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1년 살다 이제 한국가는데 뭐 사갈까요?
프리볼트인 노트북? 핸드폰? 이런 것 밖에 안 떠오르네요.
그릇, 냄비 사가면 너무 오바일꺼요?
괜시리 마음이 급해지네요.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1. ㅎㅎ
'18.4.4 10:30 PM (222.118.xxx.71)귀국하면서 미제 사오는거 10여년전 이전에나 그랬죠
한국물건이 훨 싸고 좋아요
-직구 15년전에 시작...미국서도 4년 살다 5년전에 들어온 아짐-2. 그럴까요?
'18.4.4 10:32 PM (68.40.xxx.190)급한 맘에 과소비할 뻔 한 거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3. ..
'18.4.4 10:34 PM (116.127.xxx.250)폴로같은 브랜드옷 그릇 명품 들 사오세요 한국은 비싸짆아요
하다못해 갭이라도4. ...
'18.4.4 10:40 PM (85.220.xxx.209)제가 조만간 미국간다면 사오고 싶은 것은, 타겟에서 하네스 면 팬티, 면 스포츠 브라, 세일하는 질 좋은 면티와 면바지, 할인중인 킨들 페이퍼 버전(아마존 한국 배송이 안되요), 아울렛이나 스포츠용품점에서 요가복 할인하는 거, 등이네요... 아이패드 케이스도 미국이 좀 더 다양하게 많기는 하죠. 아울렛이나 대형수퍼 돌면서 실제로 필요한 물건 중 질좋고 저렴한 것으로 골라서 사오세요.~
5. ...
'18.4.4 10:42 PM (61.82.xxx.222)템퍼 매트리스요~
6. ...
'18.4.4 10:47 PM (211.179.xxx.23)이번에 나온 아이패드요~펜 가격까지 하면 한국보다 10만원이상 미국이 싸요 !!!
7.
'18.4.4 10:53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저도 템퍼메트리스요.
8. 사오지 마세요..
'18.4.4 10:54 PM (223.38.xxx.92)굳이 필요없는거 미리 예상해서 사오지 마세요..
부피안나가는건 미국여행가서도 사올수 있는거고..9. ...
'18.4.4 11:07 P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요즘 한국에 없는게 없다지만 미국이 시장이 큰만큼 물건 자체가 찾다보면 엄청 다양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한국에 어울리는게 있고 미국에 어울리는게 따로 있더라구요. 한국 샤랄라옷 미국에서 입으면 촌스럽듯이요.
분위기나 스타일 자체가 좀 달라서 가전이나 가구도 미국에서 보면 좋은데 한국에 가져오면 너무 등치가 커서
한국 아파트엔 전혀 안어울리구요. 소형가전같은 경우도 한국은 아기자기인데 미국은 실용성과 유행 안타는 것이라
또 좀 그렇고. 그런데 확실히 세일할때 화장품은 미국이 면세점보다도 저렴하고 한국에서 소위 비싸다는 주방용품도
미국이 훨씬 싸요. 아무리 직구한다해도 200불 넘어가면 관세붙고 뭐하고 하면 저렴하지 않아요.
한국백화점대비 직구가 싼거지만요. 저같으면 좋아하는 브랜드 화장품과 옷,신발 몇가지는 꼭 사갈것 같아요.
그리고 저 윗님말씀대로 면같은거 질이 예전엔 한국이 더 좋았는데, 요즘엔 미국에 톡톡한 면제품이 은근 많고 좋더라구요.
미국에서 만든 면티같은것들 여름에 잘입으면 예쁜것도 많던데요. 그런데 그런 콜렉팅은 몇년이상 살면서 아 이거다
싶은게 보여서 원글님은 일반 유명브랜드서 마음에 드는거 몇가지 사심이..그럼 즐쇼핑요!10. ...
