는거 때문에 하는 게 아닐까요?
    초6인데 후원은 한번도 안했고
    두번쯤은 용돈 넣어서 보낸 것 같네요.

  • 4. 웃겨요
    '18.4.5 8:28 PM (39.117.xxx.194)

    아들 초딩일때 기부 관심있다고 했더니 알바인지 계속 전화를 하는겁니다
    그게 굿네이버스였어요
    그뒤론 관심 뚝
    그냥 내가 맘가는곳에 소액 기부합니다
    굿네이 여기는 좀 이상해요
    방송광고에 지역마다 사무실이 있고

  • 5. ..
    '18.4.5 8:32 PM (121.142.xxx.135)

    아는 언니 애가 동의합니다에 다 체크 해서 보냈더니 전화와서 체크 하면 후원 해야 한다고 거의 강매 식으로 해서 3년인가 햇어요 그뒤 중단할때도 힘들었고 잊을만 하면 연락온다고... 저도 학교에서 이러는거 맘에 안들어요 편지가메인이 아닌거 같은 느낌.. 애들 동심으로 영업 하는거 같아요 광고 마케팅 비도 엄청 날테고...

  • 6. 저도
    '18.4.5 8:42 PM (58.140.xxx.232)

    너무너무 싫었는데 교장 바뀌니 안가져오네요. 예전 담임이 꼭 내야한다고, 게다가 꽉 채우지 않으면 애들이 놀린다고( 겉에 이름도 쓰잖아요)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 7. 지인
    '18.4.5 8:49 PM (182.215.xxx.169)

    지인이 초등 교사인데 의지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안내도되고 돈 적게내도 되고요. 선생은 안에 내용도 금액도 확인도 안하다고요. 아 어제 보내기전에 물어볼걸..

  • 8. 앉으면 모란
    '18.4.5 9:27 PM (59.86.xxx.190)

    저희 손주도 학교에서 받아오는데 저희는 마음가는대로 후원해요~ 지인이 직원인데 지역에서 아동학대 상담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저희는 매달 국내아동 후원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05 밥 누나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너무 감사해요 18 ... 2018/05/21 2,621
812604 반포 세화여고 2 .. 2018/05/21 2,631
812603 방탄 지금 빌보드 생중계 나와요.엠넷 보세요. 와.. 10 우와 2018/05/21 1,823
812602 성남시 복지정책의 허구 1 ㅇㅇ 2018/05/21 682
812601 요즘 소소한 뜨게질 취미에 빠졌네요 1 플리마켓 2018/05/21 873
812600 고딩 아들 친구가 40 ........ 2018/05/21 7,356
812599 고등 자율 팀 과제에 대해서... 3 고등맘 2018/05/21 708
812598 뒷짐짓고 걷는 것도 무의식적인 습관인가요? 8 2018/05/21 1,435
812597 조카 둘 싸움, 누가 잘못했나요? 34 조카 2018/05/21 5,096
812596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4 쑥과마눌 2018/05/21 2,450
812595 유태우박사,약없이 우울증 고치는데 최소 500? 21 우울증 2018/05/21 6,724
812594 방탄)빌보드 어워즈 생중계 엠넷 시작. 5 bts 2018/05/21 932
812593 지긍 제주날씨 어떤가요? 1 모모 2018/05/21 504
812592 이마트에서 산 마늘이 10 ... 2018/05/21 1,975
812591 윗층에서 경찰을 보냈어요~~~ 22 적반하장 2018/05/21 15,865
812590 국민연금 내다가 사망하면 누가 받나요? 13 궁금 2018/05/21 6,737
812589 중2 아들 허리 아프다는데 신경외과? 아님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1 허리 2018/05/21 698
812588 고무장갑살때 어떻게 사세요? 1 진상 2018/05/21 1,163
812587 남편이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서 들어왔어요 10 ?? 2018/05/21 7,518
812586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8 치킨스톡 2018/05/21 2,894
812585 오늘 토마토 파스타할건데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파스타 2018/05/21 1,779
812584 드루킹이 특검을 할 만한 사건인가요? 23 . . . 2018/05/21 1,516
812583 김빙삼옹 트위터 6 내 말이 2018/05/21 1,804
812582 토론토 미씨, '조국의 민주주의 지지하는 미씨들이죠' 1 성남일보 2018/05/21 806
812581 코스트코 냉동야채는 어떻게 해동하나요 1 코스트코 2018/05/21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