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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에게 100원 드린 초등생..

봄봄~ 조회수 : 7,775
작성일 : 2018-04-05 14:44:35

청와대 라이브 11시 50분입니다 보다보니

이런 이야기 나오네요.

오늘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나무 심으시다가

비서들에게 자랑하신 게 있는데 그 내용인즉슨..


어제 돌봄교실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주머니 뒤적거리더니 100원을 찾아서

가진 게 이거밖에 없다고  드렸다네요.

그걸 자랑하셨다는~~~

대통령님 어제 아이들 만나시고

힐링 되셨나보네요~

IP : 125.179.xxx.1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5 2:45 PM (202.156.xxx.209)

    어린 눈에도 진심으로 느껴나 보네요.
    사진만 찍고 가는게 아닌..

  • 2. 암요
    '18.4.5 2:46 PM (175.212.xxx.20)

    애들 영이 얼마나 맑은데요

  • 3. 아 귀여워
    '18.4.5 2:46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가진게 이것밖에 없소요...주섬주섬

  • 4. ....
    '18.4.5 2:46 PM (122.37.xxx.73)

    아이도 아는거죠 ^^

    좋은어른 이라는거

    힐링됩니다^^

  • 5. 어찌
    '18.4.5 2:46 PM (121.154.xxx.40)

    가슴이 뿌듯한지 ~~
    이게 나라다

  • 6. 목을 끌어 안고
    '18.4.5 2:47 PM (211.247.xxx.98)

    사진 찍은 어린이도...
    그렇게 좋았어 ? ㅎㅎㅎ

  • 7. 봄봄~
    '18.4.5 2:48 PM (125.179.xxx.157)

    아하~
    아이가 너무 친근하고 고마운 마음을
    아이답게 그렇게 표현했을수도 있겠네요.

  • 8. 대통령 목을 감은 어린이도 그렇고
    '18.4.5 2:49 PM (203.247.xxx.210)

    100원 드린 어린이

    자꾸봐도 계속 찡해요

  • 9. ..
    '18.4.5 2:51 PM (223.62.xxx.184)

    100원 드린 아이도 이쁘고 그걸 좋아하시는 문통도 멋있고
    비교할 가치가 없지만 닭이나 쥐라면 그 동전 던쟜을듯

  • 10. ㅎㅎ
    '18.4.5 2:52 PM (175.115.xxx.92)

    좋은면 뭔가 주고 싶어지잖아요.
    좋아하는 마음 보여주고싶은데 주머니 뒤져보니 100원짜리가..
    갖은거 전부 주고 문통마음 흐믓하고 윈윈 맞네요~

  • 11. 맞아요
    '18.4.5 3:00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아는 것 같아요.
    저도 초등 저학년 개인 수업하는데
    자꾸 자기가 그린 그림이나
    종이접기한 것,편지봉투를 줘요.
    나중에 잘 가지고 있나 물어도 봐요.
    너~무 귀여워요.

  • 12. ㅠㅠ
    '18.4.5 3:05 PM (168.126.xxx.144)

    대통령 하부지가 얼마나 마음에 들면 가진 걸 뭐라도 주고 싶었을까요.

  • 13. ㅇㅇ
    '18.4.5 3:14 PM (152.99.xxx.38)

    아 귀염둥이~~~^^ 아이들은 다 천사에요

  • 14. 아고~~
    '18.4.5 3:25 PM (39.7.xxx.1)

    왜들 이렇게 귀엽고, 이쁜가요~~

  • 15. 오늘 올라온가에요
    '18.4.5 3:2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BzbzyXB71s

  • 16. 목격담 주소
    '18.4.5 3:2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BzbzyXB71s
    6분쯤부터 나와요

  • 17. ...
    '18.4.5 3:41 PM (219.251.xxx.38)

    애들이 자기꺼 색종이 한장이라도 아무한테나 안주죠.
    문통 계타셨네요 ㅋ
    애들도 귀엽고 대통령님도 귀여우시고 ㅎㅎㅎㅎㅎ

  • 18. 미소짓게
    '18.4.5 3:42 PM (211.195.xxx.35)

    되는 이야기네요. 100원 ㅋㅋㅋㅋㅋㅋ

  • 19. 훈훈
    '18.4.5 3:47 PM (221.139.xxx.127)

    소중한 100원 이네요.^^
    가까이서 목감고 사진 찍은 아이도 그렇고
    정말 귀여워요. ㅎㅎ

  • 20. 앜ㅋㅋ
    '18.4.5 3:50 PM (220.116.xxx.3)

    가진게 이거밖에 없다니 ㅎㅎㅎ
    또 그걸 자랑하는 대통령
    둘다 왤케 귀엽나요 ㅎㅎㅎㅎ

  • 21.
    '18.4.5 5:36 PM (112.170.xxx.67)

    이런 방송이 있었네요.
    청와대 공식적으로 가짜뉴스 정정하는거 요청하는 영상인가요?
    이런 동영상이 만들어지는지 몰랐네요.
    언론이 너무 가짜뉴스 남발하니..ㅜㅜ 눈물이 나네요.

  • 22. 카르페디엠
    '18.4.5 6:02 PM (39.7.xxx.197)

    뭐라도 드리고 싶었던 아이
    그걸 자랑하시는 대통령님
    그냥 뭉클하네요 감동입니다

  • 23. 싱그러운봄비
    '18.4.5 6:25 PM (218.237.xxx.189) - 삭제된댓글

    오오. 신약성경에 이와 비슷한 이야기 있지 않아요?

    한 가난한 여인이 예배를 드리는데 가진 것이 이것밖에 없다고
    지금으로 몇천원에 해당하는 동전 한 닢을 헌금함에 넣어요.
    예수님이 이에 감복하고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 중 이 여인보다 더 많이 낸 사람이 있느냐면,
    이 여인은 자신이 가진 전부를 바쳤다고 말씀하시는 내용이요.

    문재인 대통령의 삶 자체가 역사고 신화이고 이야기네요.

  • 24. 싱그러운봄비
    '18.4.5 6:26 PM (218.237.xxx.189)

    오오. 신약성경에 이와 비슷한 이야기 있지 않아요?

    한 가난한 여인이 예배를 드리는데 가진 것이 이것밖에 없다고
    지금으로 몇천원에 해당하는 동전 한 닢을 헌금함에 넣어요.
    예수님이 이에 감복하고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 중 이 여인보다 더 많이 낸 사람이 있느냐며
    이 여인은 자신이 가진 전부를 바쳤다고 말씀하시는 내용이요.

    문재인 대통령의 삶 자체가 역사고 신화이고 이야기네요.

  • 25. ....
    '18.4.5 6:37 PM (115.136.xxx.125)

    귀여운데 왜이렇게 감동적인지...
    눈물이 나려하네요
    아이는 그냥 선물주지 않아요

  • 26. 정말
    '18.4.5 10:07 PM (178.191.xxx.162)

    살아있는 성인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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