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17 - 유대 상술의 기초, 78:22의 법칙

홀릭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8-04-04 20:47:49

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wangship

--------------------------------------------------------------------------


[유대 상술의 기초, 78:22의 법칙]

*화교나 유대인들은 불안한 삶을 살아온 존재들이기 때문에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1) 지독할 정도로 현금을 선호한다 - 현금은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는 특성이 있다. 

2) 어려서부터 돈과 저축의 중요성을 철저히 배운다 
- 중국인들은 아이들 돌잔치에 붓과 주산을 올린다 → 이들이 생각하는 비즈니스의 궁극적 목표는 돈을 버는 것이다. 
- 돈과 저축의 중요성을 빨리 터득하는 길은 숫자와 친숙해지는 것이다 →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 숫자를 끌어들인다. ex) 날씨도 정확한 숫자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 화교 기업들은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비용 절감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3) 위험 관리를 위한 분산 투자를 생활화한다
- "만일 당신이 은행원이라면 은행 관련주를 사는 것은 적절치 않다. 은행원으로서의 소득이 있기 때문에 분산 투자 차원에서 비은행 관련주에 투자해야 한다"
- 유대인들과 화교들은 투자 자산의 배분 차원을 넘는 분산 투자를 한다
  ex) 화교들은 가족들이 여러 지역에 흩어져 거주한다. 가족 재산을 국가를 초월해 분산해 놓는다. 
  ex) 화교들은 자녀를 유학 보낼 때도 한 나라에만 보내지 않는다. 
  ex) 화교들은 돈이 되거나 전망이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진출하며 이를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 탈무드에서 설명하는 분산 투자의 가르침 - "모든 사람이 자기 돈을 세 부분으로 나누도록 하라. 그리고 1/3을 토지에, 다른 1/3을 사업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준비금으로 보유토록 하라" →  토지는 부동산을, 사업은 주식을, 준비금은 채권이나 은행 예금 등 현금성 자산을 의미한다!
*이들이 어려서부터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교육받는 이유 → 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기 때문!

4) 가난한 자와 부자의 삶의 차이를 명료하게 이해한다. 
-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상당수는 어려서 가난했던 사람들이다 → 이들은 가난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을 갖고 있다. 다시 가난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그들은 몸으로 알고 있다. 
- 일본의 유대 전문가 테시마 유로의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 '빈부의 차이를 인정하라' -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전재로 하고 있다. 만약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된다면 부자가 되어도 의미가 없을 것이다.
    '부자의 줄에 서라' - 부자의 마지막 줄에 선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의 맨 앞줄에 선 사람보다 부자가 아닐 수 있다. 설사 그렇더라도 부자의 줄에 서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마지막 줄이라도 부자의 줄에 서 있는 사람은 부자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지만, 가장 앞줄이라도 가난한 사람들의 줄에 서 있으면 영원히 가난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을 연구한다' - 부자는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얻은 이익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지, 결코 부자들로부터 부를 축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가난한 사람들이야말로 부의 원천이다. → 여기서 가난한 사람들이란 말 그대로 가난한 사람들도 있고 부자를 포함한 모든 고객이 될 수도 있다. 
- 유대인들은 이 사회에 '8:2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사회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나눠진 것은 불평등한 시스템 때문이 아니라 사회의 순리로 받아들인다.
  : 유대 상술의 기초가 되는 법칙이 78:22의 법칙이다. →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은 빌려주는 사람보다 많다. 유대인들은 이 비율도 78:22로 해석한다. 그래서 자신들을 22쪽에 세우려고 한다!  

5) 부동산에 밝아라
- 홍콩 최대의 재벌 리카싱도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했고 미국 사회에서도 부동산 재벌들은 대부분 유대인들이다. 
- 화교 비즈니스의 중요성 특징 중 하나가 '부동산과의 연계'다. → 화교들에게기업가들의 부는  부동산은 유형인데다가 추가 자본을 획득할 수 있는 담보로 이용할 수 있어 최상의 투자 대상이다. 사실상 화교 기업가들의 부는 대부분 부동산이다. 
- 부동산 투자는 부자가 되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유대인과 화교들이 경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리카싱은 현실적이다. 부동산은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십중팔구 안전한 투자다. 그러므로 투자를 했으면 곧바로 돌아오는 것이 있기를 바라는 리카싱은 대부분의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리카싱은 적게 벌지언정 절대로 손해는 보지 않는다!"

IP : 116.38.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4.4 8:49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차라리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겠다는

  • 2. ...
    '18.4.4 9:36 PM (223.63.xxx.219)

    분산투자
    부자의 마인드
    적게 벌더라도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유대인과 화교의 자본과 부 흥미롭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

  • 3. 이명박도 분산투자?
    '18.4.5 1:16 AM (125.134.xxx.177)

    이넘도 전세계 분산투자해 쑤셔놓앗을듯. 모조리 찾아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050 세표 확보했어요. 14 ㅇㅇ 2018/06/09 598
820049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지낸다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9 ..... 2018/06/09 2,308
820048 지금 1%의우정 주진우 기자 나오네요 45 ㅡㅡ 2018/06/09 4,293
820047 가을의전설 하네요 4 브래드 2018/06/09 1,257
820046 혹시 선풍기 구입하실 분 sk 매직 피하세요.. 헨리 2018/06/09 1,224
820045 이재명에 대해 최대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0 불펜펌 2018/06/09 1,342
820044 이재명은 그당시 왜 모라토리움을 선언했나요? 1 ^^ 2018/06/09 669
820043 국어문법 수사가 기억이 안나요 1 알려주세요 2018/06/09 566
820042 이정렬 트윗- 혜경궁 고발장 초안 다 썼뜨아~~ 24 ㅇㅇㅇ 2018/06/09 2,732
820041 중딩 기말고사 준비기간 1 시험 2018/06/09 1,050
820040 가까운 친구의 입냄새 31 000 2018/06/09 16,038
820039 잡음없는 도시를 위한 공약!!! 20 읍장워너비 2018/06/09 2,018
820038 경북 영양, 내일 고양이 수액놓는 자원봉사/알바 가능하신분 절실.. 6 고다에서 2018/06/09 1,030
820037 루꼴라 샐러드에 넣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3 ... 2018/06/09 1,410
820036 이재명은 앞으로의 정치계에서 퇴출될듯 31 이재명아웃 2018/06/09 3,605
820035 극문이라 지칭하지 말라 4 보통사람 2018/06/09 424
820034 가을에 뉴욕 호텔 추천부탁해요 3 뉴욕 2018/06/09 948
820033 뭐가 무효표아님 정의당 찍으래요 네? 14 뭐래요 대체.. 2018/06/09 848
820032 열무물김치담았는데 2 ㅇㅇ 2018/06/09 1,133
820031 왜케 옥색그릇이 예쁘죠??ㅜㅜ 2 ........ 2018/06/09 1,375
820030 소고기 식당 하고있는데 강아지 4 무지개 2018/06/09 1,922
820029 (이 시국에) 컬링 김감독 님 내일 징계위원회 열린다네요.. 2 ........ 2018/06/09 757
820028 ㅋㅋ역시 민주당 선대위원장. 6 ^^;;홧팅.. 2018/06/09 1,591
820027 강남역에 미국수학가르치는곳있을까요 2 강남역 2018/06/09 1,151
820026 당선후 끌어내리려면 최소 2년이래요 16 이병철페북 2018/06/0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