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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방향인데도 집까지 태워다 달라는 사람

야좀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8-04-05 10:48:58
시집 모임후에 집이 같은 방향도 아니고 
반대방향에 한참 돌아가야 하는데도
굳이 자기집까지 태워다 달라는 사람들은 
어떤 성향인가요?
가족이니까 충분히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 왜 상대방의 불편한 수고는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택시 버스 지하철 얼마든지 있고 짐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시동생없이 동서 혼자 오면 꼭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좋은 생각은 안들거든요.
시간도 훨씬 더 많이 걸리고 피곤하거든요.
IP : 122.35.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5 10:50 AM (175.223.xxx.36)

    운전 못하죠? 운전 못하는 사람들 남의 차 타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물론 전부 그렇다는거 아니니까 난 운전 못하는데 안 그런다 이런 눈치없는 댓글른 안 달리길..

  • 2. 47528
    '18.4.5 10:50 AM (223.38.xxx.181)

    거리를 알아야지 답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3. 거절하세요
    '18.4.5 10:51 AM (122.128.xxx.102)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곤란하네.
    동서 태워다 주고 오면 늘 녹초가 되거든.
    그러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서 그러는 겁니다.

  • 4. ㅇㅇ
    '18.4.5 10:53 AM (175.223.xxx.36)

    만약 아이가 있다면 태워다 줄 수 있지만 상대방이 그걸 바라고 당연하게 여기는건 정말 짜증나죠. 더 해주기 싫어요

  • 5. ..
    '18.4.5 10:54 AM (175.115.xxx.188)

    택시타고가요
    회사에 들려서 같이 못가겠네

  • 6. ..
    '18.4.5 10:54 AM (211.36.xxx.241)

    택시타라

  • 7. ㅇㅇ
    '18.4.5 11:03 AM (1.227.xxx.5)

    맞아요. 그 동서 운전 안하죠?
    저도 운전 안하고 다닌 시기가 있었고 지금은 운전을 하고 다니는데요. 운전 안할땐 정말로 몰라서 의도치 않은 민폐를 끼친적이 있더라구요. 운전 하고서야 알았어요. (물론 운전 여부에 관계없이 애초 그런 민폐 안끼치는 사람도 얼마든지 많지만)
    그냥 담백하게 반대방향이고 피곤해서 안되겠네. 하고 거절하셔요.

  • 8. ㅇㅇ
    '18.4.5 11:04 AM (208.54.xxx.224) - 삭제된댓글

    동서 혼자 와있으면 저라면 태워줄거 같아요
    가족이니까요.
    돌아가서 엄청 오래 걸리는거 아니면
    그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나 저는 그리 생각해요

  • 9. 동서는 가족이 아닙니다.
    '18.4.5 11:11 A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의 형제의 어내일 뿐이죠.
    '가족'의 뜻을 모르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 가족
    부부 중심 하여 그로 생겨난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가까운 혈육으로 이루어지는 집단

  • 10. 동서는 가족이 아닙니다
    '18.4.5 11:13 AM (122.128.xxx.102)

    남편의 형제의 아내일 뿐이죠.
    '가족'의 뜻을 모르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 가족
    부부 중심 하여 그로 생겨난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가까운 혈육으로 이루어지는 집단

  • 11. 운전 안하면
    '18.4.5 11:15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돌아가는 길인지, 뭔지도 잘 몰라요..

  • 12. 운전 안하면
    '18.4.5 11:16 AM (58.124.xxx.39)

    돌아가는 길인지, 뭔지도 잘 몰라요..
    저라면 바쁜 일 없으면 태워줍니다.
    바쁘면 못 태워주죠.
    물론 제가 동서라면 태워달라 소리도 안 합니다. 불편해서리..

  • 13.
    '18.4.5 11:21 AM (211.114.xxx.77)

    거절해야죠 뭐.

  • 14. ㅋㅋ
    '18.4.5 11:23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돌아가는 길인걸 왜 몰라요

    운전안하면 어디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돌아가는 길인건 아는데
    운전하면 별로 불편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태워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냥 돌아가야하니 근처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줄께 하고 말씀하세요.
    근데 동서고 일년에 몇번 정도로(두세번 이내) 가끔 보는 사이라면 저는 태워줄 듯 하네요.

  • 15. zz
    '18.4.5 11:28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돌아가는 길인걸 왜 몰라요

    그냥 돌아가야하니 근처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줄께 하고 말씀하세요.
    근데 동서고 일년에 몇번 정도로(두세번 이내) 가끔 보는 사이라면 저는 태워줄 듯 하네요.

  • 16. 무슨 바보도 아니고
    '18.4.5 11:33 AM (203.100.xxx.127)

    운전 못하면 시간개념도 없고 길도 모르나요. 가는 길이 반대인데 어떻게
    돌아가는 걸 모르나요.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 그런 사람은 그냥 초반에 응 안돼요.
    힘들어서 싫어요. 하고 단답으로 안해주면 됩니다. 괜히 몇번 태워주면 전에는 태워다
    줬으면서 이제는 안해주냐 하며 배려해준 사람을 게으른사람,배려없는 사람 만들어요.

  • 17. 정답을 선택해보세요
    '18.4.5 11:45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1. 이기적인 사람
    2. 멍청한 사람
    3. 말할수 없는 사정이 있는 사람

  • 18. 우린
    '18.4.5 11:46 AM (112.164.xxx.196) - 삭제된댓글

    반대예요
    굳이 안 데려다 주셔도 된다는데 바득바득 집까지 늘 데려다 주시네요
    이것도 참 미안해요
    우리는 차 살 생각없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우리는 늘 그러거든요
    그냥 아무데나 내려달라고
    보통은 차 타기 힘든곳에서 얻어타고, 차 타기 좋은 시내로 들어오거든요
    울 형님네, 누님네, 친구들 다 넘치는 사랑이네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잇어요

  • 19. 태워주세요.
    '18.4.5 12:18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까지.
    여기서 내려서 타고가 이러심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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