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동안 못본사람이면 못알아볼수도 있나요?

오케이강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8-04-04 19:53:03

일이년에 한번씩 보던 먼친척분인데..8년동안 한번도 못보다가 오늘 우연히 길에서  보게 되었는데 제가 그분을 못알아봤습니다..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거라서요..

제가 실례한걸까요..ㅠㅠ

IP : 210.92.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4.4 8:02 PM (122.128.xxx.102)

    그게 안면인식장애라는 병 아닌 병입니다.
    저도 그런 증세가 있어서 골치 아프네요.

  • 2. ..
    '18.4.4 8:11 PM (114.205.xxx.161)

    많이 변했거나 원글님이 사람얼굴을 잘 못기억해서 그럴수도 있죠.
    그쪽에서 알아봤다면 결례지요. 연락처 알면 전화한번
    드리면 좋지요.

  • 3. 8년이면
    '18.4.4 8:12 PM (203.128.xxx.134)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저도 친척분을 몇년만에 집안 예식에서 봤는데
    안경쓰고 살이 많이 빠지고 노화진행되고 해서
    첨엔 못 알아봤어요

    심지어 시어머니 팔짱끼고 들어오시는걸...ㅜㅜ

  • 4. 에고 참..
    '18.4.4 8:42 PM (119.82.xxx.48)

    일부러 외면한 것도 아니고 몰라본 게 무슨 결례인가요?
    몰라뵈서 죄송해요~하고 형식적인 전화한통 넣어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 5. ...
    '18.4.4 8:4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등이상 나이에서는 오래 시간 지나도 보통은 알아보던데요.
    노화.체형변화.이러면 못 알아보고 보통 이런경우 역변이라 속상하죠

  • 6. . .
    '18.4.4 8:47 PM (180.66.xxx.74)

    전 상대가 살쪄서 못알아봤어요
    저부르는 소리에 목소리 듣고 알았네요ㅎ

  • 7. 그정도면
    '18.4.4 8:57 PM (183.98.xxx.142)

    못알아봐도 전혀 실례 아님요

  • 8. 동네 학교엄마
    '18.4.4 10:27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저는 전날 우리집에서 커피먹으면서
    하하호호 하던 동네 엄마를 다음날
    슈퍼에서 못알아 봤어요
    외출복이 아닌 편한복장에
    안경 쓰던분인데 맨얼굴이라 전혀 못알아봤어요
    엄청 반갑게 미소를 띄우며 저에게 다가와
    뭐라뭐라 하는데 실례지만 누구시죠? 했다니까요
    나 누구엄마~~이러길레 박수를 치며
    못알아봐서 미안하다고 또 수다 삼매경 떨다 들어왔슈

  • 9. ...
    '18.4.4 11:16 PM (220.120.xxx.207)

    전 살림남에서 팽현숙보고 저 여자가 누군가했네요.
    너무 변해서 못알아볼수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168 사람을 좋아해본적이 없어요 6 2018/05/19 2,915
812167 빨래방에서 구스외투들 빨았네요. 4 ..... 2018/05/19 2,941
812166 어린이집선생님 베스트글보니... 5 ㅇㅇ 2018/05/19 1,919
812165 처음으로 뉴욕여행가는 여학생인데요 6 숙소 2018/05/19 1,694
812164 부칸의 어깃장이 시나리오중 하나라고 ㅇㅇ 2018/05/19 998
812163 꿀떡이 딱딱해지면 2 ??? 2018/05/19 1,067
812162 요즘 부산날씨 연휴 부산날씨 알려주셔요. ^^ 5 미요미요 2018/05/19 731
812161 학생이 속한 집단의 열등함을 언급한 후 격려하기 7 교육과차별 2018/05/19 1,262
812160 재래시장 오류시장 이요 1 오류동 2018/05/19 638
812159 집냄새 .. 8 .. 2018/05/19 4,516
812158 출산하고 입맛 바뀌신분 있나요? 2 궁금이 2018/05/19 910
812157 꼴찌만 한 사람도 좋은엄마가 될수있을까요? 21 임산부 2018/05/19 3,655
812156 인간관계에서 제가 관찰한 두가지 11 ㅇㅇ 2018/05/19 8,702
812155 이재명, "청내 질서가 왜 이모양이야?" 6 독성무말랭이.. 2018/05/19 2,742
812154 도서관에서 철학책을 빌려왔는데 4 ㅇㅇ 2018/05/19 1,278
812153 삼계탕을 압력솥에할경우 몇분끓이나요? 1 모모 2018/05/19 4,703
812152 남편 하루 집에 없으니 8 아 진짜 2018/05/19 4,577
812151 본인흉은 본인도 모르더라구요 4 ㅇㅇ 2018/05/19 2,270
812150 제주 날씨 좀 알려주세요 ^^ 4 홍이 2018/05/19 939
812149 다이애나요 23 .. 2018/05/19 6,520
812148 문대통령 비율이 좋네요 20 퓨마 2018/05/19 3,764
812147 저 30대중반인데 고우시다 소리 들었어요 21 ..... 2018/05/19 6,702
812146 밀양축제 가셨나봐요. 17 오늘자 김경.. 2018/05/19 2,703
812145 이거 무슨 말일까요ㅜㅜ부정적인가요..?ㅠㅠ 7 계란 2018/05/19 1,365
812144 전대갈 특별사면한 사람이 정확히 누군지 아시는분 14 헤라 2018/05/19 1,509