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 아래 댓글 허락없이 퍼올립니다. 방배초 인질극 사건 청원
내용보면 이 보안관 아니였으면 정말 큰 일 났겠다 싶어요.
아래는 청원 내용
-------------------------------
대통령님!
'방배초등학교 보안관 최모씨는 의인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직접 그를 지켜주세요.
그는 '무릎 꿇고 네발로 들어가 어린 학생을 구해냈습니다.'
4월 2일 방배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이 있었습니다.
보안관 책임으로 돌린 소속학교 교장과 언론들의 무책임한 보도로 진실이 많이 왜곡되었습니다.
방배초등학교 보안관 최모씨는 신분확인,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등 완벽하게 인질극을 처리하여
어린 학생의 목숨을 구해낸 의인입니다.
그의 스마트하고 놀라운 투혼을 짧게 소개하면,
-신원확인을 했다. (CCTV을 통해 확인 가능)
-범인을 흥분시킬까봐 출입문부터 무릎 꿇고 네 발로 들어가 범인의 눈높이에 맞췄다.
-범인과 15분 동안 차분히 대화하면서 설득했다.
-경찰서 전화 안내 등 신속한 조치
-아마츄어 경찰 보다 더 탁월한 대응 조치
(경찰이 정복 입고 왔기에 범인을 자극할까봐서 사복 입은 협상팀이 오라고 조치함)
-경찰만 왔기에 여경에게 말하여 119 구호팀도 오도록 조치(어린학생 다칠 경우 긴급조치 필요성)
그는 대령으로 예편하여 인생2막을 '돈'이 아니라 사실상 '봉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의 자상함, 친절함, 안전의식 등은 방배초등학교 학부모는 물론 졸업생과 재학생들도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의 사실 여부는, 방배초 학부모를 통해서, 그리고 오늘의 기사와 밑에 달린 댓글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방배초 학교보안관 "인질극이 제 탓이라니 억울해 잠못자" (4월 3일 서울신문)
네 발로 기어서 ---'방배초 인질극 사건의 반전 의인' (4월 4일 국민일보 )
서울 방배초 인질극, 무릎 꿇고 네발로 들어간 사람' (4월 4일 위키트리)
참고로 4월 4일 오전 포탈 '다음'에서 30대가 가장 많이 본 기사이자, 네이버에서는 30-40대가 4위로
가장 많이 본 기사가 서울신문 위 기사 제목입니다.
또한 본 인질사건 관련 방배초등학교 대상 특별감사를 부탁드립니다.
교장은 보안관에게 책임을 떠 넘겼고, 교감은 교무실에 있지도 않았으면서도 범인을 자신이
설득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인간이 먼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시민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주세요.
학교측의 책임 전가 등 왜곡, 정확한 확인 없이 학교측의 설명만 써 댄 언론 등으로
진짜 영웅이자 의인이 나락으로 추락할 위기에 있습니다.
----------------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5078
청원 주소 입니다.
1. 현장에
'18.4.5 12:12 PM (58.124.xxx.39)교장, 교감은 있지도 않았는데
모든 책임을 학교 보안관에게 돌리고 있었죠..2. 현장에
'18.4.5 12:12 PM (58.124.xxx.39)3. .....
'18.4.5 12:25 PM (115.136.xxx.125)서명했습니다
4. snowmelt
'18.4.5 12:25 PM (125.181.xxx.34) - 삭제된댓글제 목 : 청와대 주요 청원 리스트 (총18건)
MB 자원외교, 세월호 특조위, 대한청소년개척단, GMO완전표시제, 발달장애인국가책임제 도입, 공인중개사 수수료 인하, 성구매자만 처벌하는 노르딕 모델 도입, 금호타이어 헐값 해외매각 반대, 제주 4·3 미국 책임 규명, 치과 진료 수가•기공 수가 개선, 게임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차별적인 사상검증 및 검열 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 공익제보자 보호, 박창진 사무장직 복귀, 공무원 성과제 폐지, 수능최저 폐지•학종 축소, 이마트 직원 사망사고 진상조사, 노태우•전두환 경호중지, 방배초 인질극 보안관 최모씨 누명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61695. snowmelt
'18.4.5 12:25 PM (125.181.xxx.34)동의했습니다.
청원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제 목 : 청와대 주요 청원 리스트 (총18건)
MB 자원외교, 세월호 특조위, 대한청소년개척단, GMO완전표시제, 발달장애인국가책임제 도입, 공인중개사 수수료 인하, 성구매자만 처벌하는 노르딕 모델 도입, 금호타이어 헐값 해외매각 반대, 제주 4·3 미국 책임 규명, 치과 진료 수가•기공 수가 개선, 게임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차별적인 사상검증 및 검열 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 공익제보자 보호, 박창진 사무장직 복귀, 공무원 성과제 폐지, 수능최저 폐지•학종 축소, 이마트 직원 사망사고 진상조사, 노태우•전두환 경호중지, 방배초 인질극 보안관 최모씨 누명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61696. Aa
'18.4.5 12:30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이런 청원 리스트 올려주셔서 읽어보고 열심히 서명하고 있습니다.
7. Pianiste
'18.4.5 12:46 PM (125.187.xxx.216)저도 했어요!
8. 헐
'18.4.5 12:46 PM (49.168.xxx.249)그 교감은 뭐예요? 비열한 인간
9. ...
'18.4.5 12:59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저 보안관님 명예시민이네요 멋집니다
교감나부랭이는 저열하구요10. 이와중에
'18.4.5 1:16 PM (121.128.xxx.111)교감은 뭡니까?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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