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스펙타클하게 꿨어요
외갓집 가족들이 저희집에 눌러 사는데(한옥)
맘에 안 드는 가족 둘을 제가 퇴소 통보했어요
엄마는 퇴소 통보 당한 가족 둘이 자기 가족이니 울그락 붉그락!
삼촌들 짐 싸서 나갈 동안 저는 밖에 나왔고 술을 파는 음식점에 앉아
혼술 하다가 옆으로 긴 테이블이어서 옆에 미팅하는 사람들과 일행인척 조용히 합석을 했구요
그들이 떠나고 저도 조용히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제 계산서가 중간에 식사하고 외출했다가 다시 들어와 근 반 나절만에 결제하는 모양새여서 조금 잡혀있다가
나오면서 그래도 할말을 하고 싶었던지 "근데 왜 이렇게 불친절하세요? 조금만 친절해도 되잖아요" 하고 답변없는 민원을 남긴후
그 사이 영업이 끝난곳이 많아 집으로 걸음을 재촉하는데
도로 한복판 드라마 촬영장에서 윤은혜를 보고 촬영중 그가 던진 탱탱볼을 주우려다 실패!
촬영에 별 도움도 못주고 잔뜩 아쉬워하며 잠을 깼네요ㅋㅋㅋ
꿈이라도 재밌게 꾸지 이게 뭔~^^;;
꿈에서 어린이를 본것 같아요.삼촌 애였는지 내 앤지 촬영장 아역인지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이야기 좀 할께요.
깨몽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8-04-05 06:00:24
IP : 119.196.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꿈
'18.4.5 6:20 AM (221.143.xxx.127)꿈해몽 책을 곧이곧대로 믿자면 고구마가 먹는 것처럼 답답한 일이 조금 있겠는데요.^^
나두 얼마전에 꿈을 뀠는데 돈 많은 여자가 들이대서 몇십년의 독신생활을 청산하고
얼떨결에 같이 살게 됬는데 남들처럼 평범한 조용하고 다정하고 화목한 일상을 겪으며 흐뭇해하며 마냥
싱글벙글 웃다가 문득 잠에서 깨고보니..... 이런 줴~~엔~~장~~ 개꿈이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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