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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와 치맛바람

허어얼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8-04-05 08:31:09
가족 중에 교장이 있다며 자긴 학교 교장하고 언니 동생처럼 터놓고 지내는 사이라며 너도 애 특목 보내려면
운영위원회에 무조건 가입을 해서 힘을 보태야 학교를 쥐락펴락할 수 있다며 자기 아이 벌써 특목고 따놓은 마냥 설치고 다니네요
애 특목 보내려면 자기처럼 교장실을 안방처럼 들낙거려야 하고 담임이나 다른샘에게 잘 보일 필요없고 교장만 꽉잡아놓으면 된다던데 공감하시나요 ? 자긴 애 특목보내는 교사추천서를 교장에게 싸달라고 했다는데
정말 이노무 교사추천서나 자기소개서같은거 좀 없어지면 안 되나요?

IP : 115.22.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5 8: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특목고가 추천서로만 들어갈 수 있군요
    교장실을 안방처럼요?

  • 2. ㅎㅎㅎ
    '18.4.5 8:35 A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또 고등학교가서 교장과 친하게 지내면 서울대 갈수있다고
    떠벌릴 사람이군요

    요즘도 저런 허풍떠는 사람이 있군요

  • 3. ....
    '18.4.5 8:35 AM (221.157.xxx.127)

    교사추천서 백날써도 소요없어요 면접으로 다 떨어진다고

  • 4. 전직 운영위원
    '18.4.5 8:36 AM (210.220.xxx.245)

    이런저런 이유로 운영위원하시는분들 계시는데 가장 기본은 애가 특출나야되요
    특목고보내려고 하는 엄마들 얼마나 예민한데 이해안되는걸로 점수잘받거나 그런다면 그냥 두고볼까요

  • 5. 참고로
    '18.4.5 8:38 AM (210.220.xxx.245)

    운영위원한다고 학교를 쥐락펴락?
    그정도로 학교행정 잘알아서 할수있는 능력자시라면 저런 교장추천서 이야긴 안하시겠죠.

  • 6. 얼척없음
    '18.4.5 8:39 AM (122.38.xxx.53)

    어디 쌍팔년도 더 전에 이야기를
    같이 맞장구 치지 마세요.
    교장이 추천서 쓴다는 말도 못 들어봤지만 추천서로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디도 없어요.

  • 7.
    '18.4.5 9:03 AM (175.117.xxx.158)

    운영워원도 중등은 추천받아 지들끼니 해먹긴 합디다
    일반학부형이 교장실 갈일없지만ᆢ공식적으로 교장실 들락거리긴 하더라구요 애엄마들끼리
    합격은 애능력이지만ᆢ

  • 8. ㅉㅉㅉ
    '18.4.5 9:03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소리
    상대도 하지 마세요

  • 9. 그엄마가
    '18.4.5 9:09 AM (61.105.xxx.62)

    재벌쯤 된다면 쥐락펴락 인정하겠어요~

  • 10. 그런사람
    '18.4.5 9:12 AM (175.211.xxx.111)

    고등 입시에 추천서가 없어졌어요.
    입시 제도부터 좀 보고 그런 말 하고 다니라 하세요~

  • 11. ㅋㅋㅋ
    '18.4.5 9:18 AM (180.65.xxx.239)

    웃고 갑니다.
    요즘 고등 입학사정관들도 매의 눈으로 자기 학교에 적합한 인재 쏙쏙 잘 골라내더군요. 면접 통과가 그리 쉽지 않아요.

  • 12. ..
    '18.4.5 9:24 AM (119.67.xxx.240)

    교장이 추천서 쓴다는 얘긴 처음 듣는 얘기네요.
    보통 담임선생님, 외고는 영어 담당, 과고는 수과학 담당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면 몰라도 교장 선생님은 전혀 영향 없을 거 같네요. 선생님들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이나 종합의견 써주시니까 생기부 제출시 영향이 있지만, 이부분은 담당 선생님 고유권한이라 교장 선생님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교장이 영향을 미치려 한다면 그게 문제죠~

    특목고는 애가 잘해야 갑니다.
    성적관리. 학교생활. 본인역량이 있어야 가는데 결국 아이가 한 모든것이 가장 중요한 거죠.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 13. ㅂㅎㅅ
    '18.4.5 9:26 AM (121.173.xxx.213)

    어딜가나 그런사람있나봐요
    나중에보세요.그런사람들 애들 공부못하면 그냥 끝이에요.
    결과보시면 학교일하나 안하고, 봉사나 하는엄마들 애들중에서 다 나옵니다. 공부잘해야 가는거죠.
    면접도 성적좋아야 면접까지 가는거에요

  • 14. 그런엄마
    '18.4.5 9:53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한둘본게 아닙니다
    저러다가 애가 안 받혀주면
    지풀에 죽어서 나중엔 얼굴보기 힘들어요
    요즘 누가 그꼴을 그냥 보나요?
    무식하긴

  • 15. ㅎㅎㅎ
    '18.4.5 10:44 AM (121.191.xxx.207)

    현재 운영위원이고 아이가 과고인데
    웃고 갑니다..ㅎㅎ

  • 16. 현고3맘
    '18.4.5 11:26 AM (218.48.xxx.41)

    말도 안되는 소리..상대도 하지 마세요.22222
    특목고가 바보에요?저런애를뽑게..무조건 애가 잘해야해요.특목고도 치맛바람 싫어합니다.ㅋ

  • 17. 저도 운영위원
    '18.4.5 11:29 AM (218.50.xxx.154)

    웃고 갑니다 ㅎㅎ

  • 18. 고3맘
    '18.4.5 11:35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울학교 학부모회장맘 아이 대입 학종 내신이 안되어서 논술 정시 준비해요

    2년째 학부모부회장 회장 그 엄마 한탄해요
    고생고생하고 애한테 전혀 도움 안됀다고

    다른 엄마들 공정하지 못한 특혜 난리 납니다
    울애학교 개시판 엄마들 건의사항 난리예요
    요즈음 엄마들 1도 불공정 용납 안해요

  • 19. ㅅㄷ
    '18.4.5 11:45 AM (175.120.xxx.219)

    면접에서 떨어집디다.

    생기부, 수행 다 만들어서
    전교1등으로 만들어놔봐야...
    애가 따라와줘야 그것도 해먹어요.

  • 20. ㅅㄷ
    '18.4.5 11:46 AM (175.120.xxx.219)

    학생이 잘 하면
    오히려 엄마 학교 안가도 되요.
    알아서 다 해 줍니다.

    고등생2명 키워봤더니..그래요.

  • 21. 허이구
    '18.4.5 2:46 PM (183.109.xxx.87)

    그러다가 망한 동네 유명한 여자 있어요
    큰아이 고3, 작은애 중3
    아주 혈안이 되서 매년 자리하나 꿰차고 동네며 학교를 휘젓고 다녔는데
    큰애도 찌질한 대학조차도 못가고 작은애는 특목고 쓰는 족족 다 떨어지고
    지금은 고개도 못들고 다니고 동네 엄마들사이에선 고소하다고 욕하고 난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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