'18.4.4 11:09 PM (108.35.xxx.168)요즘 한국에 없는게 없다지만 미국이 시장이 큰만큼 물건 자체가 찾다보면 엄청 다양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한국에 어울리는게 있고 미국에 어울리는게 따로 있더라구요. 한국 샤랄라옷 미국에서 입으면 촌스럽듯이요.
분위기나 스타일 자체가 좀 달라서 가전이나 가구도 미국에서 보면 좋은데 한국에 가져오면 너무 등치가 커서
한국 아파트엔 전혀 안어울리구요. 소형가전같은 경우도 한국은 아기자기인데 미국은 실용성과 유행 안타는 것이라
또 좀 그렇고. 그런데 확실히 세일할때 화장품은 미국이 면세점보다도 저렴하고 한국에서 소위 비싸다는 주방용품도
미국이 훨씬 싸요. 아무리 직구한다해도 200불 넘어가면 관세붙고 뭐하고 하면 저렴하지 않아요.
한국백화점대비 직구가 싼거지만요. 저같으면 좋아하는 브랜드 화장품과 옷,신발 몇가지는 꼭 사갈것 같아요.
그리고 저 윗님말씀대로 면같은거 질이 예전엔 한국이 더 좋았는데, 요즘엔 미국에 톡톡한 면제품이 은근 많고 좋더라구요.
미국에서 만든 면티같은것들 여름에 잘입으면 예쁜것도 많던데요. 그런데 그런 콜렉팅은 몇년이상 살면서 아 이거다
싶은게 보여서 사게 되는데 원글님은 귀국이 곧인거 같은데 일반 유명브랜드서 마음에 드는거 몇가지 사심이 좋을 듯요.
그럼 즐쇼핑요!11. 이삿짐이라면
'18.4.4 11:09 PM (110.70.xxx.185)1. 그릇
2. 칼
3. 냄비
4. 식탁
5. 쇼파
...
그런데 올때 다가왔는데 사 모은게 없다면 필요없나보네요.12. 놀자
'18.4.4 11:12 PM (180.69.xxx.24)옷의 경우 남편이 입는 베이직한 폴로 남방들..가벼운 쟈켓류 괜찮았고
신발 싸서 많이 쟁였어요
락포트 이런데 1 1 할 때 남편거 여러 개 샀고 아이들 것들도 많이들 사가시데요 나이키 아디다스.
옷은...여자 옷은 사실 조금 미국 한국 스타일 차이가 나서
미국에서 입고 나면 칭찬받은 것들 여기서 입으면 그지같아요 -.,-
그릇이나 남비 좋아하면 사오세요
전 짐되는거 싫어서 안샀어요.
애들 옷은 여자애들이라 그런지 여기오니 좀..별루였구요
제 경우엔 신발이 제일 가성비 좋았어요
부엌용품 한국 집에 없는거 있다면 사오시고요
근데 오버차지 물 만큼 많이 살 필요는 없고
큐빅으로 짐 부치면 쑤셔 담으세요13. 잘될거야
'18.4.4 11:17 PM (175.112.xxx.192)신발 화장품 애들옷
14. 잘될거야
'18.4.4 11:18 PM (175.112.xxx.192)덧붙여 선글래스ㅡ여긴 훨 비싸요
15. 나는나는나
'18.4.4 11:21 PM (211.109.xxx.210)하와이서도 다이슨 사오던데요
16. 신발
'18.4.4 11:21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10년전 사와서 아직도 씁니다. 발이 편해요. 고급 브랜드 아울렛에서요.
17. 한지혜
'18.4.4 11:28 PM (116.40.xxx.43)아디다스 백팩 등. 아디다스
18. 신발
'18.4.4 11:37 PM (162.243.xxx.160)운동화 등산화 방한화 등등 발볼 넓이로 고를 수 있어 직구해요
오클리 같은 기능성 선글라스
유명 스텐 냄비류나 주방 용품19. 저도 다이슨 추천이요
'18.4.4 11:40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저도 저도
20. 저도 다이슨 추천이요
'18.4.4 11:43 PM (223.62.xxx.131)다이슨 프리볼트 되는 시리즈로 사오세요~ 벌써 3년째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미국에선 30만원대였던거 같은데 같은 모델이 한국에서 70만원 정도 하더군요.
