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굿네이버스 또 받아왔네요ㅠㅠ
작성일 : 2018-04-05 20:20:05
2537443
유치원때 내내 씨디 받아오고 편지쓰라고하고 모금 저금통 채워가라고해서 진짜 힘들었는데 (애가 선생님이 해오라는건 죽어도 해가야하는 스타일이라,)
초등 들어가더니 매년 또!! 받아오네요
굿네이버스란 단체 대체 뭔가요?
진짜 너무 고통받고 있어요ㅜㅜ
애가 꼭꼭 해야한다고 해서 진짜....ㅜㅜ
기부는 그냥 자유 의지로 하게 하면 안될까요?
학교에 이런걸로 항의하기도 찝찝하고 그러네요
말이 좋아 자유롭게 참여지 애들이 안하면 안되는줄 알고
하자고하고 동영상보니 해야할것같고ㅜㅜ 아 진짜 싫네요
IP : 180.230.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도
'18.4.5 8:25 PM
(58.124.xxx.39)
굿네이버랑 월드비전 받아옵니다.
학교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학교장 재량인 거 같아요.
저 두 단체는 초등학교를 영업대상ㅇ로 뚫은 듯..
그냥 안 하면 돼요.
2. ㅇㅇ
'18.4.5 8:25 PM
(61.254.xxx.8)
그냥 정기적으로 엄마가 후원하고 있다고 해ㅛ더니 애들도 그냥 넘기던데요.
실제로 큰 애 태어나면서부터 십년 넘게 후원했구요
애들이 해마다 가져왔지만 학교엔 안보냈어도 뭐라 말이 나오진 않았어요
3. 후원보다
'18.4.5 8:27 PM
(112.186.xxx.114)
편지쓰는거 때문에 하는 게 아닐까요?
초6인데 후원은 한번도 안했고
두번쯤은 용돈 넣어서 보낸 것 같네요.
4. 웃겨요
'18.4.5 8:28 PM
(39.117.xxx.194)
아들 초딩일때 기부 관심있다고 했더니 알바인지 계속 전화를 하는겁니다
그게 굿네이버스였어요
그뒤론 관심 뚝
그냥 내가 맘가는곳에 소액 기부합니다
굿네이 여기는 좀 이상해요
방송광고에 지역마다 사무실이 있고
5. ..
'18.4.5 8:32 PM
(121.142.xxx.135)
아는 언니 애가 동의합니다에 다 체크 해서 보냈더니 전화와서 체크 하면 후원 해야 한다고 거의 강매 식으로 해서 3년인가 햇어요 그뒤 중단할때도 힘들었고 잊을만 하면 연락온다고... 저도 학교에서 이러는거 맘에 안들어요 편지가메인이 아닌거 같은 느낌.. 애들 동심으로 영업 하는거 같아요 광고 마케팅 비도 엄청 날테고...
6. 저도
'18.4.5 8:42 PM
(58.140.xxx.232)
너무너무 싫었는데 교장 바뀌니 안가져오네요. 예전 담임이 꼭 내야한다고, 게다가 꽉 채우지 않으면 애들이 놀린다고( 겉에 이름도 쓰잖아요)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7. 지인
'18.4.5 8:49 PM
(182.215.xxx.169)
지인이 초등 교사인데 의지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안내도되고 돈 적게내도 되고요. 선생은 안에 내용도 금액도 확인도 안하다고요. 아 어제 보내기전에 물어볼걸..
8. 앉으면 모란
'18.4.5 9:27 PM
(59.86.xxx.190)
저희 손주도 학교에서 받아오는데 저희는 마음가는대로 후원해요~ 지인이 직원인데 지역에서 아동학대 상담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저희는 매달 국내아동 후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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