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친한척하는 사람은 나한테 뭔가 잘못한건가요?

-=-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8-04-05 11:32:09

직장에서 오며가며 자주 마주치고 서로 누구인지는 알고있지만

서로를 싫어하기때문에 일부러 피하고 인사도 잘안하고 그러는 사이인데

그런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친하게 웃으면서 말을 건내는건

분명 나한테 뭔가 잘못을 한게 있어서겠죠?
IP : 119.75.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4.5 11:33 AM (58.124.xxx.39)

    앞으로 잘못하려고 그런거죠
    돈 빌려달라든가

  • 2. ...
    '18.4.5 11:34 AM (220.75.xxx.29)

    아쉬운 게 있는거죠... 뭘 부탁하려나...

  • 3. ....
    '18.4.5 11:35 AM (221.157.xxx.127)

    곧 돈빌려달라고 할지도

  • 4. 음...
    '18.4.5 11:35 AM (1.227.xxx.5)

    ㅎㅎ 부정적인 답변이 아마 맞을 테지만, 그래도 단 1%의 가능성으로라도
    개과천선을 했을 수도 있고, 뭔가 엄청난 깨달음을 얻어 주변에 친절하자 결심했을 수도 있고요...

  • 5. ㅎㅎㅎㅎㅎ
    '18.4.5 11:44 AM (122.128.xxx.102)

    앞으로 잘못하려고 그런거죠 22222222

    평소 자주 마주치지만 본 척도 안하던 동네여자가 갑자기 친절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길래 왜 저러나 했더니 동네에서 가게를 개업했더라고 합니다.
    서로 싫어하던 사이에 갑자기 그런다는 것은 어쨌든 뭔가 아쉬운 게 생겼다는 뜻이죠.

  • 6. 경험
    '18.4.5 12:47 PM (211.252.xxx.143)

    저 그런 경험 두 번 있었어요. 싫어하는 건 아니고 그닥 친하진 않았는데, 갑자기 친한 척 하더니 둘 다 암웨이 시작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935 세월호는 진짜 작정하고 침몰시킨거 맞을까요? 13 무서운진실 2018/04/12 3,802
798934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ㅜㅡㅜ 2018/04/12 562
798933 나의아저씨 조연들 연기도 좋네요 15 다들 2018/04/12 5,373
798932 문재인되면 주가폭락하고 전쟁난다던 이정재아시죠? 6 이정재 2018/04/12 3,083
798931 집에서 요리안하고 배달이나 반찬주문해서만 드시는분들 계세요? 19 주부 2018/04/12 5,763
798930 라이프 오브 파이 재개봉했어요 3 내일 2018/04/12 1,734
798929 추리의 여왕은 코난처럼 계속 하면 좋겠네요 ㅎㅎ 11 ㄹㄹ 2018/04/12 3,220
798928 눈피로에 영양제 뭐가 좋은가요? 노안도 오고 4 토비콤? 2018/04/12 3,055
798927 홈플러스 웃긴거 같아요.ㅇ 15 혹시 2018/04/12 6,606
798926 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내일 오전 10시 8 ㅇㅇ 2018/04/12 859
798925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집 재미있네요. 2 해피벨리 2018/04/12 4,105
798924 삼성이 삼성 했네요. 7 역시 2018/04/12 2,059
798923 똥차가면 벤츠 온다는 말, 13 ... 2018/04/12 5,408
798922 저 너무 궁상인가요...돈도 쓸줄아는사람 따론가봐요 42 ... 2018/04/12 15,372
798921 이작가가 이이제이를 다시하는 이유 5 지금들으니 2018/04/12 1,700
798920 신점을 보러가야할까요? 8 2018/04/12 2,387
798919 아저씨 아이유랑 이선균 어떻게 되는 거에요? 11 아오 2018/04/12 5,163
798918 19)속옷에 관심없는남자;;; 11 ;; 2018/04/12 8,483
798917 여기 한섬 관계자분 안계세요오~~~~ 11 2018/04/12 4,476
798916 집에서 감자탕 끓여보신분? 27 써니이 2018/04/12 3,698
798915 조금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해요 18 1주일 만에.. 2018/04/12 1,845
798914 학교에서 학교폭력 어떻게 처리하는지 아세요? 문제 많은 것 같아.. 7 ㅇㅇㅇ 2018/04/12 2,550
798913 이혼 앞에서 39 인생 2018/04/12 8,510
798912 소프트렌즈 20년 이상 착용하신 분 30 ... 2018/04/12 17,930
798911 르쿠르제로 미역국 끓이니까 진짜 맛있네요 12 ㄹㄹㄹ 2018/04/12 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