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궁금한 일

...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8-04-05 19:17:41
아이 초딩 때 반모임에 나가서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같은 아파트 같은 초등학교 아파트 상가 삼겹살집에서

예쁘고 잘 웃고 젊은편이긴 했지만 아줌마였던 친구엄마헌테
상가 치과원장이 인사하고 말 걸어요
그 엄만 첨엔 누군지 모르다가 소개하니까 알았고

학교에서 애들 구강검진 지정치과여서 거기 있던 엄마들
한 번씩은 다 갔던 치과였고 친구엄마는 검진이랑 이 뽑으러
세네번 갔다했어요

밥먹을 때 30분 그 엄마만 쳐다보다가
자리 옮겨서 상가 커피숍을 갔는데 따라와서 같이
앉아서 커피마시고 쳐다보다가 그 엄마가 애 데리러 가니까
나갔어요

그 날 단톡방에선 난리가 났지만 그 후로 3년 넘었지만
우연히 만난적도 없고 연락온 적도 없다고해요

신기하지 않아요 애엄마를 친구엄마 말로는 병원에서도 친절하지도
않았다고
IP : 223.62.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4.5 7:19 PM (122.35.xxx.170)

    치과원장이 남자였다는 거죠?

  • 2. 근데
    '18.4.5 7:39 PM (182.216.xxx.69)

    저는 원글님 문체가 더 신기하네요
    문장이 매우 특이합니다.
    주어, 목적어, 술어가 주먹구구식.

  • 3. 저도
    '18.4.5 7:43 PM (223.62.xxx.233)

    원글님 문체가 더신기2

  • 4. 정말
    '18.4.5 8:20 PM (121.152.xxx.92) - 삭제된댓글

    적절한 자리에 물음표만 몇 개 쓰셨더라도 이렇게까지 혼란스럽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19 동남아 여행때 아이들도 마사지 받나요? 26 .. 2018/05/21 3,578
812618 소화가 안 돼요 1 막힌 느낌 2018/05/21 660
812617 네이버는 드루킹기사로 메인을 도배하네요 2 짜증나 2018/05/21 625
812616 요즘 뜨끈한 두부로 아침을먹는데 2 아침메뉴 2018/05/21 2,203
812615 소화불량 보약으로 해결하신분 계신가요? 5 너무슬퍼요 2018/05/21 1,022
812614 펑할께요 106 속상 2018/05/21 19,893
812613 천만원 십년동안 .... 그냥 1년짜리 정기 예금하는 갱신하는 .. 8 .. 2018/05/21 3,346
812612 아래 국민연금..그럼 차라리 10년 미만으로 납부해서 일시금으로.. 9 아니 2018/05/21 3,135
812611 뇌전증 아이 어머님 트윗 (feat. 이재명).jpg 14 ㅇㅇ 2018/05/21 2,856
812610 당근마켓 편하고 좋네요 2 당근 2018/05/21 1,324
812609 그랜저 tg 10년 탔다면 어떤 차로 바꾸시겠어요? 7 님들이라면 2018/05/21 1,717
812608 종가집 열무김치 사려는데요 파는곳마다 맛이 다른가요? 4 인터넷 2018/05/21 1,093
812607 턱갸름하게 보톡스 맞으면 몇년 후에 팔자주름 생기나요? 3 아 아아 2018/05/21 3,352
812606 어제 무기력 하다고 글 올리신 분 1 날씨 짱 좋.. 2018/05/21 1,446
812605 밥 누나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너무 감사해요 18 ... 2018/05/21 2,621
812604 반포 세화여고 2 .. 2018/05/21 2,631
812603 방탄 지금 빌보드 생중계 나와요.엠넷 보세요. 와.. 10 우와 2018/05/21 1,823
812602 성남시 복지정책의 허구 1 ㅇㅇ 2018/05/21 683
812601 요즘 소소한 뜨게질 취미에 빠졌네요 1 플리마켓 2018/05/21 873
812600 고딩 아들 친구가 40 ........ 2018/05/21 7,356
812599 고등 자율 팀 과제에 대해서... 3 고등맘 2018/05/21 708
812598 뒷짐짓고 걷는 것도 무의식적인 습관인가요? 8 2018/05/21 1,435
812597 조카 둘 싸움, 누가 잘못했나요? 34 조카 2018/05/21 5,096
812596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4 쑥과마눌 2018/05/21 2,450
812595 유태우박사,약없이 우울증 고치는데 최소 500? 21 우울증 2018/05/21 6,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