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망상 체계..ㅋㅋㅋㅋㅋㅋ

tree1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8-04-05 14:22:15

이게 전부 망상이라는거 아닙니까

뭐 금강경에서는

이 세상 전체가 망상이라고 했지만

뭐 그런 경지까지는 안 가더라도


개인망상체계라도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않겟습니까

그러니까 여기도 대부분

고통받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

개인 망상체계 때문이거든요


저도 그런 망상체계에

그 사이코 악마년때문에

저에게 주입한 망상체계

저에게 망상체계를 주입해서

저를 바보 만들어서

거기서 자기 자존감 채울려고

저한테 주입한

세상 사람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그 악마년 혼자 판단한

그런 망상체계를

저한테 주입하고

그 주입의 방식이

저한테 너무 잘해서

제가 방어막 허물도록 해서

그렇게 무방비한 저한테 주입해서..


개인 방머막이 열릴려면

도대체 어떻게 사람을 구워 삶았겠어요


그렇게 구워삶으니까

판단이 길을 잃는거지...

한편에서 저정도 잘해주고

한편에서는 자존감 뺏고

이런 식으로...




너무나 지옥같은 고통속에서 오래 시달린거 아닙니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이해가 안 가고

억울함 그 자체

이 세상에 나보다 억울한 사람있겠나 할정도

물론 저만큼 억울한 분들이야 많겠죠

ㅋㅋㅋㅋ


개인 망상 체계의 요체는

제 생각에는

사람에 대한 의미부여와

감정에 대한 곡해와 왜곡


즉 한마디로 다른 사람 의존

같거든요


그러니까

엄마가 사랑을 안 주어서

남친이 나를 배신해서

친구가 나를 ㅅ ㅣㅀ어해서

이 전부다

개인 망상 체계아닙니까


원래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

존재하죠

세상은 자기를 괴롭히지도 특별히 사랑해주지도 않습니다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

내가 성숙한 사람이 되면

그것대로 돌려주고

내가 미성숙한 찌질이이면

또 그것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돌려주는

그런 모습...

여기에는 찌질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 포함하죠


거기서 자기가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

어떤 망상체계에 잠식되지 않고

사느냐

여기에 거의 인생의 모든 것이 달려있는....


그런데 찌질이는 이제 그런 세상과 사람에게 의미를 과다하게 부여합니다

저 사람은 좋은 사람

이런 환타지

저사람은 자기 생각안하고

나를 먼저 생각해주겠지

말도안되는 찌질이의 무의식적 기대..

그런 기대로 남한테 의존헀다가

남이 성숙해서 그런 사람아닌걸 알면

나를 배신했네

타령...

그 사람은 원래부터 그런 존재

자기혼자 곡해하여 의미부여하여 자기를 이유없이 사랑해 달라는 기대로

의존했던것..


그냥 사람은 자기가 먼저고

거기에 맞게 그냥 대충 자기 살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에

개인 ㅁ ㅏㅇ상체계로부터 나오는

잘못되고 과장되고

왜곡된 감정들을 갖는것...


그런 감정에 이끌려서

사람한테 의존하고

고통받고

그 감정때문에 진짜 해야할 일은 못하고 죽어갑니다..

그게 진짜인줄 알고

그 실체도 없는 것에 매달리죠

그것도 다 결핍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개인 망상체계인데

그걸 자기한테 전가시킨건데

거기에 자기는 희생자 되는거에요

그런거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데

그러니까 그게 망상체계라고요...





IP : 122.254.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4.5 2:24 PM (39.7.xxx.105)

    님이야 말로 빨리 그 세계에서 나오시길.

  • 2. 비오니
    '18.4.5 2:26 PM (183.101.xxx.212)

    날궂이 하는 건가요?

  • 3. 속후라테스
    '18.4.5 2:35 PM (121.135.xxx.185)

    네 자신을 알라.

  • 4. 젠장
    '18.4.5 2:38 PM (116.39.xxx.29)

    모바일 버전은 왜 닉네임이 안 보이는거야? 피할 수도 없어..
    나같음 이럴 시간에 통신비, 책값 아껴서 병원부터 가보겠다.

