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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마신 고모부가 뽀뽀하자면..장난..성추행..

커피사랑 조회수 : 6,160
작성일 : 2018-04-05 10:16:01
전 며느리고..
저한테 술마신 고모부가 뽀뽀해달라고 하면..그것도 계속 졸라대면 그건 장난인건가요? 성추행인가요?
그걸보고 대응하지 않던 신랑이 더 괘씸해요.
그 자리에 시아버지, 작은아빠, 외삼촌조카, 고모..다 있었거든요.
그후 고모부나 시댁식구 누구하나 그일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시댁 안가고 있긴해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사과받고 싶으면 미리 얘기하지 그랬냐고 하네요. 잊고 있었대요. 정떨어지고 생각할수록 불쾌해요.


IP : 211.36.xxx.8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5 10:17 AM (115.140.xxx.147)

    성추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 ....
    '18.4.5 10:17 AM (39.121.xxx.103)

    성추행이죠..
    미친놈 아니에요?
    아니 신랑은 그걸 보고만 있어요...

  • 3. 집안이 상놈의 집안인듯.
    '18.4.5 10:19 AM (110.9.xxx.89)

    상놈의 집안에 어울리는 상놈을 사위로 본 듯.
    보통 집안에서 자란 며느리만 속 터질 듯.

  • 4. .....
    '18.4.5 10:20 AM (221.157.xxx.127)

    남편도 등신인듯

  • 5. 11
    '18.4.5 10:22 AM (39.120.xxx.52)

    전 유치원생한테도 그러는거 성추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6. 00
    '18.4.5 10:22 AM (211.42.xxx.241)

    미친놈이네요

  • 7. ...
    '18.4.5 10:2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고모부면 시누 남편이요?
    아님 남편의 고모부요?

  • 8. ..
    '18.4.5 10: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사람 한명만 있었다면 불행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정말 맞아요

    그 상황에서 가족 그 누구도 말리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니 ㅠㅠ

    저라면 그 집안에 발걸음 안하고, 특히 딸있으면 절대절대 출입 안시킵니다

  • 9. 어처구니가
    '18.4.5 10:25 AM (59.6.xxx.151)

    성추행이고요
    술 취한 개라 그 자리에선 건드리지 않아도
    님도 자리 일어났어야 하고- 안 그랬으니 똔똔이다 는 아닙니다
    어른과 신랑도 님을 집으로 보내든
    술처먹은 개를 데리고 나가든 했어야죠,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 10. 커피사랑
    '18.4.5 10:26 AM (211.36.xxx.85)

    그때 고모부 딸도 둘다 있었네요. 중학생, 고등학생..
    결혼하고 시댁이랑 신랑 하는짓이 하도 별나서 내가 이상한건가 했을 정도인데..이제야..제가 정상이고 시댁이 비정상이란걸 알았어요.

  • 11. 커피사랑
    '18.4.5 10:27 AM (211.36.xxx.85)

    시누남편이요.

  • 12. snowmelt
    '18.4.5 10:27 AM (125.181.xxx.34)

    그 고모부놈 못배워 잡쉈네요.
    처질부면 그리 가까운 사이도 아니구만...

  • 13. snowmelt
    '18.4.5 10:28 AM (125.181.xxx.34)

    처남댁이라도 마찬가지..

  • 14. 당연히
    '18.4.5 10:30 AM (122.128.xxx.102)

    성추행입니다.
    며느리에게 추근대는 데도 지켜보고만 있었다니 최소한의 예의도 상실한 몰상식한 집구석이네요.

  • 15. ...
    '18.4.5 10:32 AM (117.111.xxx.224)

    상스런 집구석.

    시댁식구들이랑 술 먹어 본 적 없는데...

    이런 집안 희한해요.

  • 16. 호수풍경
    '18.4.5 10:34 AM (118.131.xxx.115)

    당하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추행이죠...
    상놈의 집안이네요...