21. 팔랑귀
'18.4.5 12:24 AM (68.40.xxx.190)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있다니... 지갑 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22. 경험자
'18.4.5 12:47 AM (223.62.xxx.118)그릇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니 마음에 드는걸로 사오시면 잘 쓰실겁니다
옷은... 저는 많이 사왔는데 후회했어요
결국 쌓여있는 옷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다 입지도 못했어요 한국에서 마음에 드는거 하나씩 사서입는게 훨씬 나아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웬만한건 한국에 다 있죠
튼튼한 가구도 괜찮긴해요 저는 아미쉬가구를 좀 사왔어요 원목에 품질도 좋고 그런건 한국에서는 못 구하니까요
그외 마음에 드는 원서 있으면 사오셔도 좋아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23. .......
'18.4.5 12:49 AM (119.194.xxx.118)르쿠르제 냄비 티제이맥스에서 몇십불짜리 여러 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아마존 같은 데서 주문해도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하죠24. 발편한 신발 추천
'18.4.5 12:53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내추럴라이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여러 켤레 사서 아주 잘 신어요
한국에도 있지만 다양하지 않고 많이 비싸요25. ^^
'18.4.5 1:25 AM (74.83.xxx.33)전 올 12월에귀국예정이라서 한국과 가격비교해서 저렴한것들 하나씩 사모으고 있어요
귀국할때 TV도 75인치 하나 사갈까싶은데
이제 북미수출품은 프리볼트가 아니라고 해서 고민중이구요26. 저
'18.4.5 7:30 AM (74.75.xxx.61)미국 살고 올 여름에 한국 다니러 가는데 이미 친구가 저희집으로 주문했대요. 들고 오라고. 전부다 침대시트 종류. 한국에선 엄청 비싸게 판다는데요?
27. ....
'18.4.5 8:34 AM (122.38.xxx.53)템버매트리스..가격 반값이예요. 얼마전 여기서 산 지인보니 400도 더 줬다네요.
아울렛에서 셀 많이 할때 버버리 퀼팅이나 트렌치류 얼마전에 보우파크 셀 많이 하던데 유행 별로 안 타서 오래 입어요. 애들이 어리면 갭내복요. 전 두툼한 애들 내복이 싫은데 한국내복이 갭보다 좀 두툼해요.
그리고 브라바같은 청소기는 변압기없이 사용 가능해요. 프리볼트인 다이슨 최신형 아닌걸로 셀 많이 하는것 집어오세요.
락포트 신발 좋고 폴로기본티랑 피마코트재질이랑 램스울재질 니트류도 저렴하고 좋아요.
애도 남편도 추울때 셔츠위에 잘 입고요.
전 그릇 좋아하는데 이건 취향을 타니 고민해보세요.28. 흠..
'18.4.5 9:12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이삿짐으로 오게 되면 미리미리 핫딜 떴을때 사 모으죠..
수 많은 그릇류... 스포츠용품 등등요.. 유행타지 않는 좋은 섬유의 옷들...
가구도 들어올때 사 가지고 오는 경우 많아요.
심플하고 원목 좋은걸로... 너무 크고 그런건 비추하고요. 한국 가정집에 안 어울리기도 하고요.29. 음
'18.4.5 5:26 PM (112.170.xxx.103)저도 2년전 귀국했는데 옷을 사온게 젤 후회됐어요.
여기도 유행이 있고 미국서 사온 옷 잘 입게 되지 않더군요.
단,유명패딩 사온건 잘입었어요.하지만 여기 가격과 큰 차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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