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못된건가요?

.....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8-04-05 11:57:45

시부모님 두분다 운전하시고 두분다 차가지고 계시고..

근데 시댁약속을 잡으면 꼭 태워가라 하십니다.

근데 여기서 불만은 시부모님이 말하는게 아니라 아주버님이 꼭 엄마아빠태워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불만이 아주버님이 본인이 안하는걸 시킨다는게 기분이 나쁘고

가는길이면 문제없는데 돌아서 왜 모셔가야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남편은 그게 뭐 그렇게 어려운일이냐고 그냥 우리가 하면되지 하는데

정말 기분이 안좋아요 ㅠ


IP : 14.33.xxx.2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ㅋ
    '18.4.5 11:59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 처제한테 그런 걸 시켜요?
    웃기는 인간들 참 많네,,
    남편한테 시키는 거면 뭐 그럴수도

  • 2. 엥..ㅋ
    '18.4.5 12:00 PM (58.124.xxx.39)

    아주버님이 처제한테 그런 걸 시켜요?
    웃기는 인간들 참 많네,,
    남편한테 시키는 거면 뭐 그럴수도
    본인이 운전하는 거아니면 냅둬요. 형제끼리 알아서 하게

  • 3. ......
    '18.4.5 12:00 PM (14.33.xxx.242)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썻나봐요
    아주버님이 제남편에게 말하는거고 우리부부가 같이가는거니.제가 불만이 쌓이더라구요

  • 4. ..
    '18.4.5 12:00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형노릇 하고싶어 그런거고
    님은 듣기싫은거고
    어른들이 차 운전해도 가까운곳 아니면
    위험하죠
    전 양가부모님 꼭 돌더라도 모셔가는데

    누군가 자꾸 시키면 짜증은 날듯
    남편이 착한동생이라 그래요

  • 5. 엥...
    '18.4.5 12:02 PM (58.124.xxx.39)

    형제끼리 동생한테 시킬 수도 있고
    동생이 기꺼이 하면 된 거죠.
    그런 것까지 툴툴거리면 어케 사나요

  • 6. 왜.
    '18.4.5 12:05 PM (211.172.xxx.154)

    진짜 뭐하나 손해 보는거 못견디네..남도 아니고 남편 부모에게 조금도 손해보는거 못견디는데. 결혼은 왜 했는지.혼자 살지.자식 교육도 그렇게 시키세요? 절대 조금도 손해보지 말고 살아라라고?

  • 7. ...........
    '18.4.5 12:06 PM (175.192.xxx.37)

    아주버니는 차가 없나요?
    아주버니는 더 돌아가야 하는 먼 곳에 살고 있나요?

  • 8. 뭐대
    '18.4.5 12:16 PM (112.153.xxx.164)

    시부모님이 님네 집에 오시는데 님네가 가서 모셔오란 건가요? 아님 어디 가는데 시댁에 들러서 같이 모셔오란 거? 전자면 정말 얼척없고요. 두분 오너드라이번데 기름 두배 써가며 전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일을 효도로 가장하는 거죠. 그걸 부모님도 아니고 형이 그런 거면 그냥 콧방귀 끼고 무시하고 말겠어요. 어디 다같이 가는데 시댁 들러서 모셔가는 거면 좀 둘러가더라도 그냥 하겠어요. 근데 여러번 반복된다면 힘들다 말하겠네요. 형이 나이차가 많은가요. 시키는 게 익숙한 형제인가 봐요.

  • 9. ..
    '18.4.5 12:16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 댁에 가시는 건가요?
    형님네가 밥값 내라고 하세요. 사람이 모이는데 안먹고 안마시고 안되잖아요.

  • 10. ..
    '18.4.5 12:26 PM (183.98.xxx.95)

    시켜서 하는거랑 자발적으로 하는거랑 큰 차이가 있어요
    한두번 말하고 그다음부터 말을 안하면 괜찮은데..

  • 11.
    '18.4.5 2:56 PM (203.100.xxx.127) - 삭제된댓글

    그 아주버님 입으로 효도하네요.다음부터는 선수치세요.형님한테 일있다하고 모시구 오시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837 하기 싫은 일 미루고 마시는 커피 너무 좋아요 10 Hh 2018/04/09 2,566
798836 냉장고속 수개월된 양배추를 없애고나니 상쾌합니다. 15 음.. 2018/04/09 4,091
798835 매장서대기, 에어컨 공기청정기능있는걸로 할까요? 그냥할까요? 6 ar 2018/04/09 875
798834 내년 초 인왕산에 '패트리엇 포대' 배치…청와대 방어 강화 1 ........ 2018/04/09 1,064
798833 골프 자세 고민 10 2018/04/09 1,936
798832 고3 내신 학원안다니고 잘 받는 방법 없을까요? 7 고등 2018/04/09 2,270
798831 제주도 잠수함 노오란색 2018/04/09 751
798830 사람 취향 정말 한결같네요 ㄷㄷㄷ 43 칙칙폭폭 2018/04/09 25,167
798829 홍삼? 인삼? 고등아이들 먹음 안되요? 4 인삼차 2018/04/09 1,172
798828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되면 싫어요 38 제발 2018/04/09 6,948
798827 돌잔치 안하신분들 15 .. 2018/04/09 2,856
798826 이게 혹시 대상포진이었을까요? 7 하늘 2018/04/09 2,794
798825 퍼옴)LG디스플레이 눈물 나는 사연 2 ㅇㅇ 2018/04/09 1,491
798824 와이셔츠를 좀 사려고 하는데요.. 7 진희 2018/04/09 1,303
798823 페북 잘 아시는 분~ 2 . 2018/04/09 544
798822 대학병원 의사와 개인병원 의사 차이가 뭐에요? 10 ????? 2018/04/09 4,517
798821 유전자의 힘이래요~ 6 당근 2018/04/09 5,242
798820 오늘 저녁 메뉴 공유해요~~ 23 ... 2018/04/09 3,952
798819 윤도현-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7 평양공연 2018/04/09 2,373
798818 혼자서 커피숍에 가는 이유... 13 아이사완 2018/04/09 7,113
798817 중학교 내신이 일반고도 영향이 가는거였나요?? 10 충격 2018/04/09 2,524
798816 유치원다니는 아이 친구 만들기 너무 어렵네요.. 7 홍콩할매 2018/04/09 2,570
798815 개 생식 홀리바프인가?다 갈아서 나오나요? 1 생식 2018/04/09 499
798814 어둔했던 저. 쫓겨 날만도 하죠? 치욕 스럽습니다. 14 하미 2018/04/09 7,992
798813 빨래방 세탁사고 후회중 2018/04/09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