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와 치맛바람
운영위원회에 무조건 가입을 해서 힘을 보태야 학교를 쥐락펴락할 수 있다며 자기 아이 벌써 특목고 따놓은 마냥 설치고 다니네요
애 특목 보내려면 자기처럼 교장실을 안방처럼 들낙거려야 하고 담임이나 다른샘에게 잘 보일 필요없고 교장만 꽉잡아놓으면 된다던데 공감하시나요 ? 자긴 애 특목보내는 교사추천서를 교장에게 싸달라고 했다는데
정말 이노무 교사추천서나 자기소개서같은거 좀 없어지면 안 되나요?
1. ..
'18.4.5 8: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특목고가 추천서로만 들어갈 수 있군요
교장실을 안방처럼요?2. ㅎㅎㅎ
'18.4.5 8:35 A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또 고등학교가서 교장과 친하게 지내면 서울대 갈수있다고
떠벌릴 사람이군요
요즘도 저런 허풍떠는 사람이 있군요3. ....
'18.4.5 8:35 AM (221.157.xxx.127)교사추천서 백날써도 소요없어요 면접으로 다 떨어진다고
4. 전직 운영위원
'18.4.5 8:36 AM (210.220.xxx.245)이런저런 이유로 운영위원하시는분들 계시는데 가장 기본은 애가 특출나야되요
특목고보내려고 하는 엄마들 얼마나 예민한데 이해안되는걸로 점수잘받거나 그런다면 그냥 두고볼까요5. 참고로
'18.4.5 8:38 AM (210.220.xxx.245)운영위원한다고 학교를 쥐락펴락?
그정도로 학교행정 잘알아서 할수있는 능력자시라면 저런 교장추천서 이야긴 안하시겠죠.6. 얼척없음
'18.4.5 8:39 AM (122.38.xxx.53)어디 쌍팔년도 더 전에 이야기를
같이 맞장구 치지 마세요.
교장이 추천서 쓴다는 말도 못 들어봤지만 추천서로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디도 없어요.7. ᆢ
'18.4.5 9:03 AM (175.117.xxx.158)운영워원도 중등은 추천받아 지들끼니 해먹긴 합디다
일반학부형이 교장실 갈일없지만ᆢ공식적으로 교장실 들락거리긴 하더라구요 애엄마들끼리
합격은 애능력이지만ᆢ8. ㅉㅉㅉ
'18.4.5 9:03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말도 안되는 소리
상대도 하지 마세요9. 그엄마가
'18.4.5 9:09 AM (61.105.xxx.62)재벌쯤 된다면 쥐락펴락 인정하겠어요~
10. 그런사람
'18.4.5 9:12 AM (175.211.xxx.111)고등 입시에 추천서가 없어졌어요.
입시 제도부터 좀 보고 그런 말 하고 다니라 하세요~11. ㅋㅋㅋ
'18.4.5 9:18 AM (180.65.xxx.239)웃고 갑니다.
요즘 고등 입학사정관들도 매의 눈으로 자기 학교에 적합한 인재 쏙쏙 잘 골라내더군요. 면접 통과가 그리 쉽지 않아요.12. ..
'18.4.5 9:24 AM (119.67.xxx.240)교장이 추천서 쓴다는 얘긴 처음 듣는 얘기네요.
보통 담임선생님, 외고는 영어 담당, 과고는 수과학 담당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면 몰라도 교장 선생님은 전혀 영향 없을 거 같네요. 선생님들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이나 종합의견 써주시니까 생기부 제출시 영향이 있지만, 이부분은 담당 선생님 고유권한이라 교장 선생님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교장이 영향을 미치려 한다면 그게 문제죠~
특목고는 애가 잘해야 갑니다.
성적관리. 학교생활. 본인역량이 있어야 가는데 결국 아이가 한 모든것이 가장 중요한 거죠.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13. ㅂㅎㅅ
'18.4.5 9:26 AM (121.173.xxx.213)어딜가나 그런사람있나봐요
나중에보세요.그런사람들 애들 공부못하면 그냥 끝이에요.
결과보시면 학교일하나 안하고, 봉사나 하는엄마들 애들중에서 다 나옵니다. 공부잘해야 가는거죠.
면접도 성적좋아야 면접까지 가는거에요14. 그런엄마
'18.4.5 9:53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한둘본게 아닙니다
저러다가 애가 안 받혀주면
지풀에 죽어서 나중엔 얼굴보기 힘들어요
요즘 누가 그꼴을 그냥 보나요?
무식하긴15. ㅎㅎㅎ
'18.4.5 10:44 AM (121.191.xxx.207)현재 운영위원이고 아이가 과고인데
웃고 갑니다..ㅎㅎ16. 현고3맘
'18.4.5 11:26 AM (218.48.xxx.41)말도 안되는 소리..상대도 하지 마세요.22222
특목고가 바보에요?저런애를뽑게..무조건 애가 잘해야해요.특목고도 치맛바람 싫어합니다.ㅋ17. 저도 운영위원
'18.4.5 11:29 AM (218.50.xxx.154)웃고 갑니다 ㅎㅎ
18. 고3맘
'18.4.5 11:35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울학교 학부모회장맘 아이 대입 학종 내신이 안되어서 논술 정시 준비해요
2년째 학부모부회장 회장 그 엄마 한탄해요
고생고생하고 애한테 전혀 도움 안됀다고
다른 엄마들 공정하지 못한 특혜 난리 납니다
울애학교 개시판 엄마들 건의사항 난리예요
요즈음 엄마들 1도 불공정 용납 안해요19. ㅅㄷ
'18.4.5 11:45 AM (175.120.xxx.219)면접에서 떨어집디다.
생기부, 수행 다 만들어서
전교1등으로 만들어놔봐야...
애가 따라와줘야 그것도 해먹어요.20. ㅅㄷ
'18.4.5 11:46 AM (175.120.xxx.219)학생이 잘 하면
오히려 엄마 학교 안가도 되요.
알아서 다 해 줍니다.
고등생2명 키워봤더니..그래요.21. 허이구
'18.4.5 2:46 PM (183.109.xxx.87)그러다가 망한 동네 유명한 여자 있어요
큰아이 고3, 작은애 중3
아주 혈안이 되서 매년 자리하나 꿰차고 동네며 학교를 휘젓고 다녔는데
큰애도 찌질한 대학조차도 못가고 작은애는 특목고 쓰는 족족 다 떨어지고
지금은 고개도 못들고 다니고 동네 엄마들사이에선 고소하다고 욕하고 난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