  • 5. ...
    '18.4.5 2:39 PM (223.38.xxx.122)

    정말 혹시나해서 본니 그분이시네...
    갈수록 글이 의식의 흐름대로 쓰시는 것 같아요. 전엔 그래도 공감가는 글도 많았는데

  • 6. 밑도끝도없이
    '18.4.5 2:49 PM (27.179.xxx.250) - 삭제된댓글

    마치 방금전까지 누구랑 이주제로 대화하던걸
    이어가는듯한 이 밑도 끝도 주어도 없는 이글은 뭐지?
    중간에 읽다가 예감이상 다시 올라가니 그분
    글 읽는 사람 생각도 좀 해주셔야지
    원 한두번도 아니고

  • 7. 병원은 가시나요
    '18.4.5 2:52 PM (180.69.xxx.24)

    농담 아니고
    모욕드릴 맘도 없고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전문가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 8. 망상
    '18.4.5 3:11 PM (175.115.xxx.92)

    사이비 교주같은 이런 망상 글.
    엄연히 상대가 존재하는 세상이에요.
    상대 잘못에서 빚어진 이유를 왜 본인 망상체계에서 비롯됐다며 자책합니까??
    적당해야 겸손이지 지나치면 이런 망상체계에 사로 잡혀요 본인이나 정신 차리시길.

  • 9. 잘 아시네요
    '18.4.5 3:58 PM (220.116.xxx.156)

    망상은 망상을 낳고. 계속된 망상에 뇌는 사로 잡히고.
    현실이 있고 육체가 있는데 왜 망상 속에서만 사시나요. 그건 삶이 아니에요.
    사로잡힌 줄 아시면 그만 나오세요.
    감정. 미련. 후회. 사랑. 미움. 의미부여. 자존감. 주입. 배신. 그사람. 나....
    이런 거 다 그냥 그대로 놔두고... 그냥 그 생각을 당장 그만 두세요.

  • 10. 백약이 무효하니
    '18.4.5 4:19 PM (1.237.xxx.156)

    굿을 해봄이 어떤가

  • 11. ㅇㅇ
    '18.4.5 5:18 PM (49.142.xxx.181)

    정신과병원에서 질병과 장애 판단할때 망상 환청 환상 환각등의 유무가 중요한 판단요소임

  • 12. ㄷㅈ
    '18.4.5 5:24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새로운 수법인가보다

  • 13. 조증 도졌구나
    '18.4.5 10:05 PM (178.191.xxx.162)

    에휴 ㅉㅉㅉ.
    입원치료 그렇게 오래 받았어도 약 제 때 안먹으면 이렇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876 에이, 기분 나빠 2 기역 2018/04/05 669
796875 GMO완전표시제 서명에 7만2천명이 필요합니다. . 8 bluebe.. 2018/04/05 526
796874 중국 따라가는지 1 뭐이런 2018/04/05 696
796873 노트북은 인터넷 추가 요금 안내고 쓸수 있는거죠? 3 ? 2018/04/05 1,046
796872 가계약금 못 돌려받나요 ? ㅠ 27 --- 2018/04/05 6,410
796871 고들빼기 김치 먹고 싶어요 3 .. 2018/04/05 1,287
796870 암 징후 중 체중감소는 왜 그런건가요? 9 궁금 2018/04/05 4,106
796869 정치신세계- 이읍읍 리스크 2탄 들으셨나요? 1 ... 2018/04/05 1,078
796868 평양에 놀러가고 싶어요. 11 ... 2018/04/05 1,792
796867 미친 중앙일보 기사제목 49 2018/04/05 3,490
796866 와이파이존없이 노트북 할려면 무선공유기 들고다니면 되나요? 5 .. 2018/04/05 1,330
796865 문재인대통령과 벚꽃 그리고 삽.jpg 10 캬아 2018/04/05 3,117
796864 노브랜드에서 제일 맘에드는 물건 57 캐빈이네 2018/04/05 27,966
796863 올해부터50세 이상이면 대장내시경 무료 라고.... 10 으스스~ 2018/04/05 4,336
796862 최재성 위원장 "전해철은 쉐도우 스트라이커, 웅비하길 3 두분 다 홧.. 2018/04/05 1,011
796861 6학년부터는 수능을 아예 없애고 논술로만 대학지원 36 미쳐 2018/04/05 5,313
796860 부분자궁적출 후 생리 3 비도오고 2018/04/05 13,236
796859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뭔지 아시나요?? 46 tree1 2018/04/05 23,535
796858 내인생의 유용했던 것들 39 놀자 2018/04/05 7,000
796857 신혼부부 아파트 1층 어떨까요? 20 어쇼 2018/04/05 6,352
796856 김포 운양동 초등 5학년이 다닐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 2018/04/05 740
796855 비앙코 믹서기 쓰시는분 어때요? 2 궁금 2018/04/05 972
796854 韓 1인가구, 30여년만에 8배↑…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 역.. 3 oo 2018/04/05 1,130
796853 이런 경우 환불될까요? 11 이런경우 2018/04/05 2,309
796852 건강에 제일 중요한게 뭔줄 아시나요?? 13 tree1 2018/04/05 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