  • 17.
    '18.4.5 10:34 AM (1.225.xxx.199)

    어이가 없네 ㅠㅠ
    뭐 그따위 집구석이 다 있대요??
    토나온다 ㅠㅜㅠㅜ

  • 18.
    '18.4.5 10:39 AM (211.114.xxx.97)

    아니 왜 뽀뽀를 미친거 아닌가요?콩가루집구석

  • 19. ㅇㅇ
    '18.4.5 10:40 AM (175.223.xxx.240)

    생전 돋도보도 못한일이네요. 미친...아저씨네요.

  • 20. ...
    '18.4.5 10:41 AM (119.69.xxx.115)

    이런 개넘의 집안을 봤나 ㅜㅜ

  • 21. 6769
    '18.4.5 10:41 AM (211.179.xxx.129)

    가만 있는 식구들도 공범이네요.
    술취한 사람 말리지도 않는

  • 22. ..
    '18.4.5 10:42 AM (223.62.xxx.247)

    시누남편은 개새끼고
    님 남편은 등신이네요...

  • 23. ...
    '18.4.5 10:45 AM (14.215.xxx.2) - 삭제된댓글

    콩가루 같아요

  • 24. ..
    '18.4.5 10:46 AM (175.115.xxx.188) - 삭제된댓글

    시팔 뭐라는거야 욕하고 쌩까세요
    잘좼네요

  • 25. ㅇㅇ
    '18.4.5 10:46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성추행이고 미친놈이고요
    남편도 제정신 아니예요

    나중에 아이 낳으면 그 시누 남편 조심해서 키우세요.

  • 26. 또 그럴테니
    '18.4.5 10:49 AM (175.115.xxx.188)

    C8 뭐라는거야
    욕하고 집에가세요
    그래야 조심합니다
    님남편은 병신 맞아요
    넌 뭐냐 같이 욕하세요

  • 27.
    '18.4.5 10:50 AM (112.153.xxx.164)

    그 시누남편이 그런 짓을 시도할 수 있는 자체가, 님 시가 분위기가 원체 그랬던 거예요? 아님 그 놈이 돌출적인 쌍놈인 건가요? 그걸 보고 아무도 말리지도 않고 뒤집어지거나 최소 쌔해지지도 않았다면 시가가 전반적으로 쌍놈 분위기 같은데요.
    이럴 땐 시댁은 안 보면 되는데, 결국 남편이 문제더라고요. 계속 보고 살아야 할 건 남편이기에 남편이 내 편 안 들어주고, 특히나 그런 성적인 문제에서 날 내버려두고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는 방관자 노릇 했다면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신 때문에 힘들어요. 님 남편과 그 시누남편에게 사과받지 않으면 님 정말 오래 갈 거예요.

  • 28. ㅣㅣ
    '18.4.5 10:51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졸랐다구요?
    그런 말 한번 나왔을 때 시누이가 자기신랑 데리고 자기집으로 가든
    님 남편이 님 데리고 님집으로 오든
    시부모가 시누이남편 야단을 치든
    했었어야죠

    혹시 시누이남편이 경제력이 좋든지 집에 돈이 좀 많든지
    처가에 보태주고 도움줬던게 많나요?
    물론 그렇다해도 그런 짓 잘못한 짓인건 변함이 없는데

    시누남편 짓거리가 처가를 엄청 만만하게 보고 아래로 봐야 나올 수 있는 짓거리고
    시가사람들 반응도 하도 관대(?)하니

  • 29. 내남편
    '18.4.5 10:55 A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술쳐드시고 떵오줌 못가리면 그 아내가 처리를 해야죠
    다리몽뎅이를 부러뜨리거나 입을 꼬매버리거나...

