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슨 고민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8-04-04 20:26:48
나이는 40대
아이는 중학생 1명
고민 : 아이가 학교생활 잘 적응하는거에 온갖 촉이 세워져있어서 잘지내는거 같으면 행복하고 아니면 겁도나고 그러네요

저처럼 나잇대랑 자녀
뭐그런거 밝히면서 댓글달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될거같아요

댓글 많이 기다립니다.
IP : 175.194.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4.4 8:29 PM (175.209.xxx.57)

    아들이 고3이라 너무 조바심이 나지만 티 내지않으려고 노력해요.
    아들 학원시간 끝나는거 기다려 가족 외식하는게 낙이예요.

  • 2. 이젠
    '18.4.4 8:29 PM (116.127.xxx.144)

    뭔가 사회적 지위라든지...그런게 바뀔 나이가 아닌걸 느끼고 있는중이라...
    소소한 일상....을 그냥 살고있는 중입니다.

    나이.자녀는 안밝히고 싶음

  • 3. 나이 40대
    '18.4.4 8:30 PM (112.171.xxx.230) - 삭제된댓글

    아이 중3 초6
    요즘 한창 공부중이라 아이들이 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왜 아이들에게 세세한 관심을 못주는 성격일까요?
    남편도 남의 아이 신경쓰지말고 우리아이들 가르치라는데
    이상하게 그게 잘 안되요

    사람은 타고난 본성대로 살아야지 할놈하고 안할놈 안하는거 억지로 엄마가 시킬필요없다와
    그래도 엄마가 신경쓰고 가르치면 다르다 사이에서 항상 번민하는 중입니다

  • 4. 40대후반
    '18.4.4 8:34 PM (113.131.xxx.236) - 삭제된댓글

    늦둥이 초등 고학년 아이..
    똘똘한 편이라 잘 키우고 싶어서.. 정보도 모으고
    관심가지고 노력 중인데..
    맘이 갈팡질팡..
    이정도 해서 될까?? 또는 이게 의미 있은까??
    그렇구요..
    몸이 안좋아 수술하고나니 이 봄날들이 너무 감사하고
    좋고요..
    운동으로 수영한지 1년정도 되는데,재미있네요.

  • 5. 40대
    '18.4.4 8:42 PM (223.62.xxx.79)

    연년생 아이둘
    하나는 고3, 하나는 과고 조기졸업 예정이라
    올해 동시에 대입치러요
    수험생이 둘...원래 건강도 썩 좋지 않은 상태에
    정신적으로 과부하가 걸리니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지쳐요
    재미는 눈씻고 찾아봐도 항~개도 없네요ㅠ

  • 6. ..
    '18.4.4 8:43 PM (125.178.xxx.106)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각자 자신의 할일 스스로 잘 해나가리라 생각하고 믿고
    저는 저대로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려고 해요.
    각자 자신의 인생 책임지며 사는거죠..
    큰 고민도 큰 행복도 없이 무난하게 살아가요.감사한 마음으로요.
    전 요즘 영화보며 하루를 보내요~

  • 7. 40대 후반
    '18.4.4 8:44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고3 딸 기숙학교있어요
    학종 준비로 미친듯이 공부 중인데 많이 힘들어 하는게 보여요

    주말 애보러 다녀오면서 컨디션 좋으면 1주일이 좋고
    나쁘면 저도 다운...애써 티안낼려 노력 하지만 마음은 애타네요

    빨리 고3이 지났으면 좋겠어요

  • 8. Happy2018
    '18.4.4 8:48 PM (49.164.xxx.133)

    40대후반 애 고2 기숙사 있어 안보고 있으니 몸은 편해요 둘째 중3 입시미술한다고 매일 밤 10시 넘어 와요
    운동에 빠져 살아야지 하는데 참 안되네요

  • 9. ...
    '18.4.4 8:55 PM (125.177.xxx.217)

    저같은분 많으시군요
    전 애가 하나라 애땜에 일희일비하는게 나만 그런줄알고 가족에게도 말도 못하고 주변 친한 엄마도 그닥 없어서 말을 못했는데
    위로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965 신전이 무슨 뜻이에요? 8 ㅇㅇ 2018/04/26 7,031
804964 마초남들과의 회사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회사 2018/04/26 1,948
804963 이명희가 딸들한테도 쌍욕을 해댔다네요. 33 ... 2018/04/26 23,484
804962 경기도지사 껀은 언론이 해태히고 있네요 7 2018/04/26 846
804961 대치동과 분당..중 어디로 이사 좋을까요.? 13 ㅇㅇ 2018/04/26 3,534
804960 김현희는 정체가 뭘까요? 12 정말 2018/04/26 4,430
804959 특정 도시배경인 영화들은 참 설레네요... 4 ..... 2018/04/26 1,418
804958 스승의날을 연말로 옮겨줬음 정말 좋겠네요 17 애기엄마 2018/04/26 2,616
804957 같은 가격이면 어떤 거 드실래요? 12 님들 2018/04/26 2,537
804956 2015년 10월 28일 문재인대표님시절 트윗 ㅇㅇ 2018/04/26 907
804955 조용필만큼 히트곡 많은 가수가 또 누가 있을까요? 19 가왕 2018/04/26 1,925
804954 헉...다 알고도 숨긴 거예요? 24 혜경궁김씨 2018/04/26 26,232
804953 나의 아저씨 속으로 2 나의아줌마 2018/04/26 1,890
804952 [경축] 이재명 시장님도 드디어 지지선언 단체가 나왔습니다 32 소유10 2018/04/26 4,304
804951 경기도 역세권 오피스텔 매입하고 싶은데요... 10 궁금 2018/04/26 1,785
804950 단무지 대신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8 흠흠흠 2018/04/26 3,303
804949 강아지 급수대가 안 좋은 거래요.. 8 ..... 2018/04/26 3,078
804948 쿠킹호일 안 쓴지 오래됐는데 그릴 청소하기 구찮아서 ... 2018/04/26 636
804947 김경수 의원 어때요? .jpg 13 똑같네 2018/04/26 3,131
804946 암환자 12 ... 2018/04/26 3,529
804945 민주당에 바랍니다. 15 잘하자 2018/04/26 1,059
804944 시댁만 안보고 살면 행복할거 같은데 (남편도 굳이 필요없어요) 15 2018/04/26 4,877
804943 육아요..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으면 11 엄마 2018/04/26 3,340
804942 김밥 양념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급해요ㅠㅠ 14 멋쟁이호빵 2018/04/26 4,598
804941 조용필 7 다보세요 2018/04/2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