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보험료를 청구 할 일이 있었는데 제가 사람을 만나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그러기엔 소심한 편이라 인터넷을 통해 보상액 신청을 했어요. 그때가 금요일이었는데 월요일 아침 대뜸 설계사 분이 전화와서 격앙된 목소리로 인터넷으로 신청했냐고 그러시는데 목소리 톤이나 하시는 말씀이 너무 과격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실비청구였는데 금액도 작았고요 2만얼마짜리라서 그것때문에 설계사분 오라가라 하기도 좀 그렇기도하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올린건데요.
그런데 이렇게 보험료 청구하면 설계사분에게 불이익이 있나요?
그 격앙된 목소리며 화난 상태가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알고 지낸지도 오래되었고 그분 앞으로 보험도 3년전에 2개나 들었어요. 이번이 처음 신청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