    근데
    다들 있는자리에서 맨정신도 아니고
    추행이라기보다 드런 술주정이죠

  • 30. 서로조심해야할상대
    '18.4.5 10:58 AM (124.216.xxx.22)

    집안 수준이 보이네요 ~

  • 31. 그럴리야 없겠지만
    '18.4.5 11:01 A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핸폰으로 그자리에서 동영상을 찍어버리세요

  • 32. ㅣㅣ
    '18.4.5 11:07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처가를 술집으로
    처남와이프를 술집아가씨로
    미치지않고서야

    평범 사위가 처가에서 그런 일을 벌이겠나요?
    평범 처가가 그런 짓을 하는 사위를 가만히 두겠나요?
    평범 와이프가 자기 친정에서 그런 일을 벌리는데
    가만히 있겠어요?

    내가 이래도 너네는 나를 어찌 못해
    하는게 그 놈 머릿속엔 있는 거에요
    실제로 아무도 어찌 못했잖아요

  • 33. ..
    '18.4.5 11:10 AM (114.205.xxx.161)

    집안이 콩가루네요. 다들 있는 자리에서 처남댁에게 뽀뽀하자니..
    단체로 제정신이 아닌듯

  • 34. ㅇㅇ
    '18.4.5 11:12 AM (1.232.xxx.25)

    남편이 바보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실제 성추행일어났어도 아내 탓하거나 방관할 인간이네요
    자기 아내에게 뽀뽀 강요하는거 보고도
    반응이 저러다니
    이해불가
    화내고 고모부 안본다고 나서는게 정상이죠

  • 35. 여아라서
    '18.4.5 11:17 AM (1.237.xxx.189)

    남아였음 뽀뽀해달라고 했겠어요

  • 36.
    '18.4.5 11:24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그게 몇년전 일인가요?
    님 자녀는 있구요?

  • 37.
    '18.4.5 11:26 AM (223.62.xxx.138)

    원글님이야 시댁이니 아무소리 못 하고 있다고 쳐도
    남편와 그 이외 시댁식구들이 가만히 있었나요?
    헐;; 그 집 식구들 더럽네요.
    남편이 화를 내며 엎어도 시원찮을판에~
    남편에게 댓글들 보여주세요!

  • 38.
    '18.4.5 11:27 AM (223.33.xxx.143)

    벌 미친놈이 다 있네요
    님 시댁 식구들은 다 병신인가봐요
    남 얘기지만 이렇게 혈압오르는 얘기는
    첨이네요

  • 39. ㅇㅇㅇ
    '18.4.5 11:33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그말을 듣고도 주위사람들이 가만있었다는건
    원래집안이 그런거예요
    그런집안에서 님이 정상이라고 해봐야
    님만 비정상이 되는겁니다
    남편도 같은과이고 그런남자를 고른 내눈을 찔러야죠

  • 40.
    '18.4.5 11:59 AM (218.48.xxx.69)

    그집 부인하고 원글님 남편이 제일 이상하네요. (라고 쓰고 미친 x라고 생각했슴)

  • 41. ㅁㅁ
    '18.4.5 1:52 PM (108.240.xxx.100)

    미친놈아죠.
    그리고 시누남편이라고하던지 애들 고모부라해야지.
    호칭은 제대로 씁시다.

  • 42. 깜찍이소다
    '18.4.5 1:56 PM (114.206.xxx.112)

    그런 작자들이 회식에 술 마시고 어린 여직원들
    희롱하겠죠. 사과 받기 늦었다면 다 모였을 때
    미투 슬쩍 언급하세요. 고모부가 그런적 있는 데
    걱정된다고. 걱정하는 척.

  • 43.
    '18.4.5 6:0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성추행 당연히 맞는데요
    시누남편을 왜 고모부라 해요?
    부를때는 그렇다쳐도 남에게 지칭할 땐 고모부라 하면 안되죠

  • 44. 성추행이죠!
    '18.4.5 10:49 PM (221.149.xxx.212)

    기분 더럽겠네요.술을 마신게 뭐가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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