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넣고 끓는물에 1.2분 데쳤는데,,
물기꼭 짜고 칼로 자르려니 잘려지질 않을정도로 질기네요.;;
제가 잘못 삶은걸까요???
소금 넣고 끓는물에 1.2분 데쳤는데,,
물기꼭 짜고 칼로 자르려니 잘려지질 않을정도로 질기네요.;;
제가 잘못 삶은걸까요???
냉이가 질겨질 때라고 들은 것 같아요.
더 푹 삶아서 된장국 끓여드세요.
철이 지나 심이 박히기도 했고
냉이같은건 데치는게 아닌 줄기부분 만져 말랑느낌들도록
삶는겁니다
아..원래 질긴건가요..;;
칼이 안들어가서 깜짝놀랐네요..ㅠㅠ
된장국에 넣어도 냉이를 먹을순 없겠죠? 그냥 향만 내는걸로 해야하나..;;
데치는거랑 삶는거랑 시간차이인가요? 더 오래 삶아야하는건지...
1분 정도 데치구요, 줄기 부분이 부드러워졌나 확인하고 불 꺼요.
냉이 자체가 질긴 게 아닌가 싶네요.
마트에서 사온 냉이와 섞어 국을 끓였는데 마트에서 산 냉이는 심이 박혀서 꼭 나무뿌리를 씹는 것 같았지만 캔 냉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좀 오래 삶아서 뿌리가 물렁해질때까지 삶아야해요 안 그러면 좀 질겨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냉이는 심이 생겼을거 같아요
꽃피려고 꽃대가 올라오면서 줄기가 목질화 되어서 심이 생겨요
생으로 뿌리를 꺽어 보았을때 잘 꺽여지면 아직 심이 안 생긴거고 심이 있으면 나일론줄이 들어 있는것 처럼 잘라지지 않아요
그래서 냉이는 이른봄 언땅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연하고 단맛도 나요
냉이 최고의 요리는 냉이 튀김이고
전 지난 설때 언땅에서 캐어논 냉이 김냉에 보관하는데 냉이죽 진짜 맛나요
된장국에 넣어서 푹 끓여서 먹어도 돼요
심이 없으면 부드럽게 먹을수 있지만
근데 심이 있으면 씹혀요
심을 뱉으면서 먹어야 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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